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밑에 집에 물이 샌다면?
울집 점검좀 한다고 그러더니 오늘 아침 일찍부터 (식사중에)와서
본다그래서 밥먹는다고 이따 오라니까 15분쯤 지나자마자 바로 왔더라구요
그러더니 잠시후 다른분이 또 오시셔서 보시고 오후에도 또 사무실에서 온다 그러네요
밑에집 주방쪽천장에서 물이 샌다는데..대부분 이런 경우는 윗집하고도 관련이 있나봐요
점검한다고 오는건 뭐라안하는데..하루에도 몇번씩 시도때도 없이 들락거려서 신경이 많이 쓰여요
잘 보는 사람이 와서 보고 어떻게 한다는 얘길 하는게 나을텐데..몇사람 왔다가고 또 다른사람 와서 보고
하니까... 제 사생활도 많이 방해된다 싶네요
제가 까칠한건지..휴~
1. ,,
'08.5.23 10:42 AM (211.186.xxx.24)원글님집에 바닥 수도관이나 보일러 관이 터진것같은데 공사들어가야 됩니다,
그리고 아랫집 도배도 해주셔야 되구요,,
돈 100들것 같네요ㅡ,ㅡ,
저도 작년에 아랫집 천정에 물떨어져서 우리집 방수하고 아랫집 도배해주고그러니 100들더라구요2. 그냥
'08.5.23 10:42 AM (125.242.xxx.210)조금만 이해해주세요
밑에집에는 오죽하겠어요?
그게 물세는곳을 찾는게 쉽지 않아서 아무래도 들락날락 많이 하는것 같아요
저희도 밑에 집에 물이 샌다하길래 가 봤더니.. 작은방 천정과 벽이 완전히 젖어서
난리가 났더라구요
그것도 겨울에...
그래서 물 세는 곳 찾는데도 힘들었고.. 화장실에서 새더라구요
근데 업자들이 이거 공사는 좀 힘들다고 그냥 가버려서..
업자 찾는데도 애 먹고... 좀 그랬어요
잘 살다가 갑자기 밑에서 물 샌다고 하니까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밑에 집 생각하면서 조금만 참아주는건 어떨까요?3. 휴~
'08.5.23 10:44 AM (121.131.xxx.109)입주한지 한달도 안된 아파트입니다
4. ..
'08.5.23 10:45 AM (202.218.xxx.197)저희도 퇴근하고 집에서 저녁먹고 설겆이했는데.. 아래층 주방쪽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 올라왔어요. 그래서 내려가보니 싱크대쪽 위로 벽지가 물을 잔뜩 머금고 있고 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문제는 저희 싱크대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배수관이 노후되서 새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집 바닥을 뜯느냐 아래집 천장을 뜯느냐 그게 문제였는데 결국엔 아랫집 천장 뜯고 공사하셨더라구요.
저희는 맞벌이라 평일낮에 사람이 있을수가 없어서 저희집 공사안한것만 해도 다행이다 싶었는데요.
원글님도 불편하시겠지만 아랫집도 많이 불편하실 거에요.보통 아래집에서 천장 쪽에서 물새는건 대개 윗집에서 누수되는게 있어서에요. 아랫집 생각도 좀 해주시길..5. ..
'08.5.23 10:46 AM (211.229.xxx.67)천장에서 물이 줄줄 새는것 보다는 사람들 들락거려 좀 불편한게 낫지요??
아랫집 생각하면 불편해도 좀 참아주세요..^^6. 그렇다면
'08.5.23 10:47 AM (211.186.xxx.24)시공사 잘못인것 같네요,,,
아래집천정에서 물세는건 윗집 어딘가에서 터진건데,,,금전적으로는 시공사에서 해줘야 될것 같지만 물세는곳 찾고 ,공사하고 한동안 많이 불편하실것 같네요,,,7. .
'08.5.23 10:54 AM (210.218.xxx.242)입주한지 한달이면 시공사에서 하자보수로 해줄거 같네요.
8. 저도
'08.5.23 10:55 AM (211.187.xxx.210)아파트인데. 아랫집 베란다에 물이 스며들어 페인트벗겨진다고 ㅜㅜ 물이 똑똑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80만원주고 베란다에 방수 처리했어요. 근데, 우리아파트는 8년되어 우리가 배상헀는데. 이제 막지은 아파트면....관리소에서 해줘야할거 같은데요, 부실공사니까뇽
9. 휴~
'08.5.23 10:57 AM (121.131.xxx.109)네..답글들 감사드려요
입주를 일찍하니 맨날맨날 공사소리에 정신도 없고 그래서 좀 까칠해졌나봐요^^*10. 아랫집입장
'08.5.23 11:17 AM (121.136.xxx.198)생각해주세요.
원글님도 짜증 나시겠지만...
저희 언니집이 지금 아랫집 상황이예요.
작은방(옷방이예요) 물이 새기 시작한게 작년 겨울부터인데
윗집이 수리할 생각을 안하고 있고, 만나기도 힘들어요.
장사 하는집인지 매일 12시 넘어야 들어와서 우당탕 거리거든요.
관리실에서 찾아가 만나서 얘기는 했다는데 (난방과 관련된 배관에서 누수가 있다네요)
벽지 다 젖어서 들뜨고... 옷에 곰팡이 피고... 피해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속상해서 죽으려고 해요.
이러다 곧 물 뚝뚝 떨어지는거 아니냐고 언니가 속상해 어쩔줄을 몰라한답니다.
아랫집 입장생각해서 좀 짜증나더라도 참아주시길 바래요11. 아기엄마
'08.5.23 1:11 PM (203.229.xxx.7)그냥 주택일 경우.. 윗집 배관이 잘못되서 아랫집에 물이 새면
공사시 윗집과 같이 공사비를 대야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윗집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는 소리죠.
돈낼일 없으시니 조금만 이해해주세요..^^12. 당연..
'08.5.23 2:10 PM (116.120.xxx.169)하자보수예요.
한 10년되어도 노후로인한 물이 샐까말까인데..완젼새집에 웬...
요즘 아파트..문제예요.
저두 1년되지않은 새아파트에 살지만 어째 15년된 아파트보다 부실해보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