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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서 지금상황에 대한 전단지를 뿌릴까하는데 의견꼭! 부탁드려요.

ⓧPianiste 조회수 : 893
작성일 : 2008-05-13 21:24:03
저 오늘 집회 안갔어요.
가려고 했었는데, 지금 제가 촛불 하나 드는것보다
다른 방향에서 지금 상황에 대해서 내 할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 학교에서 강의를 하는데요.
물론 학생들 중에서도 저보다 더 많이 알고있고, 더 많이 분노하는 학생들도 있어요.
하지만, 잘 모르고 그닥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것같은 학생들과 저번 강의때 대화를 해봤거든요.

촛불집회라든가, 여러가지 사항들에 대해 좋은 의견들 많이 주더군요.

여러 얘기들이 나왔지만, 크게 두가지로 압축해보면..

1. 인터넷을 잘 안하거나 티비 볼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아직도 광우병이나,
현재의 한심한 나라꼴에 대해서 지식이 부족하다.

2. 촛불집회에 대해서도 전혀 홍보가 안되고있다.
(이 부분은 사실 네이버에서 집회 전날 검색해봐도 안뜨니.. 사실이긴합니다.)

그걸 토대로 제가 몇일동안 고민고민하고 지인들하고 의논해보고 내린 결론은
일단 모르고있는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야하고,
그래서,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게 되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알리는 방법에 대해서 두가지 생각을 해봤는데요.

1. 광우병과 의보민영화, 그리고 여러가지 사안들에 대해 전단지를 만들어서
신촌 전철역에서 나눠준다.

2.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정부에서 일간지들에 '미국쇠고기 안전하다.'라고 광고 때린것처럼
우리도 성금을 하던지 어케든해서 일간지에 광고를 때린다. (전단지와 비슷한 내용이어야겠죠.)

광고료가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 (꽤 비싸겠죠?)
솔직히 제 맘같애선 제 사비를 털어서라도 할까나. --> 얼만지 모르고 있고 분노한 상태 ㅋㅋ
그생각도 했었답니다. ㅡ_ㅡ;;

암튼, 전단지에 대해서 친한 오빠랑 친구 두명이랑 얘기해봤는데요.

만약 여러분들께서 지금 상황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태에서
착하게 생겼고, 귀엽고 깜찍한 여자가 전단지를 나눠준다면
그걸 자기 바쁜 시간을 쪼개서 읽으시겠어요?

(여기서 잠깐!!!

저에 대한 표현부분에서 속 울렁거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이쁘진않지만 쪼끔 귀엽게 생긴 편이긴합니다.

아무래도 험악하게 생기고, 시커먼  남자분보다는
말씀드린 인상의 여자가 나눠주는게 좀 거부감이 덜하지 않을까 싶어서
자세히 말씀드리는거니 오해하지마시고 넓은 아량으로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ㅜ.ㅜ;;; )

만약 제가 전단지를 나눠줘서 오히려 잘 모르던 사람들이 우리와 반대편으로 돌아선다면
당연히 전단지 나눠주는 행동은 하면 안되는거겠죠.
중요한거니까 꼭 소중한 의견 부탁드려요. ㅠ_ㅠ

일단 의견주시는거 봐서 빠른 시간내에 행동으로 옮기려구요.

제가 친구한테 했던 말인데...
내가 그렇게 해서 전단지를 받은 사람중에 10% 아니 1% 라도
생각을 바꾸게되고 정부를 막아내는데 참여하게된다면 나는 전단지를 나눠줄꺼다.

라고 했거든요.

내일 촛불집회는 가겠지만, 제가 촛불 하나 들고있는것보다
오늘 이 글을 써서 의견을 부탁드리려고 오늘은 못갔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의견 꼭 부탁드려요.
IP : 221.151.xxx.20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워낙...
    '08.5.13 9:27 PM (124.56.xxx.227)

    모르는 법이 많다보니...전단지 돌리면 안된다는 법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원글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역시 협상 이후로 온통 그 생각인 맘입니다

  • 2. 두손들어
    '08.5.13 9:30 PM (211.211.xxx.129)

    환영하긴하나 윗님 말씀처럼 관계법부터 알아보시고....
    에구 젊은사람들이 할일이 태산일텐데....
    힘 실어드려요!!!!

  • 3. ^^
    '08.5.13 9:31 PM (116.120.xxx.130)

    저도 나서서 하지는 못하지만
    전단지 뿌리는건 좋은 생각인것 같아요
    광우병 관련해서 알기쉽게 나온 만화들도 많으니
    생활과 밀접하게관련된 만큼 전단지 돌리면 호응은 클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몇년전에 무슨 일로 전단지를 돌려본적이있는데
    확실히 젊은 여자가 돌리면 거의외면은 안해요
    다만 질문하겠다며 꼬치고치 묻는사람들이 있죠 ㅡ.ㅡ
    저도 조중동 광고 낸다는 확실한 단체가 있다면 성금은 내고 싶어요

  • 4. ⓧPianiste
    '08.5.13 9:32 PM (221.151.xxx.201)

    그 부분에 대해선 ......
    제 올케가 판산데 제대로 의견을 구할수있는 전문가지만 ㅡ.ㅡ;;
    이걸 물어보면 걱정할거같아서 못물어보고 있어요.

