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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남편의 태도

어이없음 조회수 : 6,212
작성일 : 2008-05-15 11:20:02
결혼 5년차구요,
결혼당시엔 신랑이 기숙사에 머물고 있어 전세비가 필요없었으나
기숙사 만기가되어 친정에서 돈을 4천빌려서 전세자금에 썼었답니다.
(시댁은 매일 없다~없다~ 항상 노래를 부르는 집으로..
설마 없을까? 라고 생각했는데..정말 없었나보더라구요.
당시.. 여기에 대해 불만이 많았지만..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있답니다.)

그 돈을 빌린지가 벌써 2년반..
신랑도 작년 부터 정식적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나이에 비해 많은 연봉을 받고있답니다.

우리 부부가 작년 1월부터 지금까지 모은자산을 보니..
한 2~3천 정도는 되는것 같아요.
(사실 애가 둘인지라, 나가는 돈이 많고,
신랑이 주식좀 해서 그 사이 천만원정도는 날렸다고 보시면 돼요)

그러다가 친정에서 계획하는 일이있어...
(사실 친정은 넉넉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것 같아요)

일을 추진하던 중 ...
예산을 초과했다며..혹시..
빌려준 돈중에 2천을 갚을수 있냐고 1달전에 넌지시 이야기하더니,
급기에야  어제 전화가 왔었답니다.
(이것 또한 벌써 1달전부터 친정엄마가 물어서.. 신랑에게 이야기 해놓은 상태구요)

그런데, 다들 그렇겠지만.. 얼마를 모아두었다고 해서 바로 현찰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작년에 차이나 펀드 막차를 타고 돈을 좀 넣어두었었는데..
한 3~400 정도 손해를 보고있는 시점이었고..
그나마 지금은 서서히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고..

지금 우리가 전세로 살고있는 아파트를
올해말쯤 분양을 받으려고 계획을 하고있었거든요.

어제 들어있던 펀드 4~5개 가량 모두 환매신청을 해놓았고(다 제명의로 되어있거든요)
저녁을 먹는데...

신랑 : " 나 오늘 심란해!"
나    :  " 왜 심란한데?"
신랑: "그나마 자산이라고 믿고 있었던 돈이 없어져서 그래!"
나 : " 빚갚았다고 생각하면 되지!"
신랑: " 빚은 빚이고, 왜 하필 지금이냐고!"
나: " 어이없네, 어떻게 그렇게 말할수 있어? 2년반동안 이자없이 엄마가 돈을 빌려줬는데..
      오히려 고마워 해야하는것 아니냐고 ... 말을 했더니.."
신랑: " 올해 분양도 계획하고 있었고, 이렇게 되면 분양도 힘들고...주저리 주저리.."
        그러더니 방에들어가서 컴터하면서 나오지도 않고..


그 동안 이자없이 물론 작다면 작은금액이고  크다면 큰금액 일수있는 금액이지만..
요즘같은 고금리 시대에  이자 하나 안주고..
저라면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을것 같은데..

맘상했다는 둥.. 심란하다는 둥...
나보고 씀씀이를 줄이라는둥..
(가끔..애들 책은 좀 지르는경향이 있지만..이나이 되도록(32), 명품가방 하나 없어요
옷도 다 아울렛 같은데만 가고..)

갑자기  우리집이 죄인된것 같고..참..

그리고  지금 맞벌이로 아끼고 아껴서
월 350가량 저축을하고있거든요..

저도...물론 펀드 깬건 아깝긴하지만 ...
그렇다고 부모님보고 부모님 돈 놔두고..대출을 하라고 할수도 없잖아요.
벌려면 금방일것 같은데..

오늘아침까지도 인상이 굳어서..밥먹고 출근하더라구요

정말 어이없지 않나요? 그냥 짜증나는데..말할 데도 없고...
하소연 해봅니다.



IP : 211.226.xxx.10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일 많아요
    '08.5.15 11:22 AM (61.66.xxx.98)

    친정에서 빌려오는 돈은
    말이 빌리는거지 장인장모님께서 주신거라고 생각하는 남자들 많더군요.

    이번 기회에 남편의 인간됩을 아셨으니,
    앞으로는 이자가 아깝더라도
    은행에서 빌리시고 절대 친정에서 빌리지 마세요.

  • 2. 내버려 두세요
    '08.5.15 11:25 AM (121.131.xxx.127)

    불편하시겠지만
    그렇다고 미루시면 계속 될 겁니다.

