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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박근혜..복당안시켜주면, 탄핵에 앞장선다고?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08-05-18 09:59:36
박근혜는 지금 엄청난 저울질을 하고 있슴다~

글쓴이:  나라를 말아먹게 되겠죠                          날짜: 08-05-16  23:42

  





박근혜와 박사모, 친박연대가 지금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에 대해서 아주 조용~하게 있죠.  그게 바로 폭풍전야의 잠잠함, 새벽이 오기 전의 고요, 쥐쉐끼들이 움직이기 전의 동작그만, 뭐 그런 종류의 고요~ 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몇 주 전만해도 박사모가 복당을 요구하면서 그것이 이뤄지지 않을경우, 쇠고기 수입 반대에 앞장서서 이맹박 정부의 탄핵에 적극 뛰어들겠다, 그런 글을 발표했죠.  일종의 성명서 형식으로.



그래서 사람들이, 제발 좀 뛰어들어라, 박사모던 친박연대던, 필요한 힘은 다 갖다쓰겠다,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그만큼 쇠고기 전면 개방 문제는 절박했죠.



그 얼마후 박근혜가 이맹박과 단독 청와대 회담을 했죠.  그리고 회담 직후 뉴스의 헤드라인은, 서로 합의에 이르지 못햇다, 복당이 성립 안됐다, 그런 식이였지만, 한편으로, 이맹박이 복당을 반대않는다, 한나라당에 건의 하겠다, 그랬죠.



이중 플레이를 한거죠.  이맹박과 박근혜가.  즉, 쇼를 한겁니다.



그들은 대외적으론, 서로 의견 일치를 못봤다, 그런 발표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 그게 서로가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며 서로 지금 고의적으로 그런 뉴스를 흘리고 있다는 말이 포털 게시판등에 달렸었죠.  실상은 둘이 이미 합의를 봤다.  둘이 쑈하고 있다는거죠.



지금 한나라당 강대표가 복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마지못해 한다는걸 아주 드러내놓고 다니면서.  그런 모습으로 다니는 것도, 쇼죠.  



지금 다 쇼쇼쇼인데, 그 이유가 뭔고하니,



박근혜에게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는, 쇠고기 개방이고 나발이고, 그저 자기 측근들의 복당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맹박이는 쫒아내고 싶은 박근혜 측근들이 제발로 나간 판국에 왠만해선 다시 한나라당으로 받아들일 의향이 전혀 없는 것이 맹박이의 진심인데, 따라서, 복당 문제는 이맹박에게 어떤 절박한 정치적 이유가 없는한 맹박이가 받아들이지 않을 문제이기에, 해결되기 힘든거였죠.



박근혜의 똥줄이 탑니다.  자기 측근을 지키고, 자신의 세를 유지하는 것에 시급한 문제인 복당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이니 말이죠.  그렇게 기를 쓰고 한나라당으로 다시 기어들어가려고 하는건 박근혜 나름의 정치적 이유가 있을테니 왜 그렇게 복당에 목을 메고 있는지는 차차 그것도 알려지겠죠.



어쨋든 그런 박근혜와 그 측근에게 이번 쇠고기 수입 문제는 낭떨어지기로 몰린 이맹박으로부터 양보를 받아낼 절호의 호기, 두번 다시 오기 힘들 호.기.를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두고 보세요.



이맹박은 18대 국회의 개원을 전후해서 박근혜 측근의 복당을 받아들일 겁니다.  전부 다 받아들일지, 아니면 FTA 비준을 통과시킬 과반수 확보가 되는 선에세 제한을 둘지, 그건 그 둘이 협상하겠지요.



그러나, 확실한건 이맹박이는 18대 국회에서 한나라당의 확실한 다수를 확보하는 숫자가 될만큼은 박근혜 측근을 복당시킬 것이라는 겁니다.  FTA를 통과시키기 위해서 말이죠.



박근혜는 지금 이맹박이와 지난 청와대 미팅에서 그런 효부를 본것이고, 지금은 그냥 대외적으로 모양세를 갖추며 자신의 측근들이 복당되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전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에 대해서 말이 없잖아요.  입에 자물쇠 채우고 있습니다.



왜??  자신들도 복당되면, 국회 들어가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찬성표를 던질것이니, 지금 섣불리 수입 반대라고 여론에 맞추는척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지금부터 찬성하고 돌아치다가는 국민들로부터 심한 비난과 비판에 시달리는 것을 물론,



또한 그들의 시나리오, 즉 복당, 18대 국회, FTA 통과, 미국 쇠고기 수입문제 재협상 무산시킴, 등등으로 연결되는 이맹박과 연대하여 펼칠 앞으로의 계획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될테니, 그건 절대 안될 소리인거죠.  시작도 전에 깽판 칠 일 없다, 그런거죠.  당연히 입 다물고 있는겁니다.



