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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음식 뭐가 좋을까요?

나나 조회수 : 3,164
작성일 : 2008-06-10 16:00:44
신랑이 초기 위암이라 수술한지 3개월되가네요.
몸무게가 15키로 빠졌는데.. 계속 빠지고 있어서요..
병원에서는 몸무게가 3개월에서 6개월정도 몸무게가 계속 빠진다는데..
저희 신랑은 너무 많이 빠지는거 같아요.
소화가 잘 안되니까 잘 먹지도 않고.. 위가 없으니까 먹는 양도 작고,,입맛도 너무 까다로워 지고..
그래서 신경 쓴다고 쓰는데도 잘 안되네요.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음식도 잘 못하고,
제가 잘 못해서 살이 계속 빠지는거 같아서, 가끔 미안하기도 하구요..
몸보신 되고 살찌는 음식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몰 어찌 해아할지 참 힘드네요...


오늘은 사골국이 좋다고 해서 사골을 사왔는데...
사골 국물로 밥 하면 냄새 날까요??
위수술한 사람은 밥이랑 국이랑 같이 먹으면 소화가 안되서요..
사골 국을 보통 사람들이 먹는것 처럼 먹긴 힘들거든요..


IP : 125.178.xxx.3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10 4:08 PM (121.128.xxx.23)

    사골.. ㅠㅠ... 요새는 시절이 하 수상한데;; 조금씩 자주 드시게 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 2. jk
    '08.6.10 4:08 PM (58.79.xxx.67)

    사골 국물로 밥하는건 글쎄요.. 밥이 제대로 될지
    차라리 사골국물을 물 대신 드시게 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지방이나 단백질이 많겠지요.

    어짜피 무균식 외에 못드실테니 그리고 암환자는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니 고기나 새우 혹은 조개류 이런것들 좋아하시는것 많이 해주시고
    과일은 못먹으니 과일 통조림 있습니다. 종류별로 다 쟁여놓고는 혹시나 간식거리로라도 먹게 하셔야겠지요. 복숭아부터 시작해서 체리 귤 파인애플 등등 다 있습니다. 대부분 멸균제품이라서 암환자들도 먹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라면같은거라도 원하면 해주시구요 그대신 그 안에 단백질 성분(고기나 새우 같은것들) 조금이라도 더 넣으시구요.
    단백질이나 고기 섭취를 최대한 늘리시는게 좋습니다.

    두유도 멸균제품이기 때문에 주셔도 되구요.. 우유의 경우 멸균제품(6개월 이상 보관 가능한것)이 있습니다. 그런것 보관하셨다가 하나씩 주세요. 역시 단백질 섭취를 위한 것입니다.

    영 못먹는다면 그럼 환자용 유동식들도 있습니다. 근데 유동식까지 안가고 일반적인 음식을 섭취하시는게 좋아요.

  • 3. 이크루
    '08.6.10 4:09 PM (210.217.xxx.131)

    속상하시고 힘드시겠지만 수술하고 빠지는 살같은 경우에는 뭘 먹어도 살이 안쪄요.
    위에 부담가지 않게 조금씩 드실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하세요. 일반 사람들이 몸보신 한다고 먹는 것들, 위 수술 받으신 분들이 잘못 드시면 더 힘듭니다.

    조금씩 드셔도 몸이 쳐지지 않을 수 있는 음식들로요, 두부에 간장 간만 살짝 한다던가, 요플레 같이 떠먹으면서 위에 부담이 가지 않는 것들로 조금씩 자주 드시게 하세요.

    무엇이든 싱겁게 해서 드시도록 하구요, 자극적인것은 다른 내장에 무리를 주게 되니 더 나쁘고요. 일반 민간요법은 잘 듣는 사람도 있고 안듣는 사람도 있어요. 무조건 따라 하시면 안되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의 영양사에게 문의하시면 현재 남편분의 회복여부에 따라, 체질에 따라 먹어도 되는것과 안되는것 등을 상세히 알려 주실거예요.

  • 4. ...
    '08.6.10 4:11 PM (121.140.xxx.15)

    환자분이 드실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흑염소 달인 것을 추천합니다.

