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명의라서 좀 힘들었어요.
오후근무 들어갈 남편 잠에서 깻길래 얼른 전화기 들려주고 해지해달라고 했어요.
남편이 보수적인 정치 성향인걸 감안해서
상황설명은 (그냥 안쓰는 카드인데 연회비가 너~무 아까워서)라고 했어요..ㅋㅋ
상담원의 설득에 남편 전화통화 계속...미쳐
제가 바꿔달라고 했더니 주더군요.
제가 상담원에게 진짜 해지사유를 설명했더니,네 그러면서 연회비 12,000원과 덤으로 8,000을
포인트로 넣어드릴테니 그냥 쓰시란다.
(이것들이 말귀를 못 알아듣네..)
쏼라쏼라 몇마디 쏘아부치니 해지해주더군요.
전화 끊고 나니...넋이 나간 남편 얼굴이라니...ㅋㅋㅋ 당했지롱..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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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지전화했더니,연회비 돌려준다네요.
해인 조회수 : 780
작성일 : 2008-06-09 11:50:12
IP : 59.3.xxx.1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9 2:44 PM (211.179.xxx.36)ㅋㅋㅋㅋ 저 역시 연회비때문에 3월에 카드 해지하구나니깐 광우병이 터졌지 뭐에요..
너무 아쉽더라구요.. 갖구 있다가 좀 난리치구 해지할껄.. 싶은게..^^
남편것은 남편한테 해지하라해서 이번에 해지했어요..ㅋㅋ 잘하셨어요..2. 데미지 콱
'08.6.9 4:27 PM (222.238.xxx.146)포인트 받고 사용하신후 해지하면 안됐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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