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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만들었는데요....연두부처럼 되지 않고, 몽글몽글하게 되었어요..ㅠ.ㅠ

요구르트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08-06-09 18:46:02
다른분은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수저로 뜨면, 매끈하게 떠지던데요..

전 수저로 떠도, 아주 작은 알갱이 같은것이 몽글몽글하게 있거든요..ㅠ.ㅠ

세번을 만들었는데..세번다 그러네요..

왜 저는 매끈하게 연두부처럼 되지 않을까요?

가정에서 만드는 요구르트....어떻게 하면, 매끈하게 잘 될까요......

IP : 58.227.xxx.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6.9 6:46 PM (125.176.xxx.60)

    넣는 종자(?)가 액체인가요 고체인가요?
    암튼 처음 섞을 때 잘 섞어 주시면...

  • 2. **
    '08.6.9 6:48 PM (210.57.xxx.109)

    중간 중간에 저으셨나요?
    저으면 그렇게 되던데.....

  • 3. 요구르트
    '08.6.9 6:54 PM (58.227.xxx.88)

    처음에 한번 젖고, 그후에는 안 저었는데....제조기 통을 살짝만 건드려도 그렇게 되나요?
    그냥 따뜻한가 볼려고, 요구르트제조기를 겉에만 두손으로 감싸쥔적은 있거든요..ㅠ.ㅠ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할까요?? 유산균이요..?

    여하는....처음에 무척 많이 저어주어야 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우유에 불라리스 사과맛 넣었어요....

  • 4. 혹시
    '08.6.9 6:59 PM (117.53.xxx.217)

    저지방 우유 아니었어요?

  • 5. ..
    '08.6.9 7:06 PM (58.233.xxx.24)

    저지방 우유 또는 무지방 우유 아니었나요?
    저도 그걸로 했더니 원글님처럼 몽글몽글거리더라구요.
    못먹겠어서 버렸어요.
    그냥 일반 우유로 해야 돼요.

  • 6. 혹시2
    '08.6.9 7:12 PM (219.254.xxx.144)

    칼슘첨가우유도 안돼요.
    제조기통은 건드려도 잘 돼요. 그거완 상관없는 듯....

  • 7. **
    '08.6.9 7:14 PM (210.57.xxx.109)

    몽글몽글해도 먹을 수 있어요
    맛은 있답니다
    그래도 식감이 상한 것 같아 안 좋긴 하지요

    일반우유 렌지에 1분정도 돌려 따뜻하게 한후 불가리스 넣어 대충 휘익 젓고
    꺼진 전자렌지안에 따뜻한 물 한컵 같이 넣어 두면 완벽합니다

  • 8. ......
    '08.6.9 7:32 PM (211.207.xxx.81)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보세요.. 저같은경우 실온에서 몽글하다가 냉장고에서 차게 보관하니까
    순두부같이 되던데...
    실온에서도 순두부같이 잘되기도하지만 가끔 몽글거리면 냉장고 넣었다가 하루묵히면 순두부같아지더라구요

  • 9. .
    '08.6.9 7:47 PM (121.139.xxx.98)

    처음에 아주 많이 잘 저으셔야해요.
    잘 젓지 않으면 요구르트의 유산균이 섞이지 않아서 우유만 뭉글뭉글해져요.
    저도 경험했는데 다른분이 잘 젓는게 비결이라 알려주셔서 바로 성공....

  • 10. ..
    '08.6.9 8:04 PM (220.125.xxx.248)

    황매가 효과는 정말 좋아요
    매실이 배탈에만 좋은건줄 알았는데
    얹혔을때도 황매실액을 물에 타먹으니 금방 듣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큼한걸 좋아하여 청매실즙이 더 맛있는데
    가족들은 전부 황매실즙이 더 먹기 편하다고 하네요

  • 11. .....
    '08.6.9 10:08 PM (119.66.xxx.101)

    제가 보기엔 처음에 덜 저으셔서 그런거 같아요.
    저는 1리터우유팩에 불가리스 한병 잘 저어서 가스렌지 옆에 하루 두고, 다음날 요구르트가 되면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해서 먹는데 며칠전엔 불가리스 성분도 마음에 안들어서 떠먹는 요구르트를 넣었거든요. 퓨엔이라는 무설탕 등등 그나마 몸에 좋아보이는 게 있더라고요. 그거 넣었는데 불가리스보다 덩어리진 요구르트이다보니 잘 안 섞여서 다음날 보니 몽우리진 요구르트가 되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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