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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님들 잠시웃고 가세요~

준규맘 조회수 : 792
작성일 : 2008-06-11 11:37:31

따로 제가 가입한 카페에 올라와 있는글인데
보다 웃음이 나와서 잠시라도 함께 웃고자 복사해봤어요~



제목:아놔 사장님 또 어쩔꺼야

이제서야 회사에 쓱 들어오시는데...아놔 술냄새..
근데.
그뒤로 줄줄이 줄줄이...
아침에 경찰에 연행될 뻔 하셨는데
그중에 한 경찰이 자기 동창이더래요


그래서 빠져나와서
아침 내내 싸우다가
둘이 술 한잔 하고 끌고왔대요.

지금 사장실에서 열라 혼내고있어여...ㅋㅋ
니 같은 새끼가 경찰이니 볼장 다 봤다.
니가 생각이 있는 놈이냐

우리회사에 자리 만들어줄테니 당장 나와라
너 우리 비서도 팼냐?(후달...)


췌.
열라 치사.

전.의경 들은 잠도 못자고 뺑이치고 있는데
저것들은 돌아가면서 교대로 쉬고 저지랄들이라니..

암튼,
저 아저씨 계급이 먼지는 몰라도
울 사장님 한테
겁내 혼나고있어여

훗.
이건 비밀인데여.
저 경찰아찌 커피에만 내가
싱크대 개숫물 타줬어요

씽.
나의 소심한 복수예여.

-이상-


기분전황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셨길 바래요..

IP : 124.50.xxx.1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고백합니다.
    '08.6.11 11:45 AM (210.95.xxx.253)

    저희 아버님 친구분께서 이명박 열렬한 지지자 이시고, 저처럼 집회 나가는 사람을 사탄이라고 대놓고 말씀하시는분이 계신데, 그분 커피 수돗물로 타드렸어요.
    뭐 그렇게 정부를 믿으시니 수돗물도 좋아하시겠죠.
    맘 같아선 침도 .... 그래도 그건 참았어요.ㅎㅎ

  • 2. 푸하하
    '08.6.11 11:49 AM (59.187.xxx.140)

    절대 소심한 복수 아닌데요.

    커피맛이 어떨지 상상이ㅋㅋㅋ

    어떤 사람이 남편하고 대판 싸운뒤 하도 미워서

    남편 커피에 침뱉어서 갖다줬다는 말듣고 배꼽빠지게 웃었는데

    더웃기네요

    침뱉은 커피도 맛있게 마시더라는데 개숫물 커피는 어떤 맛일지ㅎㅎ

  • 3. 상큼한 복수
    '08.6.11 1:11 PM (211.106.xxx.76)

    개수물 커피~~~ ㅍ ㅎ ㅎ ㅎ ㅎ
    잘하셨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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