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마트에서 환불을 받아야 되는데

부탁 조회수 : 872
작성일 : 2008-05-18 10:31:39
어제 이마트에서 커텐을 하나 구입 하였습니다..

동생이랑 같이 가서 이것저것 구입하고 이마트에서 계산은 같이 하고, 집에 와서 동생이 자기 돈 계산 한다며
영수증을 달라기에 줬습니다..

동생이 하는 말이 이마트에서 샘플로 본 커텐은 분명히 69,000 이였는데 영수증에는 78,000으로 찍혀 있다며
확인 해보라고 하네요..

혹시나 커텐 싸이즈가 다른가 싶어 확인해 보니 샘플로 봤던 커텐 싸이즈랑 똑같았어요..

어제는 확인 한 시간이 11시가 넘어 내일 전화 해 보자 싶어..

오늘 아침에 이마트에 전화를 하니, 상담원이 하는 말이..

제가 구입한 커텐은 5월8일까지가 69,000원이 였고 그 이후에는 78,000으로 인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분명히 샘플 가격표에는 69,000으로 봤다고 하니 가격 표시 착오로 5000원을 보상해 주겠다고 합니다.

그럼, 차이나는 금액은 어떻게 처리가 되냐고 했더니 이마트에서 단순 가격표시 착오이기 때문에 차이 나는

금액은 환불은 어렵고 매장에서 샘플을 직접 확인 후에 상품권 5000원만 보상을 해 주겠다고 하는데

그냥 5000원만 받으면 되는건지.. 5000원을 안 받더라도 차이나는 금액에 대한 9,000원 이지만 9000원에 대한

금액을 환불을 받아야 되는지요..??

저두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어떻게 처리를 해야 현명하게 대처를 할까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커텐을 환불 할 생각은 아직은 없습니다..


IP : 61.109.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5.18 10:41 AM (220.75.xxx.180)

    직원말이 맞는것 같네요.
    커텐가격이 78,000원 이었다면 가격불만으로 안사시거나 비싸도 사시거나 둘중 하나잖아요.
    커텐을 환불하실 생각이 없다는건 가격이 인상되어도 그냥 사시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요??
    이 마트측은 가격표시 착오에 대한 보상만 해주는것이고요.
    그게 물건 가격차보다 보상금이 작으니 원글님이 불만스러운걸겁니다.
    반대로 물건 가격은 2000원 차이나는데, 보상금을 5000원 받는 경우도 있거든요.
    전 원글님과 반대의 경험을 해봐서요. 이마트가 자잘한 실수에 대한 보상은 잘 해주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 이마트 직원 아니고 경험담을 말씀드리는겁니다.

  • 2. ..
    '08.5.18 11:17 AM (121.128.xxx.49)

    당연 이마트에서 판매자의 실수로 물건의 가격쇼카드를 제때에 바꿔 끼지 못한 것이 잘못이므로 가격표시의 차액이 9000원을 돌려 받는 것이 맞아요..단순히 5000원으로 고객의 소리를 무마시킨다는 것인데.말이 안되지요..판매사원의 실수로 인해 벌어진 일로 왕복교통비, 일을 번거롭게 한것에 대한 보상등..강하게 나가세요..

  • 3. ..
    '08.5.18 11:20 AM (121.128.xxx.49)

    참고로 백화점에선 교통비 명목으로 2만원 지급해 드립니다. 백화점 전단지를 참고하세요.

  • 4. 그럼
    '08.5.18 6:30 PM (218.235.xxx.68)

    9000원 돌려받고 5000원 또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며칠까지 얼마에 팔았건 그거까지 우리가 신경써야 하나요? 그날 적혀있는 가격보고 사는거지. 가격표 제대로 안바꾼 자기들 잘못이지요.

    전 홈*러스에서 그런경우가 여러번 있었는데 항상 차액 돌려받고 보상도 받았거든요. 이상하네요.

  • 5. 감사..꾸벅
    '08.5.18 6:44 PM (218.37.xxx.209)

    답변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한 소심해서...보상 차원엣 5000원을 받는다고 해도 4000원만 손해인데..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렇지만..
    다시 시간도 내야 되고..사실 우리집에 이마트 가는 대중교통도 없어서 어쩌다 한번씩 갈때마다 큰 맘 먹고 택시타고 갔다 왔어요..
    솔찍히 왔다갔다 하는 택시비가 더 아까웠어요...
    답변 주신님들의 말씀에 용기를 얻어 환불9000원에 보상5000원도 받아야 겠다는 용기가 들었어요..

