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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댓글 참 무섭네요...
자게글 10쪽정도까지? 쭉 읽어내려가는데..
개인적인 일들에 대한 글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으로 님같은 여자가 제일 구제불능이라는 등..
정말 구구절절 써내려간 댓글들이 참 무섭네요.
물론 원글을 쓰신 분이 문제가 있다 보여지더라도
좀 더 완곡하고 부드럽게 표현할 수도 있을텐데..
저도 같은 여자고 비판적일 때 굉장히 차가워지는 성격입니다만
댓글들 너무 겁나요
아마 개인적으로 힘들거나 고민되는 일들을 올리신 분은
그 순간 너무나 힘든 상황일건데...
자게글로 두 번 힘드시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되서
댓글 다실 때 한번쯤은 고민해보는게 좋지 않나 해서
잠깐 적어봤습니다.
1. dma
'08.5.13 11:51 AM (125.186.xxx.132)아무래도 익명이니까요.쩝
2. ...
'08.5.13 11:57 AM (118.217.xxx.61)익명이라도 이 정도로 자정작용있는 게시판 별로 없지요...
댓글이 아마 굉장히 비판적이었다면 원글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지요...
그렇지도 않은데 그런 내용 댓글로 달면 그 댓글 단 분이 지적당하니까요...
어차피 인터넷이란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에는 어떤 글도 수용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하지 않는 게 낫지요...
때로는 아주 냉정한 말이 필요할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3. 익명이라도
'08.5.13 12:07 PM (125.134.xxx.69)글은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내지요.
익명이라고 아무런 여과없이 마구 생각없이 떠들어 놓는 사람은
인터넷 아닌 오프라인 세상에서도 별 대우 못받고 사는 사람일거라고 생각 합니다.
원글에 무조건 옹호하고 좋은 말만 하라는게 아니라
비판적일지라도 단어선택 잘 해서 해야 겠지요.4. dma
'08.5.13 12:16 PM (125.186.xxx.132)전 젤 놀라운게, 지금 광우병소때문에 말이 많죠. 그런데, 뭔가 다른이야기를 하려고하면, 물타기라는둥, 우리가 관심가져야할게 그게아니라는둥..이런덧글--;; 참 황당하더군요.뭔가 대세를 따르지않는게 비난받을 이유가 되는건지....설령 소수입을 찬성한 글이 있더라도, 좀 냉정하게 덧글을 달아줬음 좋겠어요.
5. 그러게요..
'08.5.13 12:20 PM (116.43.xxx.6)사는 스트레스를 뾰족한 댓글들로 푸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민망한 글이 있긴 있더군요..
애들이 좀 커서 무리에 끼게 되니까..
댓글같은 생활을 실재로 행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글들..그런 사람들을 자주 보면서
내자신의 내면의 힘을 다진다고나 할까요..
무시무시한 사람들을 보면서 시어머니에 대한 이해의
폭이 깊어졌다는 점은 좋다고 해야 할까나....6. 그러게요..2
'08.5.13 12:32 PM (125.134.xxx.69)82쿡 생활 몇 년 되었지만
미국 소 수입개방(광우병) 문제에 이르러서
엄청난 강도의 댓글들이 쏟아 지더군요.
저한테 한 건 아니지만 저는 이런 댓글을 읽고 정말 충격 받았습니다.
'머리는 무슨 장식으로 붙여 놓았는지!' 라는 말...7. 최근들어
'08.5.13 12:33 PM (218.48.xxx.16)강경한 어조가 많아졌다는 점...
저도 느껴요8. 어떤분댓글..
'08.5.13 12:42 PM (125.177.xxx.13)구업이 무섭고 자기에게 돌아온다라는 글 읽고 말조심하려 노력중입니다..
새겨 들어야 할 말입니다..9. dma
'08.5.13 12:42 PM (125.186.xxx.132)솔직히, 남보고 무식하다는둥 이런말 마구뱉으시는분들 학력좀 까보게 하고 싶더군요. 그런 글쓰는거야말로 정말 무식해뵈던데--;; 적어도 배웠다면, 똘레랑스가 뭔지 아실텐데 말이죠. 중요한문제 이긴하나, 대세에 동참 하지 않는건, 싫은거지, 나쁜건 아니거든요.
10. ^^
'08.5.13 1:03 PM (218.55.xxx.215)요즘들어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 이외의 질문에 대해 글올리는걸 굉장히
죄송스럽게 생각하시는데 전혀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지금 시국에
왜 이런글 올리냐? 질타하는건 더 더욱 안될 말이구요.
그전까지만 해도 아무리 익명자게라도 언어 선택 신중히 하고 되도록이면 교양스럽게(?) 말하려고 노력했는데
요즘 이명박 정부 하는 행동 보면서는 도통 자제가 안된네요.ㅜ_ㅜ
참!!~dma님 어느 글에 쓰인 무식하다는 말씀인지 모르겠지만 그 용어 쓰는데 학력까지
고려되야 하나요? 어느 경우냐에 따라 물론 비난받을수 있는 사안도 있겠지만 무식한걸 무식하다고
하는데 학력을 까보게(?) 하고 싶으시다니....그리고 똘레랑스라~ 이 상황에서 요뜻 모르면 못배우는 축에 드는건가요? ^^11. 동감입니다
'08.5.13 1:42 PM (125.131.xxx.3)개인적인 일에 대한 내용글에 달리는 댓글들,
너무 강경하고 씨니컬하더군요.