    그래서, 법대나온 후배한테 함 물어보려구요.

    혹시 이 글 읽으신분들중에 그쪽으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의견도 부탁드려요.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나이트 웨이터 광고 전단지 나눠주는거나
    호프집 광고 전단지 나눠주는거랑 뭐가 틀릴까

    만약 경찰이 문제삼으면 내가 답답해서 내 의견을 내돈들여서 말하는건데,
    (종이값이나 잉크값 ;;; )
    뭐가 잘못이냐. 그렇게 주장할꺼거든요.

  • 5. 전단지가격
    '08.5.13 9:33 PM (58.143.xxx.12)

    A4 사이즈 단면으로 4천장에 5만8천원입니다.
    디자인비, 부가세, 택배비는 별도.
    네이버에 을지기획이나 세성인쇄를 검색해보세요.
    거기가 제일 저렴.

  • 6. 조중동
    '08.5.13 9:34 PM (218.52.xxx.233)

    광고실을수 있다면 성금내고 싶어요 2
    아줌마들도 전철역주변에서 나름대로 전단지 돌리는분들 계시더라구요~
    행동으로 옮기시는 원글님 멋지십니다

  • 7. 원글님..
    '08.5.13 9:37 PM (218.237.xxx.173)

    박수 보내고 싶습니다.
    광우병 소동으로 글 읽으면서 분노하는데 집이 멀다는 핑계로
    촛불집회 참석도 못하거든요....

  • 8. 저두
    '08.5.13 9:39 PM (61.109.xxx.199)

    전단지 하신다면 성금 내고 싶어요..제가 할 수 있는 아주 조그마한 일이라도 하고 싶어요
    전단지를 제작 하셔서 신문에 끼워 넣어도 되요..신문에 끼우는건 비용은 별도로 알고 있어요..

  • 9. 광고비
    '08.5.13 9:41 PM (125.184.xxx.170)

    저도 낼랍니다. 지방에서 뭔가 도움이 되고 싶어요. 꼭 알려주세요.

  • 10. 밀크티
    '08.5.13 9:55 PM (222.233.xxx.84)

    저한테도 쪽지로 계좌번호라도 좀 주시면 안되나요?

    저도 집회도 가고 싶은데 남편이 가게를 시작해서 휴일도 없이 밤늦게까지 일하고
    아이는 중이염이 와서 집에서 쉬어야하는 상황이거든요.
    답답해서 죽겠어요.
    저는 집 프린터로 20장 뽑아서 반상회가서 돌렸습니다만,
    생각보다 반응 좋더군요.

    인터넷 다운로드가 불법이지만 대부분 처벌받지 않는 것처럼
    전단 나눠주는 것도 처벌 조항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문제가 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만약의 경우에도 벌금형일 거구요.

    원래는 해당구청 주택과 (전단지가 옥외광고물이기 때문에)에 가서
    천장당 3,4천원 선의 수수료내고 신고필 도장을 일일이 받으면 된다고 하고요,
    아파트에 일일이 돌리는 경우는 신고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보통 업체에 맡기면 1장당 50원정도로 아파트 문앞에 부착해주더군요.

    꼭 연락주세요.

  • 11. 맞아요
    '08.5.13 9:59 PM (211.212.xxx.2)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어제 본 어떤 분은 아들 면회간다고 버거킹서 햄버거 잔뜩 사가시는 분도 봤어요... 휴..진짜 대대저인 국민계몽운동 해야 하는건가요

  • 12. Pianiste
    '08.5.13 10:05 PM (221.151.xxx.201)

    마이클럽에서 본 댓글인데요.

    지금 다음카페 소울드레서에서 신문광고1면에 광고내기위해 모금하고있었다네요
    오늘밤까지인데 이미 돈은 다 모았고 곧 광고가 나온답니다.

    이미 움직이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군요. ㅠ.ㅠ 다들 감사한 분들이에요.

    일단 전단지에 대해서 더 많은 분들 의견 부탁드리구요.
    제 친구가 전단지 아무도 안읽을꺼다. 라고 하도 비관적으로 얘기하길래
    8X쿡하고 마XX럽에 의견 조사해볼꺼다. 그렇게 말했거든요. ^^;;

    일단 지금 의견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밀크티님, 제가 몰랐던 부분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제가 내일 구청 주택과에 문의해볼게요.

    일단은 의견 더 부탁드립니다.

