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밑에 자금 계획 때문에 아이 관련 비용 여쭈었던 사람입니다.
저희는 지금 매달 180~200씩 대출을 상환하고 있어요.
열심히 상환해서 대출도 많이 줄였지요.
그런데 집을 좀 넓혀갈 생각에
(지금 집보다 6평 늘어나고, 방 한개 더 늘어나고, 용인 변두리에서 서울 역세권으로 바뀌는 조건이에요)
대출을 더 받고 아이를 낳는 것도 겹치다보니
대출 이자랑 아이 관련 비용을 감당하고 나면 도저히 대출 상환을 못할것 같네요.
매년 인센티브나 재테크로 한 3,400 갚으면 다행일것 같아요.
혹시 이런 집이 또 있으실까요?
제가 너무 무리한 욕심을 내는 것이 아닌지, 제가 제 분수에 맞지 않는 투자를 감행하는 것인지
걱정이 되어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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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안 갚고 사시는 분들 계세요?
..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08-05-13 14:17:49
IP : 61.106.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13 3:06 PM (211.245.xxx.134)용인변두리에서 서울 역세권으로 옮기시는건 잘 하시는것 같은데
평수 늘리는건 신중하게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공기업 민영화해서 기초생활비가 많이 올라가면 다들 주거비에서
절약을 해야 할겁니다. 평수가 늘어나는 만큼 유지비가 같이 올라가는거니
앞으로는 우리나라 사람들 지나치게 큰집에 올인하는것도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2. 음..
'08.5.13 4:18 PM (220.75.xxx.233)집은 갈아타시고 전세를 주세요. 그리고 원글님네는 좀 더 싼 전세에 들어가서 사세요.
그나마 이 방법이 대출을 줄이는 방법이예요.
이자만 내는 시기가 당분간 일정기간이라면 괜찮지만 앞으로 육아비용이 점점 늘어날테니 잘 계획세우셔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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