정확한 사실 여부도 모른채, 글올리신 분의 글을 통해 아는게 다일텐데
결정적인 글, 살벌한 댓글 다시는 것 눈쌀 찌푸려지더군요.12. ^^님과 동감
'08.5.13 1:54 PM (121.88.xxx.231)맞아요.
논지가 냉정해야지 어투가 모질 필요는 없지요.
그리고 요즘 쇠고기 수입 문제 저도 머리가 아플 정도로 고민스럽지만, 그 외의 글 올리시면서 너무 눈치 보시는 분들, 그럴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일의 경중이 있지만 가벼운 일도 개개인에게 쇠고기 개방 문제만큼 절박한 사항일 수 있습니다.13. 요즘
'08.5.13 1:55 PM (121.147.xxx.151)정부에 대한 비판적 글외에
아주 상식밖의 글에 대한 댓글 빼고는
이만큼 상식적이고 자정력있는 자게 드물던데요.
제가 82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14. 음
'08.5.13 1:56 PM (125.186.xxx.132)^^님 /무식하단말을 스스럼없이 뱉는 사람들더러 한말이예요. 이명박 정부에대해서 과격한표현 할수도 있지요. 막말로 협상단이 영어 오역을 하다니.. 무식한거 맞죠.하지만 자게에 글쓴사람의 표현이 문제가 되는것도 아니고 나름 갖춰서 부탁을 하는말에..달려들어서 다굴하는 분위기. 무식하다고 매도하는 분위기....전 이런걸 말씀드린건데요?^^ 대세를 따르지않는게 무식한일이고, 무식하다 비난 받을일 이라 생각하는건 아니시겠죠?
15. .
'08.5.13 1:58 PM (122.32.xxx.149)익명이라도 이 정도로 자정작용있는 게시판 별로 없지요... 22222
제가 하이텔 시절부터 통신을 하고 인터넷도 초창기 ftp 시절부터 쭉~ 했었지만
이만큼이라도 점잖은 익명 게시판 본적 없습니다.
회원수 몇백명짜리.. 얼굴도 대충 서로 알고지내는 소형 친목 동호회 조차도
익명으로 해 놓으면 훨씬 더 공격적이고 독설이 오가더군요.16. 니르바나
'08.5.13 3:06 PM (221.153.xxx.215)진정한 똘레랑스란 다소 과격한 성향의 사람들까지도 인정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딴지는 아니구요. 저도 균형을 못 잡을 때가 많아서 혼란스럽답니다.
17. 음
'08.5.13 4:19 PM (125.186.xxx.132)님의 생각이 그럴수도 있지요. 하지만, 적어도 남한테 피해 주는건 자제시켜야하는거 아닐까요?일종의 폭력이고 린치를, 방치하는게 옳으냐 아니냐는 본인이 판단할 문제구요
18. 그러게요
'08.5.13 7:10 PM (121.183.xxx.183)시어머니 욕좀 쓰면 너랑 한이불 같이 덮고 자는 그인간이 진짜 불쌍하다 부터해서 솔직히 그렇게 쓴느 분은 시어머니한테 너무너무 잘하고 훌륭한 사람인지 궁금하구요...먼가 속상하고 답답해서 글을 올리면 또 너나 잘해라 이런식이잖아요..많은 분들이 글로 푸는 분들이 계신데 거기다 답글이라고 그렇게 다는 사람들 보면 참 이해가 안가는데 이제 그러려니 해요..그것밖에 안되는 인간이려니 하고요
19. ...
'08.5.13 8:11 PM (121.138.xxx.118)원글의 질문보다는 댓글을 보고 시비거는 댓글...하여튼 꼭 한소리 나오게하는 댓글..
정말 싫지요.20. 불쾌
'08.5.13 10:52 PM (121.134.xxx.165)그렇지요. 82자게만큼 자정작용 원활한 게시판 별로 없지요.
그렇지만 그것도 다 옛날얘기네요.
요즘 광우병 이슈때문에 듣도보도못한 막말들이 판을 칩니다.
이곳이 정부와 싸우는 곳도 아닌데 왜들 몰려와서 막말들을 써갈기는지요.
사용하는 언어들을 보면 좀 오래된 회원들은 다 압니다.
82사람들이 아니라는것을.. 써대는 자기들만 모를거라 생각하지요.21. ...
'08.5.13 11:00 PM (58.234.xxx.183)불쾌님 저도 같은 생각한적 있었는데...
요즘 너무 까칠하게 리플 다는 분 많아요..볼때마다 놀래고 좀 슬퍼진다는..
상관없는 글에 '그래도 머머머 보다는 광우병 블라블라' 이렇게
자꾸 그런 리플만 다는 분도 보이구.....
중요한 문제인건 아는데,그래도 너무 감정적인것,거짓정보,다른 사람을 향한 심한 욕설..
보는거 자체가 힘겨워요.22. ,,
'08.5.14 6:59 AM (61.74.xxx.60)불쾌님 의견에 동감 1000%네요.
점세개님처럼 저도 보는거 자체가 힘겹고, 내면이 황폐해지는 것같아 안타까워져요.
막말과 윽박지름없이도 자기 의견을 충분히 말할수 있는건데.23. 댓글을
'08.5.14 3:09 PM (203.229.xxx.61)심하게 다는사람은 무슨문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정상인이라면 그렇게 쓰고 싶어도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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