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MBC 정오 뉴스에 대해 전화했어요.

못살아 조회수 : 847
작성일 : 2008-06-01 12:42:27
저도 방금 전화했습니다.
속보야 갑자스런 준비가 필요한 거고... 새벽에 내보내야 하는 거니까..
  바로 내볼낼 수 없다손 치더라도...

정해진 편성 시간대 정오 뉴스가 그렇게 성의가 없어서야 되겠느냐..
물대포 발사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기자들이 현장 취재가 아니라...
그냥 인터넷에 앉아.. 아프리카나 다음 아고라에 올려진 사진이나 동영만만 보고
취재를 해도 그런 식의 안이한 방송을 내보 낼 수 없을 것이다.

그랬더니... 물대포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냐.. 그런 언제 있었냐 묻더군요.
자기내는 한겨례랑 그 쪽에서 처음이라고 해서 그렇게 내보냈다고 합니다.
  
이런.. 제가 물대포 발사 사진과 날짜를 정확하게 기록했다 들이됐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정오 뉴스에 대한 항의 전화 많이 오지 않냐 하니.. 별로 랍니다.
전화해서 .. 다음 뉴스는 정오 뉴스 처럼 나오지 않도록 말씀 좀 해주세요.

이런 전화 처음이라서.. 가슴이 부르르 떨리고 말소리까지 떨리네요.

02-789-1436

한나라당에 전화했더니... 당직자가 받아서

홍준표 의원이 촛불집회가 저의가 의심스럽다는 발언을 하던데.. 도대체 시민의
소리를 제대로 듣고 있기나.. 하는 거냐.. 어떻게 그런 소리로 시민의 감정을 더 상하게 하느냐.. 했더니

아무 소리 없고.. 제가 지금 질문을 했는데.. 왜 아무 소리 없냐고 하니까..
자기는 당직자.. 그냥 듣고만 있다가 위에 전하겠다고 합니다.

내 참.. 혼자 열떠서 떠들다.. 끊었는데..
인간... 전화녹음기가 따로 없고.. .
도대체 보고는 제대로 할런지...

홍준표 너무 증오스럽습니다.
IP : 211.209.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1 12:59 PM (121.125.xxx.201)

    저도 전화하고나서 제가 무슨 정신으로 전화를 했나 싶을 정도네요.
    저도 모르게 전화통을 들고 전화 번호 누르고 있더라구요.
    막상 하게 되면 할 말 다하게 되네요..
    떨리기는 하지만요.
    애쓰썼구요.. 다른 분들도 다들 동참 바랍니다.
    mbc... 02-780-0011

  • 2. 홍준표 네 이*!
    '08.6.1 1:02 PM (219.253.xxx.46)

    준표씨, 지난 토론에서 보니 정말 아닙디다.
    시민 청중님께서 질문하시는데 막 신경질 내고 짜증내고.
    내 살다살다 공개 토론에서 그렇게 얼굴 구겨가며 승질 부리는 * 첨 봤습니다.
    조중동문도 변하려고 하는 판에 저의 운운...?
    허, 기가 찰 뿐입니다.

  • 3. 미친
    '08.6.1 2:00 PM (222.238.xxx.168)

    며칠전에 시민들에게 살수차 쐈다니까 정부에서 시민들이 길에 앉지 못하도록 그냥 길에다 뿌린거라는 말도 안돼는 기사를 봤는데 계속 처음 살수차 쐈다고 방송을 해대다니. 지네들도 계속 현장에 있었으면서 살수차 쏜걸 모르다니 말도 안됩니다.

  • 4. 다은맘 연주
    '08.6.1 3:07 PM (220.116.xxx.236)

    저두mbc방송보고두 제귀를 의심했답니다..그래서 항의전화했어요..2번정도 하니 기자가 잘못알았다길래 잘 모르시는 시청자들이 오해할수 있으니 꼭 정정 메트하라고 강력히 주장했어요!!
    kbs랑 sbs까지 했는데..과연 정정멘트가 나올지는...전 이제 준비해서 시청가려구요..나중에 뉴스보신분들 정정 멘트나왔는지 알려주세요! 안나오면 또 전화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950 2mb.이것들대단하네요 빠지라고 글썼더니 계속 삭제시키네요 10 손지연 2008/06/01 864
389949 아고라펌 시위장면을 매장에 디스플레이하는 사장님 3 이명박하야 2008/06/01 940
389948 지금 꼭 항의 전화할 곳 리스트 좀 부탁드립니다. 2 캐롤라인 2008/06/01 301
389947 명동성당이 거부하다니요? 23 ... 2008/06/01 6,386
389946 한달된 아기 안잘때 뭐해줘야 하나요? 3 육아 2008/06/01 432
389945 3시에 시청앞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4 3시 2008/06/01 491
389944 조갑제 시원하냐? 3 조갑제에게 .. 2008/06/01 584
389943 다함께.2mb당신들 제발 빠지세요 제발요 2 손지연 2008/06/01 532
389942 젊은사람은 어떤 양복을 입나요? 8 촌엄마 2008/06/01 677
389941 현 우리나라 상황-헨리조지의 <진보와 빈곤>에서 7 .. 2008/06/01 460
389940 밤에 그리 당해놓고 대책위라는 사람들은... 30 이상해요 2008/06/01 3,075
389939 민변에 돈 보냈습니다. 가족 친지들 것도 하려구요. 3 민변 2008/06/01 429
389938 전경..그들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가요??? ㅜ.ㅜ 2008/06/01 264
389937 펌} 정청래의원의필승전략!저들이두려워하기시작했답니다 8 희망 2008/06/01 797
389936 전의경과 맞서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아고라펌) 1 aireni.. 2008/06/01 473
389935 정말 답답해서요 2 ㅠㅠ 2008/06/01 380
389934 폭력진압 사진 거리 붙히기를 위한 사진 모아봅시다 13 뜨거운눈물 2008/06/01 708
389933 동영상 저장을 많이 해 주세요(저장법 있음) 2 저장 2008/06/01 448
389932 조중동 스폰서 링크 산책 한 두 번, 여러 포탈에서... 오늘도 2008/06/01 351
389931 오마이 뉴스 펌 이명박 개쎅끼 [109] ,,펌>>눈물납니다... 3 홍이 2008/06/01 741
389930 빠*바구니 항의글 썼습니다. 1 지치지않아 2008/06/01 393
389929 ★★ 2차 광고+ 물품지원 강화 - 성금을 더 모아보자구요 ★★ 26 ⓧPiani.. 2008/06/01 770
389928 지금 시청 모습 맞나요? 2 무지개 2008/06/01 858
389927 혹시 키티맘님 보시고 계세요? 쪽지가 안되서... 2 나미 2008/06/01 363
389926 남편이랑또한판했습니다. 2 ,, 2008/06/01 888
389925 폭력 시위진압 사진들 출력해서 거리에 붙여요!! 8 민주주의공화.. 2008/06/01 449
389924 다음 아고라에 떠다니는 새마을금고계좌에 입금하지 마세요 4 라디오21후.. 2008/06/01 737
389923 MBC 정오 뉴스에 대해 전화했어요. 4 못살아 2008/06/01 847
389922 [오늘2시시청앞] 무조건 낮에 하는겁니다 오늘은!!! 7 나간다 2008/06/01 692
389921 herbzest라는 주소 쓰는 그 전경도 아니랩니다. 전경싸이 2008/06/01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