  • 5. 새댁이
    '08.6.10 4:13 PM (122.153.xxx.2)

    큰 일 겪으시고 같이 힘드시겠어요.
    조금씩 자주 먹으라고 하지 않던가요?
    고단백 고지방 음식은 소화가 잘 안되니..
    삶은 밤이 살이 많이 찐다고 들었어요..
    간식으로 밤이나 감자등등 뭐든지 조금씩 자주 먹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위암은 아니지만 입이 짧고 소화가 잘 안되고 해서 비쩍 마른 사람이라
    몇 자 남기고 가네요.. 힘내세요..

  • 6. 저랑...
    '08.6.10 4:15 PM (124.49.xxx.248)

    딱2주만 사시면 식용왕성하게 변하실텐데...
    국물은 아무래도 소화에는 좋지 않으니 조금씩 조금씩 기름진걸 드셔보세요
    살찌우기에는 역시 고기가 최곱니다 ^^;;;
    오밤중에 족발도 좀 드시고 가볍게 산책도 좀 하시구요 아무래도 한번에 드시긴 힘드실테니
    조금씩 자주 꾸준~히 먹을걸 입에 달고있으면 붙을거에요

  • 7. 저두 우유
    '08.6.10 4:19 PM (211.197.xxx.216)

    요즘 제가 살이 찌고 있는데.. 그 이유가 매일 네스프레소로 카푸치노or까페라테를 한잔씩 마시기 때문이지요. 에스프레소가 오히려 아메리카노보다 카페인이 적대요. 단시간에 추출하는거라. 아무래도 멸균우유 그냥 먹기엔 맛이 느끼하니 디카페인 카푸치노로 마시면 매일 두잔씩 마실수 있을거에요.

  • 8. 나나
    '08.6.10 4:23 PM (125.178.xxx.39)

    답글 고맙습니다.
    근데..입이 너무 짧아져서 한번 먹은건 몇일 동안 잘 안먹으려 해요..
    그리고 수술하고 나서 돼지고기 소고기를 안먹더라구요.. 냄새가 난데요.
    생선이나 닭고기는 그나마 먹는 편인데..조류 독감 때문에 닭고기를 자주 먹진 못하구요..
    병원에서는 특별한거 하지 말고 단백질 반찬이랑 시금치 같은 밑반찬 해서 먹으라고 하는데..
    그래서 자꾸 살이 빠져서 특별한 음식이 없을까 해서 여쭤봤는데요..
    답글 읽다보니 눈물나요...조언들 감사해요..

  • 9. 죽은
    '08.6.10 4:25 PM (210.218.xxx.242)

    싫어하시나요? 전복죽이 좋다는데..

  • 10. 위암
    '08.6.10 4:26 PM (210.115.xxx.210)

    제가 모시는 분이 위암 수술하고
    간식으로 계란을 드셨어요.
    위가 줄어서 식사를 조금밖에 못하시니
    중간에 계란을 드셧어요. 아침과 점심 사이에 하나 오후에는 어떤지 모르겠고...
    가끔씩 점심과 저녁 사이에 하나 이렇게..
    그리고 계란이 없으면 비스킷을 드셨어요.
    그분도 6개월까진 살이 무척 많이 빠지셨어요
    예전에 입던 양복은 다 커져버릴정도로..
    저 아침에 출근해서 계란 삶는게 일이였어요.. -.-;;;;
    독일제품인데 전기로 삶는게 있었는데 맛있게 잘 삶아지더라구요.

    계란 강추입니다~!!!!!

  • 11. 식이요법
    '08.6.10 4:27 PM (221.139.xxx.92)

    암수술 하신 분이면 식이요법을 잘하셔야 겠어요.

    예전 식습관 중에서 나쁜것은 고치시구요.

    일부러 살찌우는것은 해롭습니다.

    사골국물도 그다지 좋지 않은걸로 알아요.

    전복이 암환자에게 좋은걸로 압니다.

    전복죽을 끓여주시구요.

