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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안다치셨는지 모르겠네요.
김밥팔던 할머니 같은데 어찌 저럴수가............ㅠ_ㅠ
1. 노점상 할머니
'08.5.18 7:29 PM (218.55.xxx.215)2. 정말..
'08.5.18 7:47 PM (218.52.xxx.164)어쩌면 좋아요...저 할머니...김밥바구니 내동댕이 쳐지니..저리 흥분하시죠...저게 저분께는 생계일텐데.....우리 어쩌면 좋아요....ㅠㅠㅠㅠ
3. -_-..
'08.5.18 8:37 PM (218.54.xxx.29)다치신것 같아요. 어떤 아저씨가 얼굴을 살펴보는걸 보니..
할머니를 저렇게 폭행했는데..주위의 수많은 장정들은 저 "가로정비" 녀석을
그냥 보내네요. 소리를 안듣고 동영상만 봐서..할머니가 어떤 욕을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설사 내 부모 욕을 했다해도, 연세 드신 분을
어떻게 저렇게 치나요..나쁜놈, 얼굴 제대로 확대해서 확 퍼졌으면 좋겠어요.4. 할말이
'08.5.18 8:53 PM (222.98.xxx.131)어미애비도 없는지,,원..할말이 없네요..
5. ...
'08.5.18 9:34 PM (121.141.xxx.41)싸가지 없는 x,모든걸 떠나 어떻게 노인을 때릴 수가 있나요.
얼굴 다 나왔던데 처벌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6. 와
'08.5.18 11:47 PM (221.151.xxx.201)정말 욕이 사발로 나오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미친새끼 어떻게 나이드시고 힘없는 노인분을
저렇게 미친듯이 패나요!?!?
왜 남자분들 그냥 보내시죠?
제가 옆에 있었다면 전 여자지만 가만 안뒀을거같은데요!! ㅠㅠ7. 신문기사에
'08.5.18 11:48 PM (124.50.xxx.137)지금 누리꾼들이 저 청년을 찾고 있다고 나오네요..안그래도 방금 기사보고 왔거든요..
8. 아니
'08.5.18 11:56 PM (61.106.xxx.95)연세드신 분을 저리 때리다니 정말 얘좀샹인듯-_-;;;
9. 집사람아뒤
'08.5.19 3:27 AM (81.57.xxx.96)이럴 떄 분개한다는 말을 쓰죠.
김밥할머니, 아침에 김밥만들어 와서 1개 팔면 몇 백원 남겠죠. 몇 개나 파실래나,,,
제가 어릴 때, 김밥은 아니고, 시골에서 채소를 가져와서 시장 길에 앉아 파시는 아주머니들이 계셨어요. 그 때 공무원인지 그냥 용역직인지, 나와서 그 채소들을 발로 차고 다녔습니다. 어린 맘에 어찌 슬프던지,,,
저 젊은이 절대 용서 못 받을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그 젊은이 입장이 되어 보고싶어요. (여기서 부터는 추측) 공부가 하기 싫었든, 집에 돈이 없었든, 공부를 많이 못했습니다. 일자리는 못 구하겠고, 시에서 일일 용역일을 맡았습니다. 노점상들 다 쫒아내라고,,,,, 이 젊은이는 할머니 쫒아내야 일당 받습니다. 오늘 처음도 아니고, 만나는 노점상마다 싫은 소리를 합니다.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옛날 플래툰이라는 영화를 보면 민간인을 죽이는 군인들이 나옵니다. 누구 잘못일까요?
분배냐 성장이냐는 먹물들 하는 소리 그만 하고, 값싸고 질좋은 소고기 안먹어도 좋으니까, 최소한 밥은 굶지 않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만들어 주는 나라님을 기대합니다.
할머니,,, 김밥 많이 파세요,,10. 소리가
'08.5.19 6:55 AM (124.50.xxx.177)안들려서 답답하지만..
저도 수서역에서 저와 비슷한 장면을 봤습니다.
앞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택시 기사들끼리 싸우는 장면이었는데..
건장한 택시 기사가 아무리 잘못을 했기로서니..
연세가 아버지뻘은 되시는 분이시고 한쪽 다리가 불편하신 분을 발로 차는 장면을 봤네요.
어찌나 무섭던지..
그런데 주변에 남자들이 있었는데 그냥 있더라구요.
결국은 같은 택시기사 아저씨가 말려주셨지만..
하여튼 무서워요.11. ...
'08.5.19 10:10 AM (59.3.xxx.17)진짜 울나라 미풍양속 점점 희박해 져 가는거 같습니다.
어찌갈수록 사회가 이케 되가는지. 이기주의 개인주의가 넘 팽배해져..
그나라의 가치관을 세우는건 기본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는 그나라의어머니들의 교육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