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는 시험 목전까지 공부 안하고 벼락치기 하던 농땡이가
안티 이명박만은 예복습 잘하는 범생이입니다.^^
친정아부지가 오랜 한나라당원이세요...-_-;;
요즘 명박이한테 등 돌리셨지만, 딴나라만은 영원히 못 버리실 거예요.
그래서, 친정 갈 때마다 아버지께 말씀드립니다.
"아버지 좌파정권 10년 동안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셨어요?
어떻게 다시 찾은 정권인데, 명박이 때문에 다음 정권 또 내주게 생긴 거 아시죠.
저야 것두 좋지만, (물론 울 아부지 저 진보인거 아십니다)
일단 민영화, 대운하 다 저지르면 정권 넘어와도 수습 못하니 걱정이에요.
아버지가 한나라당에 전화 좀 하세요. 지지자 말은 들을 거 아니에요.
명박이가 하는 일 좀 저지하라구요. 다음 총선 때 백수 될거냐구요.
광우소 수입, 각종 민영화, 대운하 한나라 지지자도 결사 반대한다고 해주세요"
울 아버지 지역구 당사에 전화 한두 번은 하신 것 같은데요.
다음에 친정 갈 때 한나라당 당사 전번, 지역구 당사 전번, 국개의원 전번
다 적어가지고 가서 울 아버지께 숙제 대신 부탁드려야겠습니다...ㅎㅎ
제가 10번 전화하는 것 보다 진짜 지지자가 하는게 훨씬 통한다고 봅니다.
젊은 아줌마 목소리로 따박따박 말해봐야 어차피 자기네 표 아닌 것쯤 간파할테니까요.
부모님이나 남편이 한나라 지지자인 분들~
제 국회의원압박 선행학습 사례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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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한나라당 압박 사례 1 (경험담)
실전에 강하다 조회수 : 675
작성일 : 2008-06-08 00:38:33
IP : 121.140.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안합니다.
'08.6.8 12:40 AM (124.49.xxx.85)이럴때 목소리 변조 재주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ㅎㅎㅎ
2. gh
'08.6.8 12:57 AM (211.212.xxx.47)글 쓰신 분 참 귀엽고 어여쁘세요 ^^
3. ....
'08.6.8 1:00 AM (203.228.xxx.197)퍼가도 될까요?
4. 실전에 강하다
'08.6.8 1:05 AM (121.140.xxx.15)아... 예 ^^;;
부끄러운 글이니만 조금이라도 도움된다면 감사하죠. 푹푹 퍼가주셔요 ~(^o^)~5. ....
'08.6.8 1:10 AM (203.228.xxx.197)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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