  • 12. 참...
    '08.6.10 4:29 PM (210.115.xxx.210)

    제가 모시는 분은 70대 노인이십니다.
    그분 사모님도 70대라 수술후 보양식이니 이런거 절대 못해주셨죠

    그래서 그분 스스로 생각해내신게 계란이었어요.. 단백질보충과 간식으로..
    글고 지금은 무척 건강하십니다. 수술하신지는 만2년 되가시네요..

  • 13. 임산부
    '08.6.10 4:30 PM (118.32.xxx.210)

    제 얘기에 애견인들은 서운하시겠지만..
    저희 아버지.. 암환자는 아니시고.. 암튼 말기환자신데.. 개고기는 드시거든요..
    그래도 그거 드시면 힘 나신다고 합니다..
    혹시나 개고기를 남편이 드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 14. 그리고..
    '08.6.10 4:31 PM (210.115.xxx.210)

    그 70대분은 매운거 절대 안드셨어요, 짠것도...
    김치도 드시고 싶으면 물에 헹궈서 드셨어요.

  • 15. .....
    '08.6.10 4:33 PM (203.229.xxx.253)

    저도 전복 추천해요.
    전복이 고단백이고, 환자들도 먹을 수 있는 좋은 식품이니까요.
    저 몸보신할때 전복 사먹고 그랬어요. 속도 편안하고 좋던데요.

  • 16. 이크루
    '08.6.10 4:35 PM (210.217.xxx.131)

    제가 위에서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하시라고 말씀드린건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위 절제수술을 하셨기 때문이지요. 처음에는 이사람 저사람이 좋다고 하는 민간 요법을 무조건 따라했어요. 드런데도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병원에서 다시 검사해보니 지식없이 마구 좋다고 한 음식들 때문에 간에 이상이 생기고, 위에서 처리 못하는 음식이다보니 신장에 이상이 생기고, 그러다가 투석에 간 절제수술까지 하시게 되었어요.

    할아버지의 위수술 후에 쾌차하게 해드리려다 조급함때문에 더 힘드시게 만들어 버린 격이 되었었거든요.

    옆에서 안쓰럽고 힘드신거 백배 이해하지만 병원에서 일단 하라고 하는대로 하시는게 최선입니다. 힘내세요.

  • 17. 일단
    '08.6.10 4:46 PM (124.111.xxx.234)

    사골은 위에 부담이 너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전복죽 추천해요.
    전 그냥 맛으로 먹고 우습게 봤었는데
    아픈 저희 애 전복죽 먹고 기운 차리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위에 부담 안 가게 잘게 다지시려면 전복 대강 삶아서 다지면 훨씬 쉬워요.
    삶은 물은 물론 죽에 넣구요.

  • 18. 임산부
    '08.6.10 4:48 PM (118.32.xxx.210)

    이크루님 말씀 맞아요..
    아마 병원에서 식이요법 강의나 아님 영양사 면담 요청하면 돈내고 할 수 있을거예요...

  • 19. 기운나는
    '08.6.10 5:01 PM (125.178.xxx.15)

    음식이랑 살찌는 음식은 다른거죠
    살찌는데는 탄수화물이 최고죠

  • 20. 찐감자
    '08.6.10 5:16 PM (125.128.xxx.23)

    몇년전 친정아버지 암 수술하시고
    엄마가 매일아침 감자 쪄서 드렸어요
    1년 넘게 그러셨던거 같아요.
    고기 같은 거 부담스러워 하셔서
    부드러운 찐감자 드시더라구요

  • 21. ...
    '08.6.10 5:23 PM (125.187.xxx.55)

    건강한 성인의 하루 필요한 단백질 양이 불과 5-60 그램 정도입니다..
    세숫비누 조각만한 두부 한조각이나 불고기 서너 젓가락, 달걀 한 개, 깨강정 네댓 쪽 중 한 가지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채소도 100그램 정도 먹으면 단백질이 3-4 그램 섭취되므로 한 끼에 두부찌개, 생선구이 한 토막, 멸치 볶음 네댓 젓가락을 먹으면 됩니다.

    필요량 이상의 이상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면 체조직 합성에 쓰이고 남은 단백질이 간에서 분해되어 에너지를 내고 생긴 부산물 암모니아가 과잉 생산된답니다.
    간과 신장이 하루에 처리해 낼 수 있는 소변 단백질량은 체격과 나이에 따라 다르나, 용량이 초과되면 간은 초과한 용량만큼 과로하고 노화되어 나이보다 늙게 됩니다..