    저라면 후에 듣기 싫은 소리를 얼마나 하건,
    그래 나중에 이자 계산할 때 너무 힘들어서
    지금 우선 갚고
    이자는 나중에 드린다고 했다고,
    그게 싫으면 이자까지 한꺼번에 나중에 드릴까
    할 거 같아요

    친정돈은 친정돈이고
    시집돈은 시집돈이고
    내돈은 내돈이다
    이거 좀 빡빡한가요--;

  • 3.
    '08.5.15 11:25 AM (165.244.xxx.253)

    저희 친정은 보태주지도 않으면서 시댁에서 돈 달라고 하라고 시킨답니다;; 허허
    너무 얄미워서;; (결혼할때도 보태주는거 없으면서 시댁에서 왜 그것밖에 안해주냐고;;쌓은거 많아요)

    이번에 집 사는데 2천만원 꿔주시는거 안 갚겠다고 했네요. 주면 안되냐구요. 시댁도 그렇게 또 주시거든요.

  • 4. 라이스
    '08.5.15 11:26 AM (203.248.xxx.46)

    마자요 남자들 친정돈은 안갚아도 되는돈으로 알고요 줘도 그때뿐 나중엔 고마워 하지도 않아요...절대 친정서 돈 끌어오는것아니더라구요.,....

  • 5. 나중에,
    '08.5.15 11:28 AM (121.142.xxx.135)

    친정에서 빌릴일 있더래도 절대 다른곳에서 빌렸다고 하세요.
    은행내지는 지인에게 빌려서 이자부담해야하는곳으로,.
    윗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우리나라 남자 처가돈은 곧 안갚아도 되는돈으로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이럴바에야 말안하는게 낫죠. 이자 꼬박 모아 필요한 일에 쓰심 좋기두 하구요..

  • 6. 진짜예요
    '08.5.15 11:29 AM (121.169.xxx.43)

    저희도 친정에서 집살때 좀 빌려주셨는데..저희 친정은 넉넉치가 않아서 정말 죄송스러웠어요
    1년에 얼마씩 갚기로 하고 빌렸건만 연말에 갚을라치면 보너스다 나간다고 싫어한답니다
    정말..

  • 7. ..
    '08.5.15 11:29 AM (211.53.xxx.134)

    더 당당해지세요..

  • 8. 남편분이
    '08.5.15 11:29 AM (218.146.xxx.51)

    혼자 김칫국 드셨나봐요
    남편반응은 그냥 모른척 하시구요.. 돈앞에서 초연한 사람 얼마나 되겠어요
    하지만 남편분 성향으로 봤을때 친정하고 돈거래는 안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9. 그거
    '08.5.15 11:30 AM (121.140.xxx.90)

    대출받아서 친정에 돈 먼저 갚으세요.
    그리고 세롭게 출발하세요.
    그래야 마음이 편합니다. 모두가...
    친정부모님이 얼마나 고심을 하고 돈얘기를 꺼냈을까요?

  • 10. 역지사지
    '08.5.15 11:36 AM (59.5.xxx.126)

    남편에게 시댁에서 가져온 돈 그거 꼭 갚아야 되는것이냐고 했다가 호되게 당했어요.
    그럼 저더러 친정에서도 가져오라던걸요.
    며느리나 사위나 부모들에게는 다 도둑심보 가지고 있나봐요.

  • 11. ..
    '08.5.15 11:41 AM (116.120.xxx.130)

    더 이상 이문제로 이야기 마시고 그냥 묻어두세요 일단 .
    안갚겟다는 소리는 아닌듯하고
    그동안 맘편히 빚아닌걸로 생각하셨나보네요
    어쩜 그럴수가잇냐 ?? 맘편히 무이자로 쓴것 감사해서 엎드려 절해도 모자를판에
    당연히 갚을돈 갚으면서 투덜대다니 생각하시겟지만
    이런 상황에 그문제로 두분 툭닥거리시면
    돈 빌려준 친정부모님만 마음 불편해져요
    일단 이번 2000 갚으시고 빨리 나머지도 갚으세요
    그리고 앞을 절대 친정에 돈이야기는 마시고
    뭐든 두분이 버는거로 해결하시도록 하세요
    나중에 기회되면 그거나 한번 짚어주세요
    세상천지에 친정부모님 아니면 우리 얼굴만 믿고 이자도 안받고 기약없이 돈 4000빌려줄 사람
    없다는것,,, 하지만 그것마저도 여러가지로 오해가 생기니 참 돈빌려준사람 기분 상하겠다 하는점
    그리고 우리가 지금 허덕거리는것은
    결혼하면서 전세자금도 없이 달랑 맨몸으로 시작해서그런거라는것
    그것만 꼭 짚어주세요
    남편분 욕심은 있으시나 셈이 흐리시네요

  • 12. 역지사지가..
    '08.5.15 12:06 PM (210.57.xxx.220)

    필요할거 같네요.

