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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데인데 꽃 안줬다고 뭐라해도 될까요?

으음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08-05-14 22:59:38


로즈데인데 남자친구가 장미꽃을 안줬어요.
그냥 넘어가면 상관없는 일인데
살짝 뒤집어 생각해보면 또 섭섭하네요.
문자로 뭐라고 해볼까요? ㅡ.ㅡ




IP : 211.212.xxx.4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머야
    '08.5.14 11:02 PM (58.76.xxx.239)

    ㅎㅎ 아줌마라 그런가? 무슨 데이 다 못챙겨서 전 별로 상관 없는데...
    맘 가는대로 하세요.

  • 2. .
    '08.5.14 11:04 PM (121.140.xxx.15)

    정말 좋아하는 남자라면
    그런 일로 피곤하게 하지 마세요.

    정말 중요한 기념일이라면 모를까,
    남자들 그런거 챙기는거 보통 아주 젬병입니다.

  • 3.
    '08.5.14 11:04 PM (118.32.xxx.250)

    오늘이 로즈데이 였군요..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 남자친구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 모르겠지만..
    그런거 모르고 사는 사람들 많아요..

    그나저나 6월 14일은 키스데이죵??

    아 그리구요.. 그런거 챙김 받고 싶으시면 하루 전날 해달라고 하세요..
    지나고 서운했다고 하면 둘다 맘상해요..

  • 4. 1
    '08.5.14 11:07 PM (221.146.xxx.35)

    이래서 뭔 날만 되면 커플들 싸움나요...님은 남친한테 장미 주셨어요?

  • 5. 저도
    '08.5.14 11:08 PM (116.120.xxx.130)

    슈퍼에서 파는 사탕이나 초코렛이라도 하나사서 나눠먹는게낫다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로즈데이까지는 버겁네요
    미리 알려주고 기대한다고 하시던지
    아니면 장미라도한송이 사놓고 먼저 주시던지
    근야 덤덤히 지나가던지 하시는게 ㄴ아르것 같아요
    누가만든지도 모르게 잇는 수많은 무슨 데이에
    우리만에 날짜기념일 생일 크리스마스 등등
    다 챙기기 너무 힘들어요

  • 6. 저라면
    '08.5.14 11:10 PM (116.44.xxx.69)

    내가 좋아하는 꽃 한아름 사서 나 자신에게 선물하고,
    남친에게 꽃과 같이 찍은 웃는 내 사진 한 장 찍어서 문자로 보내겠어요.

  • 7. 이런거 보면
    '08.5.14 11:14 PM (61.66.xxx.98)

    한국남자들 촘 불쌍한듯.

  • 8. .
    '08.5.14 11:20 PM (122.32.xxx.149)

    로즈데이까지 알뜰하게 챙기는 남자. 선수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거 일일이 요구하는 여자는 피곤하구요~

  • 9. 난 촌년
    '08.5.14 11:21 PM (222.109.xxx.185)

    저는 로즈데이 첨 들어봐요.

  • 10. ....
    '08.5.14 11:21 PM (220.86.xxx.147)

    로즈데이라..이런식으로 따지면 일년내내 기념일 아닌날 드물겠어요.
    그거 다 일일이 챙기려면 윗님 말씀마따나 불쌍하네요.

  • 11. .
    '08.5.14 11:24 PM (219.254.xxx.85)

    원래 그런날 기대했다가 못미치면 싸우게되죠..
    그런날 남자가 먼저 챙기라는 법있나요? ^^; 님이 먼저 챙겼떠라면.. 앞으로.. 남칭이 그런 기념일 더 찾아챙겨줬을지 모르는데.. 넘 뭐라하지 마세요. 정말 싸움나요.

  • 12. 흠..
    '08.5.14 11:25 PM (211.204.xxx.84)

    로즈데이 같은 거 하나하나 챙기는 남자는 선수라는 데 백만표..
    그게 꼭 여자만 받아야 하는 날도 아닌데, 굳이 원글님은 안 챙기시면서 남자에게만 챙겨달라고 하는 것은 좀 그러네요..
    아직 어리신 듯..

  • 13. ;;
    '08.5.14 11:26 PM (116.36.xxx.193)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 이하는 생략해도 화낼거리까지는 안되지않나요
    법으로 정해진것도 아니고 좀 넘어갑시다

  • 14.
    '08.5.14 11:28 PM (58.232.xxx.155)

    그런거 어찌다 챙기나요.
    남자친구분 피곤해서 힘들듯 싶어요.

  • 15. 엥~
    '08.5.14 11:34 PM (124.62.xxx.65)

    로즈데이 그런 것도 있었나요?
    어쩐지 울 남편이 꽃 한송이를 주대요.뭔 날도 아닌데 웬 꽃? 했는데 로즈데이인 걸 알았나보군요.가만히 꽃을 보니 산 것은 아니고 골목길 꽃화단에서 한송이 꺽은 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전 무슨무슨데이 안 챙깁니다.
    제가 안 챙기니 남편이 안 챙겨도 전혀 서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그런 날에 남편이 열심히 챙겨도 별로 일 것 같아요.
    사실 유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다 상술이잖아요.
    전 무슨무슨 날보다 그냥 평소에 <제가 좋아할 것 같아 사왔다 혹은 꺽어왔다>이런 행동이 더 좋은데,센스없는 남편은 10년넘게 살면서도 한번도 없네요.뭐,그런다고 특별히 서운한 것도 없지만요.

  • 16. 그러게요
    '08.5.14 11:42 PM (219.255.xxx.122)

    요즘 무슨 데이가 많아서 참 피곤하겠다 싶네요.