  • 6. 임부연
    '08.5.19 9:16 AM (220.120.xxx.12)

    저두 이마트에서 님과 똑같은 경험이있었어요
    그것도 무려 3번이나요...
    ...
    이마트에서 ....그동안 변경된 가격표로 바꿔놓질않았어요..(그전 가격표을 방치해서)
    나중에
    찍어보고나서야.. ....알게되었죠
    제가
    홈페이지에 ...매대에 가격표 좀 얼렁 제대로, 교체하라고 한번 말한적잇었는데
    그담날
    당장 제대로 가격으로 고쳐놨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878 TGI 프라이데이에서 6명이 잘 먹을 수 있는 메뉴는.. 16 2008/05/18 2,332
192877 펌)이명박정부을 믿거나 시위에 염증을 느끼시는 분들 보세요 9 이런글 저런.. 2008/05/18 975
192876 소고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2 참 슬픕니다.. 2008/05/18 516
192875 전직 대통령의 국회의원직 4 ... 2008/05/18 709
192874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홈바기능 어떤가요?? 3 답변감사합니.. 2008/05/18 602
192873 투메트리스 쓰시는 분들 이야기좀 해주세요~^^ 5 침대. 2008/05/18 1,026
192872 들불처럼 번진 전국의 촛불 집회 현장 5 아~~대한민.. 2008/05/18 711
192871 요즘 맥도날드 햄버거 먹어도 되나요?? 28 먹고싶어서ㅠ.. 2008/05/18 3,646
192870 쪽집게도사 선병렬국회원..쪽집게라기보다 정확한 판단이 맞겠네요 4 기가차서 2008/05/18 712
192869 고침 - 펌) 쥐박이 "'5.18 정신, 선진화의 정신적 지주"- 시국부분은 빼고 읽.. 3 무섭긴 하니.. 2008/05/18 474
192868 어떻게 하면 이 인간을 탄핵시킬 수 있을까요 (내용추가) 6 어떻게 2008/05/18 701
192867 아이 시력검사를 했는데... 6 궁금해요.... 2008/05/18 830
192866 대한민국대통령이 주일대사에게 보낸 메세지,, 8 미쳐요 2008/05/18 1,111
192865 또다른신종사기전화네요 5 아줌마 2008/05/18 1,525
192864 어제 청계천 촛불시위 커피아줌마의 불만. 4 웃다 2008/05/18 3,757
192863 복숭아나무는 집안에 안심는다고... 7 궁금해요 2008/05/18 2,479
192862 쓰러질라 조심....... 5 웃다 2008/05/18 880
192861 펌) 근현대사에 가장 통탄할 서울역 회군이 궁금하시다면... 4 이런글 저런.. 2008/05/18 677
192860 네이버를 꼭 사용해야 한다면.. 1 지나가다 2008/05/18 501
192859 한말씀 드리고 싶어서요-한 소시민의 입장으로 10 걱정 2008/05/18 691
192858 웃어보아요 ㅋㅋㅋㅋㅋ 1 누구 2008/05/18 493
192857 우토르 마을 똑순이 2008/05/18 368
192856 이마트에서 환불을 받아야 되는데 6 부탁 2008/05/18 872
192855 딸 아이 장래 6 딸둘 2008/05/18 1,357
192854 미 쇠고기 반대시위 대비 5.18 기념식장에 '물대포' 등장 7 ... 2008/05/18 807
192853 펌글)박근혜..복당안시켜주면, 탄핵에 앞장선다고?ㅋㅋㅋㅋㅋㅋㅋ 11 누구 2008/05/18 1,235
192852 푸른눈의 목격자 힌츠페터씨 아시는분? 6 누구 2008/05/18 769
192851 펌)5.18이네요....지금의 광주 VS30년전의 광주 7 2008/05/18 501
192850 남편이 다늦게.. 12 얄미워 --.. 2008/05/18 2,946
192849 초등학생 데모는 오늘 일이 아니다? 1 2008/05/18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