    만약 그 돈이 시댁에서 빌린거고, 이제 막 도약하려는 시점인데 갚으로고 한다면 지금처럼 자신 명의의 펀드를 퍽퍽 해약할수 있었을까? 라고 생각해보세요.

    아마 저라도 조금쯤 투덜대고 싶었을 거예요. 아마 갚지 말자 라는 것에 대한 투덜거림 보다는 자기 자신의 처지에 대한 투덜댐 이겠죠.

    그리고 32살 나이에 명품하나 없다라.. 그게 자랑인지 모르겠네요.
    처지가 안되면 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당연한걸 당연히 하면서 잘했다고 이야기 하면 안되죠.

    저는 33살에 입고 다니는 옷가지나 악세사리 다해서 제일 비싼게 마사이 신발 뿐이군요. 그 외에는 5만원 넘는게 없군요.. 겨울옷 포함해도 ( ")

    자산은 억대가 좀 넘습니다만.. 아직도 이렇게 삽니다요.

  • 13. 남편이
    '08.5.15 12:35 PM (61.105.xxx.12)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올해 분양받으려고 계획을 짜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정돈을 갚아야 하니
    짜증이 났나봅니다.

    처음에 친정에서 돈 받을 때 남편에게 확실하게
    이자는 없지만 언제까지 상환해야 한다는 말을 하지 않으셨죠?

    2년반이나 되도록 아무말이 없어서 잊고 있다가
    갑자기 큰 돈이 나가니 당황했을거예요.

    물론, 남편이 잘했다는 게 아니죠.

    남편도 흥분가라앉고 조금 있으면
    이 상황을 받아들이실 겁니다.

    그리고 남은 빚에 대해 이번기회에 확실히 하시는게 좋을 듯해요.
    언제까지 어떻게 상환해야 한다라는 계획을 말씀하셔야
    차후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 같애요.

  • 14. ...
    '08.5.15 1:32 PM (58.229.xxx.119)

    저도 읽으면서 잠시 생각했는데요,
    역지사지로 양쪽 입장을 다 생각해보셔야 마음이 좀 나아지실 듯해요.
    남편분 입장에서는 한창 돈을 모아야하는 시기에 섭섭한 마음이 드시겠죠.
    사실 돈이 넉넉할 때의 몇천과 시작시기의 몇천은 정말 다르잖아요.

    반대로 며느리 입장에서는 시댁에서 처음 전세나 집 살때 돈 더하시면
    그냥 받는걸로 생각하시는 분들 많지 않나요?

    저도 현금 쌓아놓고 기다리는 상황이 아니라 기존의 펀드를 해약하고
    우리도 계획이 있는 상황에서 어그러진다면 속상할 것같아요.
    한달이라는 시간을 주셨지만 돈이 어디 묶여있을때는
    제 경험에는 한달이 긴 시간이 아니더군요.

    너무 속상해 하지마시고 빨리 마음 털어버리세요.

  • 15. 원글
    '08.5.15 1:33 PM (211.226.xxx.100)

    역지사지님 이야기 읽고보니..
    남편입장이 좀 이해가되네요.

    잘 다독거려..
    재테크 열심히해서..돈 많이 모아야겠어요
    답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16.
    '08.5.15 4:16 PM (219.255.xxx.120)

    역지사지하면 이해는 된다고 하는데요. 어쨌거나 명목은 빌린돈이잖아요.
    저희 시댁은 의외로 돈계산이 아주 정확해서 저도 배운점인데요
    형제간에도 빌려주는 돈이라면.. 월얼마 은행이자를 정확히 받으면서 빌려주세요.
    그게 받는 입장도 주는 입장도 깔끔해요.
    저희 시누도 얼마전에 은행이자 줄테니 얼마를 어느시점까지만 빌려달라 얘기해서
    그렇게 했어요. 그게 맞다고 봐요.

  • 17.
    '08.5.15 5:30 PM (58.230.xxx.88)

    갑자기 저희 시댁 생각나네요
    친정서 4천을 빌렸습니다. 지금은 갚은 상태지만,
    갚는 과정에 빌려준 친정이 죄인이더군요
    (그나마도 저희는 목돈으로 빌려 이자없는 푼돈으로 몇년동안 갚았어요)

    시고모들은 @@이 장가 잘못갔다고 ..그걸 갚는데가 어디있냐고,,,
    시모는 원래 장인돈은 안갚는다는 옛말도 있다고 그러더군요

    꽤오래된 일이지만 친척들중 누가 결혼하면 꼭 회자되죠,,
    처가도 잘살아야 한다.. 몇천은 부담없이 줄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지 않냐면서요 -.-;;

    이제 하도 들어 질려서 동서나 저나 그런이야기 나오면
    그러게요 ..우리딸들은 시집가서 사위가 그러면 잘 빌려줘야할텐데...
    이럼서 웃으면서 마무리하죠,, 씁쓸하게....