    건강한 성인도 지나친 단백질 섭취를 하면 이렇게 몸에 해로운데,, 하물며 질병으로 힘든 몸에는 오죽할까요..

    제발.. 우리 나라 사람들의 그 단백질 과신을 좀 지양합시다..

    암이나 질병에 걸리면 가장 중요한 것이 맑은 공기, 편안한 마음가짐, 채식위주의 식생활이거늘.. 어찌... 그리 모두다... 단백질.. 단백질 노래를 부르는지...

    게다가,, 개고기마저 권하는 건 정말 아니네요..
    모든 동물이 도살 당할때 느끼는 고통과 분노... 다름 없겠지만,, 특히.. 개는..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과 분노를 느낍니다...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 극한의 공포, 고통...을 느끼며 죽어간 개의 살점이 과연 사람의 몸에 좋을까요...
    더구나,, 아픈 병자의 건강에 과연 이로울 까요..ㅠㅠ

  • 22. ...
    '08.6.10 5:32 PM (125.187.xxx.55)

    하루에 필요한 5-60그램의 단백질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할 경우 간과 신장에 무리가 가고 독소가 생길 뿐만 아니라, 나머지의 단백질은 몸에 축적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다 간과 신장에 해만 끼치고 나서 지방으로 변합니다..
    탄수화물도 마찬가지구요..
    건강을 정말 생각한다면 한번에 많은 양의 단백질... 그것도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것이 아니라, 적당한,, 적은 양의 단백질.. 식물성단백질도 좋습니다..(콩, 두부, 깨, 청국장 등의 )섭취를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지요..
    지나치면 모자란 만 못합니다..

  • 23. ㅇㅇ
    '08.6.10 5:39 PM (219.248.xxx.182)

    해삼 전복 모시조개 바지락 국으로 끓여 자주 드시구요
    신선한 채소 많이 드시게 해주세요
    그런데 소화기관이 약하시니까 생 채소 보다는 데친것 위주로 드시는게 좋겠네요
    힘드시겠어요
    환자도 보호자도 모두 힘내시고 건강해 지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려요

  • 24. ^^
    '08.6.10 5:49 PM (220.76.xxx.41)

    윗분들 말씀처럼 각종 해산물과 야채를 참기름에 볶아
    죽으로 팔팔 끓여서 계란 얹어 드심 좋구요,
    간간히 고구마와 감자 삶아서 으깬거에 바나나 갈아서 같이 섞어 간식으로 먹음 좋아요
    살이 많이 찐다는건 체력을 생각해야 하는데 무조건 지방을 섭취한다고 될 일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로얄제리 꿀에 견과류를 섞어서 한알씩 가끔 생각날때마다 먹어도 좋구요

  • 25. 서스타젠
    '08.6.10 10:58 PM (58.104.xxx.82)

    전 외국에 있는 데.. 아마 한국에도 있을 런지는 모르겠지만
    '서스타젠' 이라고 우유를 기반으로 한 단백질음료가 있어요.
    거기에 온갖 비타민, 무기질 첨가 되어 있구요.

    분유처럼 캔에 들어있고요. 현지가격은 한통에 약 1만 몇천원 정도?
    제조회사는 노바티스 구요. 맛은 바닐라맛, 초코맛..

    아마 헬스 하시는 분들 먹는 그런 건데.. 저 산후조리할떄
    시간없고 힘들때 한잔 타서 먹으면 든든했거든요. 한번 알아보셔도 될듯 해요.

  • 26. 참고로
    '08.6.11 10:10 AM (122.153.xxx.2)

    윗분 말씀의 의도와는 다르지만
    단백질 양을 따질 때는... 쇠고기 질량 = 단백질 양이 아닌 걸로 압니다.
    소고기나 닭고기 중 일부가 단백질이고 나머지는 지방 등 기타성분일겁니다.
    그래서 계란도 50g 중 단백질은 노른자에5g 흰자에 5g정도 들어있고 나머지는 지방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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