이래도, 박근혜가 이맹박보다 낫다고 할수 있는겁니까.



박근혜가 맹박이처럼 물론 자신이 나서서 광우병 미국소를 전면 수입개방하고, 대운하 한다고 ㅈㄹ하고, 일왕에게 가서 머리 조아리며 천황이라며 코가 깨지게 매국노질 하고, 독도를 팔아먹고,,,,  그런 수준은 아니겠지만, 그런 인간 옆에 붙어서 결국 자신 한 몸이 살기위해 동조하고 침묵하고 그런 인간이 하는 짓에 레드카펫을 까는 짓을 한다면, 결국은 크게 나을것도 없는, 똑같은 ‘년놈’이란 소립니다.



박근혜가, 자신 측근들의 복당 문제가 어떻게 되던, 자신도 결사적으로 미국 쇠고기 전면 개방에는 반대한다, 국민 건강과 미래를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재협상 해야한다, 이렇게 천명하는 구국의 행동을 보이는거 아니면, 그 여자가 쥐박이보다 나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IP : 125.186.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18 10:14 AM (122.32.xxx.149)

    아. 진짜 기회주의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 2. 지발 좀
    '08.5.18 10:17 AM (211.206.xxx.63)

    하는 행색이 똑 같애.
    아버지의 인권말살 정책을 부끄러워하면서
    정치 일선엔 얼굴도 내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참 뻔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인 지..
    더,,한참 ,,더 가야 하는 지..아침에 참 참담합니다.

    그네씨가 현명해지길 매일 바라고 있는데
    이 아침에, 오일팔 아침에 또 찬물 끼얹는 소릴 듣게 되네요.
    박근혜씨........제발....좀...그만 하소서..

  • 3. ............
    '08.5.18 10:25 AM (124.111.xxx.108)

    5.16이 군사 쿠테타가 아니라 구국혁명이래요.
    저 사람 역사관도 위험해요.절대로 나와서는 안되는 사람...

  • 4. ㅡㅡ
    '08.5.18 10:36 AM (125.186.xxx.132)

    지아버지 친일행각은 뭘까요? 것두 구국일까요?--;충성심이 약해보인다고, 일본이름도 두개나 가지신 그분...게다가 좌빨이셨죠 ㅋㅋ.그저 기회주의의자...이분때매 친일청산도안되고...갑자기 사라진 애국자들도 많고... 박근혜하면 사족을 못쓰는 인간들이 더싫어요..휴.. 대구경북 제발 정신차리세요. 이명박이 정말 싫은건지..박근혜때매 싫은건지..궁금해지기까지하네요

  • 5. 고엽
    '08.5.18 11:38 AM (61.98.xxx.190)

    수첩공주가 안티이명박 효과를 요즘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보면 명박이 보다는 근혜양이 차라리 나았을걸 그랬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독재자의 딸입니다.

    반드시 기억해야만 합니다.

  • 6. ...
    '08.5.18 12:56 PM (218.50.xxx.39)

    ▷◀ 다 그나물에 그밥 아니였습니까? 새삼스럽단 말 밖에 안나오는군요

  • 7. 나쁜년
    '08.5.18 1:38 PM (122.36.xxx.63)

    내가 이번에 너가 어떤 인간인지 확실히 알았다..

  • 8. 역사의 정지
    '08.5.18 1:51 PM (211.210.xxx.4)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100년쯤~ 후퇴시킨 독재자의 딸이,,,,
    아직도 당당하게 파렴치하게 설치고 다니는 아~주 이상하고 불쌍한 나라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곳은.........

  • 9. ....
    '08.5.18 2:30 PM (121.140.xxx.15)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받는다는 말처럼
    우리가 열심히 안티 명박 외치면,
    정작 덕보는 것은 수첩공주라는 사실이 슬픕니다.

    MB 그네 정도령으로 이어지는 한나라 대권구도를 보니
    차라리 차떼기 이회창이 나았으려나싶고,
    솔직히 한나라당 지지하는 분들 누굴 보고 그러시는지
    정.말.루. 이해가 안 갑니다.

  • 10. ,,
    '08.5.18 4:32 PM (211.49.xxx.19)

    그네한테 조금이라도 기대를 걸엇다면 이번에 가 거둬들이세요
    똥이나 설사나 똑같아요
    독재자의 딸로 호의호식한 사람한테 도데체 뭘 기대합니까.???
    이메가 지지하는거나 똑같아요

  • 11. ⓧPianiste
    '08.5.18 6:48 PM (221.151.xxx.201)

    원체 맘에 안들기도 했지만,
    이건 뭐 결정적이네요. 박쥐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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