  • 17.
    '08.5.14 11:46 PM (222.234.xxx.205)

    그냥 짜장면 데이에 짜장면 저랑 같이 드시죠???

    무슨 무슨 데이, 정말 짜증납니다.
    로즈데이는 첨 들어봤는데, 그런 것에 춤추고 날뛰는 여자들, 정말 한심해보여요.
    한번 요구해보세요.
    아마 골빈 여자는 상종 안하겠다고 할지도...

  • 18. ...
    '08.5.14 11:50 PM (118.217.xxx.61)

    전 원글님 미국사는 분인줄 알았어요...

  • 19. 거참..
    '08.5.14 11:54 PM (122.34.xxx.27)

    우리나라는 쓸데없는 데이가 너무 많지 않나요?
    그런것들 일일이 남자한테 요구하는거.. 뭐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네요.

    그거 다 상술인데, 물건 팔아먹자고..
    발렌타인 데이가 좀 잘 팔리니까 사탕 팔아먹자 화이트 데이 생기고, 빼뺴로 팔아먹자 뺴뺴로 데이 생기고, 삼겹살이니 블랙이니 로즈니 뭐니뭐니....
    이 세상엔 신경 쓸 일이 많답니다.. 그런 쓸데없는 데이들 빼고 말예요...-0-

    괜히.. 남친 속 긁지 마시고 그냥 넘어가세요... 쌈 납니다..

  • 20. 미국
    '08.5.15 12:09 AM (76.254.xxx.237)

    미국은 화이트 데이도 없습니다.
    전통적으로 유래가 있는 발렌타인 데이는 유치원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서로 마음을 나누는 날이지요. 꼭 연인들 끼리 초콜렛 주고 받는 날이 아니랍니다.
    유치원 부터 6학년까지는 반 전체 친구들에게 초코렛하나씩 나누면서 옆에 있는 사람들과 나누는 마음을 어려서 부터 몸에 배게 가르칩니다. 그래서 여기 사람들은 선물하는 거 무지 좋아합니다. 난데 없는 무슨데이라고 이름 붙여 물질만 오가는 그런 날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요.

  • 21. 난생첨들어봤어요
    '08.5.15 12:14 AM (218.153.xxx.104)

    피곤하시겠어요.
    그 많은 데이 다 챙기시려면...

  • 22. 으에~~~~
    '08.5.15 12:17 AM (218.51.xxx.221)

    절대 절대 노~~
    뭐 제가 여우과가 아니라 그런지 암튼 친구라도 그런거갖고 징징거리면 안봐요.
    뭘 그런거까지 다 챙기며 사십니까.
    혹여 남친이 알아서 주면 아주~~ 오버하며 기뻐하시는건 무방하지만
    굳이 안좋다고 뭐라하진마세용~~

  • 23.
    '08.5.15 12:41 AM (124.57.xxx.186)

    고등학생이나 대학교 1학년생이라면 모를까
    결혼적령기의 남자라면 로즈데이 같은거 챙기는 남자 전 별로던데.....
    이벤트를 잘하는 남자도 좋고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도 좋고 의미있는 정성껏 고른
    선물 잘하는 남자도 괜찮은데 로즈데이 같은거 따지고 챙길줄 아는 남자는
    너무 쪼잔하거나, 여자친구가 너무 많았거나, 선수거나 그런것 같아보여요

  • 24. ...
    '08.5.15 2:01 AM (222.98.xxx.175)

    10대도 아니고 참 피곤할것 같습니다.
    뭐 솔직히 말하자면 매일이 절대 다시 올수 없는 특별한 날이 아니던가요?
    저도 징징이는 딱 질색이랍니다.

  • 25. ...
    '08.5.15 7:16 AM (210.94.xxx.89)

    국적불명의 기념일을 챙기시느니
    차라리 남친과 함께 손잡고 집회 다녀오셨더라면 훨씬 의미 있었을텐데요

  • 26. 로즈데이
    '08.5.15 7:32 AM (59.11.xxx.134)

    라고 처음 들어보는데,
    그거 다 상술이라고 생각되는데요....

  • 27. 40대 중반
    '08.5.15 8:59 AM (125.134.xxx.69)

    로즈데이.... 오만 별 날이 다 있군요.

  • 28. ㅎㅎ
    '08.5.15 9:07 AM (122.17.xxx.12)

    로즈데이는 국적불명의 기념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웃기는 거죠.
    상술에 놀아나고 춤추고 싸움까지 하시려는지...

  • 29. ..
    '08.5.15 9:12 AM (116.126.xxx.250)

    애들도 아니고.

  • 30.
    '08.5.15 10:01 AM (210.180.xxx.126)

    내 딸이 그런다면 '에구 이 철딱서니 없는 것아!' 라고 말할것같구요,
    아들 여자친구가 그런다면 '임마, 마 때리치아뿌라!'라고 말할것 같아요.

  • 31. 아 지겨워라
    '08.5.15 10:59 AM (218.51.xxx.18)

    그런식으로 하면 매달있는 데이를 다 챙겨야 되나요.

    약간 된장녀스러워요.,

  • 32. 에구
    '08.5.15 11:28 AM (222.112.xxx.236)

    왜 남자만 일년 내내 그렇게 챙겨야 합니까. 다른 데서만 남녀평등 부르짖을 일이 아닙니다.

  • 33. ㅋㅋ
    '08.5.15 12:27 PM (121.88.xxx.231)

    그게 무슨 날이였던가하고 원글님 글 올린 날 확인했네요.
    에이, 왜그러세요...제 아들 여친이라면 아들눔을 두드려 패주겠습니다. 여자 보는 안목은 어디서 주워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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