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회 다녀왔습니다.

... 조회수 : 659
작성일 : 2008-05-14 23:27:34
서울 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행해진 촛불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민심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자유 발언대에 올라오신 분들 중에 삭발까지 하신 분도 계셨고,
(지난번에 자살한 축산업자 말씀을 하시면서 mb는 전과 14범에 살인까지 추가해서 15범이란 말씀을
하셨는데,, 전국민 말살하는 희대의 살인마...정말 끔찍합니다)

강기갑 의원님도 직접 올라 오셔서 말씀하셨으며,

약주를 하셨는지 얼굴이 상기 된 할아버지까지...제대로 국민의 뜻을 알렸습니다.

미주 한인 주부들 사이에서 "리본달기" 운동을 하면서 그들의 뜻을 알리고 먼 곳이지만 고국을

위해 애쓰는 영상을 보여줄때는 눈물이 나더군요...
(4년 동안 미국에서 거주한 후 2년 전 귀국한 여자분이 지난 주 100분 토론에서 전화 통화 하셨던 멋진
이선영씨와 같은 사이트 회원이란 말까지 덧붙이셨습니다.)





IP : 220.71.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14 11:34 PM (221.147.xxx.52)

    수고하셨어여. 갈수록 관심이 줄어 들어서 안타까워요 ㅠ.ㅠ
    엠비도 이걸 바라는 거겠죠 눈만 녹기를..
    좀더 힘을 내고 야당도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하는데

    미국소 개방 이후에도 정말 우리가 관심가지고 `뜯어 말려야`할 문제가
    얼마나 많은데 도무지 세상은 너무 평화롭고 올 봄은 특히 더 그러네요.

  • 2. ..ⓧ
    '08.5.14 11:36 PM (219.254.xxx.85)

    수고하셨어요.
    갈 수록 관심 안줄어들어요.. 게시판에 글만 줄어들뿐이지! 저도 처음이랑 같은 마음입니다.
    시청 가고싶지만.. 아직 수술한지 1주일이라.. 죄송합니다.

  • 3. 리미혀니
    '08.5.14 11:52 PM (116.123.xxx.89)

    저도 작은애가 감기가 걸려서 오늘은 못 갔어요...주말에는 꼭 가려구요.

  • 4. 오늘..
    '08.5.15 12:27 AM (59.18.xxx.124)

    날도 쌀쌀해서 많이 힘드셨죠..
    밤엔 춥더라구요..저도 그곳에 있었어야했는데..죄송합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완존히 탄핵감인데..왜 이렇게 답답한 세월을 보내고 잇을까요..
    이제 2개월인데..정말 2년에 시간을 보낸것같아요
    얼굴은 야위어가고, 아이만 바라보면..슬프네요

  • 5. ....
    '08.5.15 1:13 AM (211.178.xxx.130)

    전 내일 가려고 해요.

  • 6. 아가맘
    '08.5.15 1:22 AM (211.202.xxx.114)

    잠깐이었지만 저도 아기업고 지방 촛불집회에 다녀왔어요.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었습니다.

    길고긴 싸움이 될거에요.

    힘내서 질기고 질긴 민초들의 마음을 알립시다.

    두아이의 엄마로, 비싼 가베나 은물 사주는것 보다 좋은일 했다고 생각해요.

  • 7. ㅡㅡ;;
    '08.5.15 11:11 AM (220.81.xxx.159)

    대구에서도 했어요..평일이어서 저번보다 적었지만..그래도 꽤많이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073 지금 오마이뉴스 보는데.. 3 ..ⓧ 2008/05/14 710
192072 미주 한인 주부님들... 9 ... 2008/05/14 834
192071 집회 다녀왔습니다. 7 ... 2008/05/14 659
192070 고등학생쯤 되는 자녀를 둔 선배님들 7 스카 2008/05/14 1,065
192069 통장 문의입니다. 3 만원의 행복.. 2008/05/14 412
192068 개회시간요.. 1 청문회 2008/05/14 206
192067 안 합치는게 낫겠죠? 13 조언 2008/05/14 1,516
192066 광우병 청문회중 서울대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 발언 4 광우병 2008/05/14 668
192065 로즈데인데 꽃 안줬다고 뭐라해도 될까요? 33 으음 2008/05/14 2,247
192064 아이의 아픈증상..그리고 스승의날 관련.. 2 두가지질문 2008/05/14 588
192063 홈클리닉 해 보신 분요.. 나윤맘 2008/05/14 296
192062 <펌>안단테야 걱정마라 8 부끄러운 어.. 2008/05/14 759
192061 신혼여행준비물 중에 꼭 챙기면 좋을거? 14 예비신부 2008/05/14 1,536
192060 (펌)뉴라이트단체-"미국식품 쓰레기취급... 북한처럼 굶어 죽겠다는것" 9 납득불가.... 2008/05/14 721
192059 내일 불만제로서 중국쌀이 국내산쌀로 포대갈이 하는거 나오나봐요 3 . 2008/05/14 493
192058 미국 갑니다..급조언 바랍니다 9 촌스러워3 2008/05/14 868
192057 경비아저씨가 자꾸 저희 아이 손을 만져요.. 6 .. 2008/05/14 1,460
192056 같은 닉네임을 여러 명이 쓸 수 있나요? 4 궁금이 2008/05/14 577
192055 택배비관련.. 2 궁금증 2008/05/14 361
192054 채식하시는분 계신가요? 16 베지테리언 2008/05/14 1,765
192053 조직적인 개들... 5 하늘 2008/05/14 671
192052 새로 나온 홈*파; 2 니니나나 2008/05/14 541
192051 선생님 선물 준비 하셨나요? 6 갈등 2008/05/14 1,072
192050 아이소변에서 피가 나는것 같은데 3 병원 2008/05/14 550
192049 서울분과 결혼하신 분....활활 타오르라고 가스레인지 같은 것 신랑쪽이?? 18 서울 2008/05/14 2,176
192048 중앙일보 끊는 데 성공했습니다 7 신문구독중지.. 2008/05/14 851
192047 명바기가 한우 광우병 발생율 어쩌고 했나요? 1 2008/05/14 484
192046 이럴땐 어찌해야하나요 3 처음처럼 2008/05/14 583
192045 아무것도 말 안하는 남편 8 .... 2008/05/14 1,536
192044 somebody is a keeper 란 뜻이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2008/05/14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