  • 13. 멋져요
    '08.5.13 10:06 PM (61.37.xxx.206)

    제가 자주가는 카페에서 지하철안에서 전단지 돌리셨다는 분의 글을 봤어요
    승객들도 반응 괜찮았다고 해요
    그분 300장 돌리셨는데 더 해갈껄 그랬다고 그러셨어요
    시비거는 남성분 막아준 시민들도 있었나봐요

    그리고 다음 카페 <소울 드레서>(20대가 주축인 패션카페예요)라는 곳에서
    쇠고기 수입반대 경향신문 1면 광고를 내기위해
    지금 모금중이에요.저도 카페 회원이라 작은 금액이지만 참여했구요.
    총 1100만원(이게 경향 1면광고 금액이래요)모금 목표였는데
    정말 감동적인게 어제만 해도 300만원이 모자라서 힘들것 같았어요
    근데 오늘 회원분들이 통장에 있는 잔고 100원단위부터 1000원 단위까지 모두 털어서
    재입급하시면서 오후에 목표액이 훌쩍 넘어서 1300만원이 모인거예요.
    자정까지 모금액이 더 모이면 한겨레 신문에도 싣자고 의견을 조율중인가봅니다.
    그걸 보면서 82도 82이름으로 1면 광고내면 멋지겠단 생각을 해보긴 했어요.

    전단지 아이디어 너무 좋은 걸요.저도 프린터라도 뽑아서 집주변 우편함 돌아볼까
    생각해봤는데 용기가 없어서 못했거든요.이번 주말에 실행해 볼까봐요.

  • 14. 우편함
    '08.5.13 10:35 PM (221.153.xxx.215)

    도 무척이나 좋은 생각인데요?
    저도 해보고 싶어요.

    항상 진지하게 솔선수범하는 원글님께 응원보냅니다.
    저도 무언가 도움이 될 일을 하고 싶군요.

  • 15. 참..
    '08.5.13 10:42 PM (125.186.xxx.132)

    이런분들이 세상을 바꾸나봅니다. 감사합니다.

  • 16. ...
    '08.5.13 11:05 PM (221.153.xxx.111)

    저도 하면 성금 내고 싶어요.
    꼭 알려주세요.
    원글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고맙습니다.ㅜㅜ

  • 17. ⓧPianiste
    '08.5.13 11:18 PM (221.151.xxx.201)

    위에 멋져요님께 부탁드릴게 있는데요.

    저는 안티명박 까페 가입했다가 소드까페를 알게됐는데,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지금 잠깐 비공개로 돌리셨다는거 알거든요.
    안티명박 까페 운영방침에 대해서 강하게 항의하다가
    저 블록처리 됐거든요 ㅡ.ㅡ;;

    저 소드 까페 회원가입하고 싶은데요.
    회원이 초청해야 한다고 알고있어요.
    혹시 가능하시면 저한테 쪽지좀 주시겠어요?

    이런저런 글에 제가 올린 글인데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6&sn=off&ss=...

    여기서 제 닉 클릭하시고 쪽지좀 부탁드릴게요.
    혹시 초청해주시는게 가능하다면 부탁드리고싶어서요.

    그리고, 제게 응원 말씀 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도 정치의 'ㅈ' 도 모르던 사람이에요.
    그리고, 저는 아직 미혼이고,
    다행히 프리랜서라서 지금 급한 작업들은 미룰수있는 상황이거든요.

    다들 마음은 같으실거라고 생각해요.
    상황이 여의치않으시니 더더욱 속상하시겠죠.
    제가 다행히 여러 상황들이 여유가 있으니 하는것 뿐이구요.

    어느날 신촌역 지나시다가 전단지 나눠주는 사람 보시면
    저라고 생각하고 인사 한마디 해주세요 ㅎㅎㅎ

  • 18. 밀크티
    '08.5.13 11:52 PM (222.233.xxx.84)

    ⓧPianiste님, 구청 주택과 얘기는 원래 법규는 그렇다는 말씀이구요^^
    진짜 가시면 그 공무원 입장 곤란하지 않을까요?
    보통은 가게 광고지같은 거 신고필 도장 찍어주고 합법적으로 돌리라는 거 같은데.
    실제로는 다들 그냥 돌리고 있잖아요?
    제 생각엔 토론하고 싶어하는 조중동 애독자분들만 의연하게 대처하시면
    별 문제없을 듯해요.

    제가 쪽지드릴테니 계좌번호 좀 주세요.

  • 19. 지치지말고 끝까지
    '08.5.14 1:20 AM (79.186.xxx.104)

    너무너무 대단하세요. ㅜ.ㅜ 화이팅입니다~

  • 20. ..
    '08.5.14 12:28 PM (219.255.xxx.59)

    정말 대단하십니다
    호응하는분들 많으실테니 전단지 돌리시게되면 계좌번호 띄우시면 어떨까요?
    답답한데 방법은 못찾는분들이 많으실것 같아요
    주부들이 십시일반으로 몇천원씩이라도 생각있으신분들은 도울것같아요
    작은참여도 중요합니다
    이상하게 생각지마시고 꼭 올려주세요
    그리고 82쿡 광고도 좋은생각입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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