    여튼 빨리 돌려드리고 재테크 열심히 하세요 ,,

  • 18. 돈이 웬수
    '08.5.15 6:20 PM (203.218.xxx.24)

    돈이란게 그런가봐요

    더 당당해지시되
    이문제 더 언급 안하심이 좋겠습니다.

  • 19. 남자들은
    '08.5.15 9:36 PM (211.208.xxx.12)

    왜 친정돈은 안 갚아도 되고, 아님 오래 묵혀둬도 되고
    자기집에 돈 들어갈 일이 있으면 앞뒤 생각도 안하고
    바로 일 저질러 버리는 습성..

  • 20. 에효~
    '08.5.15 9:41 PM (220.116.xxx.178)

    암튼 돈이 웬수에요~

    그러나 남편이 화나는건 뭔지~? 참 궁금하네요
    본인이 전세금 못마련한것에 대한 미안함도 없겠군요
    펀드 수익좋을때 4천 투자했음 1억 넘었을텐데~
    이자는 못줄망정...하필 이때냐고 반문하시면~
    본인 계획 틀어져 수정해야해서 속상하시면
    친정 부모님은 계획완전 수정해서 빌려드린거라 설명하세요

    님도 어느정도 잘못이 있어요
    가정 경제 계획을 세울때 대화하며 결정했을텐데
    언제쯤 어떻게 해서 돈을 갚자라고 언급한적이 없었나요?
    펀드 결정할때나 적금가입하고 만기될때
    빚이 있으니 갚자 아니면 인사라도 하자라고 했더라면
    작은 기대마저 없었을테고
    실망도 없었을겁니다

  • 21. ^**^
    '08.5.15 10:07 PM (218.232.xxx.91)

    빌린것은 분명히 갚어야 하는 것이 당연지사이고,
    그 상대가 누구인가는 절대 중요하지가 않은데,
    왜,
    우리네 풍습은 돈 계산이 정확하지가 않은 것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부모.형제와의 돈 계산은 더 정확하게 따져듭니다.
    빌려간다는 명목으로 빌려 간 것은 1전도 따져서 꼭 받고,
    분명히 도와주는 차원에서 준 돈은
    한번도 그 도와주었던 돈에 관해서 운조차도 띄워 본 적이 없읍니다.

  • 22. 참나
    '08.5.15 10:31 PM (211.198.xxx.7)

    남편되시는 분이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30대 초-중반은 되셨을거같은데
    너무 어리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군요.
    그 나이정도면 부모님께 도움을 드리지는 못할망정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어떻합니까.
    지금 때가 좋지 않는다는 말정도 까지만 하셨어야 할걸을 너무 솔직하게, 지나치게 표현하셨네요.

    입장바꿔 놓고 한번 생각해보라고 진진하게 대화해 보세요.
    무조건 화내시지 말고 "뜻은 알겠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되는거 아니냐." 뭐 이런식으로요

  • 23. 완벽주의
    '08.5.15 10:34 PM (211.198.xxx.7)

    자신의 계획이 남에 의해 틀어지는걸 싫어하는 성격인듯하군요.
    약간 완벽주의자 같은 성격은 아니신지요?
    내가 계획세워 놓은걸 착착 진행시켜야 되는 사람.

    이런 성격 이해는 하지만 그 상대가 장인/장모인데 그렇게 말하다니..
    자기 부모님이면 그렇게 말했을까요?

  • 24. 저도
    '08.5.16 6:11 AM (116.43.xxx.6)

    한 3년전 친정에서 3천정도 빌렸어요..
    대출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꽉차있어서 빌릴 수밖에 없었는데..
    몇달뒤 대출상향이 되서
    바로 대출해서 갚았답니다..
    그리고,,사는 집 전세를 줄고 그 대출 다 갚았구요..

    정말 갚을 생각이 있으시면 대출해서 일단
    부모님께 갚고나면 남편이 어떻게든 또 그 대출금 갚으려고 하겠지요..

    남편한테 쪼금 실망하셨겠어요..

  • 25. 남편이라도
    '08.5.16 10:58 AM (125.142.xxx.219)

    생각을 일으키는 마음을 바꾸기는 쉽지 않아요.
    그러니 보면서 열 받고 속상하더라도 내버려 두세요.
    남의 마음 내 맘처럼 만들어 살지 못합니다.

    앞으로의 처신이 중요한거죠.
    이번일을 경험삼아 현명하게 사십시오.
    별별일 다 생기고 별별사람 다 있는게 인생입니다.

    열심히 저축하신다니 미래가 밝으시겠어요.
    건강도 잊지말고 잘 지키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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