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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쇠고기 아직은 유통 안된거 아닌가요?
야당 3당이 막으려고 애쓰고 있는거 아닌가요?
너무 심하게 괴담이 돌아 벌써부터 고기집은 장사 안된다고 하던데...
(뭐 잘되는 집은 여전히 잘되고요...)
물론 경각심을 갖는것도 중요하지만, 들어오기도 전에 오바해서
벌써부터 "어제 갈비 먹었는데 찝찝하다"는 둥...
"어제 뭐 먹었는데 이건 어때요?"
애들 급식 벌써부터 못 먹게 하고... 이러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이렇게 쓰면 저보고 고기집 하냐, MB 지지자냐 하실 분 있으실텐데...
저 주변에 고기집과 관련 있는 분 하나도 없구요... -_-;
그리고 촛불집회도 다녀온 사람입니다.
며칠 전 촛불집회에서 어떤 여학생이 울면서 그러더군요.
그 여학생네 엄마랑 할머니가 분식집하고 곱창집 하시는데,
벌써 부터 손님 끊어져서 그 엄마 몸져 누웠다고요.
오뎅, 떡볶이에 광우병 소고기 들어간다고 소문나서,
벌써부터 아무도 안사먹는대요.
물론 미리 대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벌써 부터 이러는 건 좀... ㅠ.ㅠ
1. ...
'08.5.13 10:45 AM (118.217.xxx.61)물론 부정확한 이야기들이 유포되는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국민들의 불안감이 크다는 거지요...
며칠 전 어느 식당의 냉면개시했다는 프랭카드보고 앞으로 냉면도 못 먹나 싶어서 슬펐습니다...ㅠㅠ2. ..
'08.5.13 10:53 AM (220.78.xxx.82)15일부터 유통이라면 바로 코앞이니 사람들이 그럴 수 밖에 없는 듯.전 떡볶이 거의 매일
먹다시피 좋아하는데..어제도 먹었구요..이 맛난걸 앞으로 못먹나 싶어서 ..ㅜㅠ 어떻게
모든 음식을 내가 직접 한 것만 먹냐구요..자기손으로 한 음식 솔직이 요리하면서 냄새
맡고 하면 별로 맛없고..그래도 어쩌다 한번은 외식도 하고 그래야 살맛 날텐데..살맛
안나요 정말~3. ..
'08.5.13 10:56 AM (116.120.xxx.130)아직 30개우러이상 문제가 된다는 소들은 안들어오긴 했는데
그냥 일부러 고기 사먹으로 다니긴 찝찝 하더라구요
쇠고기에대한 안좋은 이야기들을 너무 많이듣다보니 쇠고기보고는 식욕이 안생겨요
벌서부터 쇠고기 사용하지않아요 프랭카드도 보이고,,,
지금도 불경기라고하는데 앞으로 쇠고기 수입되서 외식소비 얼어붓으면
경기는 정말 안좋질것 같아요4. 그런데...
'08.5.13 11:02 AM (163.152.xxx.46)제 남편이 유명한 해산물 부페에서 스테이크 먹으려고 줄섰다가
미국산 사용한다고 안내되는 것 보고 그냥 안먹고 돌아섰다고 했거든요.
이건 어떻게 된 일인지...?5. ...
'08.5.13 11:20 AM (121.130.xxx.147)그런데...님 / 아마 예전에 수입됐던 소고기일거에요.
30개월 이상 그 문제되는 소 아니고요.
찜찜하긴 한데 그거 판매할때 줄서서 사먹으려던 사람들도 있었던듯.6. 창고에
'08.5.13 3:13 PM (221.153.xxx.215)있던 거 이미 풀었다는 얘기가 있어요. 이번 협상 전, 노통 때 막아놨던 거요. 거대장사치들, 돈 되면 뭐든 하는 족속인데 거의 그렇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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