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엄마입니다.
요즘 심장이 너무 아픕니다. 미친놈이 세상에 많다많다했는데 그놈들 다 모아서 한놈 새로 만든거같습니다.
조용히 서명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사이트마다 찾아다니며 내힘 하나 보태고 있습니다.
오늘 알바돈이 들어와서 작은 돈이나마 입금했습니다.
보안비밀번호 입력하고 완료버튼 클릭...입금완료창이 뜨는데 왜이리 콧끝이 찡한지..
제심장이 정상이 아닌지라 가두시위갔다가는 큰일 당하고 많은 분들에게 폐끼칠거 같아 나서진 못하지만 작은여력이나마 보탭니다.
할수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당장은 안되도 언젠가는 될거라 굳게 믿습니다.
이토록 한맺힌 원망이 많은데 그놈은 그자리서 내려오기도전에 말라죽을꺼라 믿습니다.
그놈은 겁많은 사람입니다. 확실합니다.
무서울테죠..
아마 이불구석에서 바들바들떨다가 심장은 쪼그라들고 입안은 바짝바짝 타들어갈겁니다.
기도라는거..종교상관없이 그 힘을 믿습니다.
저도 그놈 명줄을 위해 매일 기도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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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던 목소리하나...이제 시작할랍니다.
일어서자 조회수 : 919
작성일 : 2008-05-26 17:51:20
IP : 125.132.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뿡뿡이
'08.5.26 5:57 PM (81.252.xxx.149)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분입니다.
2. ⓧPianiste
'08.5.26 5:59 PM (221.151.xxx.201)지금 저희 엄마랑 대판했는데... 지금 제가 하고있는 일땜에요. 그래서, 마음이 안좋은데요.
원글님 글 읽고 눈물이 핑 도네요. 감사합니다3. 일어서자님도
'08.5.26 6:01 PM (211.177.xxx.190)뿡뿡이님도
피아니스트님도 모두다 아자!!!4. 저도요
'08.5.26 6:04 PM (121.152.xxx.222)82나사모에, 저희 지역 시민단체에...손가락이 아프도록 서명하고 후원금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억대 재벌이었다면 '광고주'라는 이름으로 조.중.동 찌라시들 압박하고
경향,한겨레에 더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맞아요, 정말 겁많고 비겁한 놈입니다.
일생을 뭔 짓을 하며 살아온 인간이기에 그렇게 숨길 게 많고
똘마니들 동원하여 탄압할 일이 많은지.
국민들의 한서린 원망을 들으며 들어앉은 청와대
언제까지 가나 지켜 볼랍니다.
제 평생 이렇게 처절하게 누구를 저주하긴 처음이예요.5. 건강
'08.5.26 6:05 PM (211.200.xxx.8)나라걱정에 속은 상하시더라도 건강 챙기셔야해요. 아픈사람만 서럽고 힘든 세상이 올거같아서 걱정이에요.
6. 아자!!!
'08.5.26 6:08 PM (59.6.xxx.83)모두 아자아자!! 합시다.
여기서 맥놓으면 진짜 지는겁니다.
밥도 잘 먹고, 잘 웃고, 잘 자고!!
그래야 이깁니다.
대신 MB 는 아주 팍팍!! 기를 넣어 저주하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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