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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와 궁합

어느게 더 중요할까요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08-05-13 10:43:49
요즘 제가 딸과 남자친구의 궁합을 보고와서 심난합니다
생년 월 일 시를 글로풀어서 보는덴데요
딸과의궁합은 좋은데 남자사주가 안좋다네요
지금은 직장 생활하지만 나중에 꼭 사업을 하겠다고하는  
그친구의 사주가  사업하면 안되는 사주랍니다
그사람말을 빌리면 말아먹는답니다 ㅠ
그럼 직장생활만 하면 되지않는냐는 제질문에
사주에 관이 약해서 직장생활할 사주가아니고
자꾸 사업을 하고싶어한답니다
지금도 그렇거든요
그리고 물려받은 부모재산도 지키지 못한다는데
이렇게 글로 쓰기도 참 심난합니다
사람이 반듯하고 성격도 좋고 성실한거같아 나름
맘속으로는 결정을 했는데 이런결과가 나오니 참..

하지만 사주가 좋지만 두사람이 무슨 살이 있어
자꾸 싸운다하거나 남자가 바람기가 있다거나
그런거보단 낫지않나싶기도하지만
대체로 사람들은 80% 자기 사주대로 산다하는걸 믿는저이기에
어떻게할까 걱정입니다
근데요 딸도  죽어도 그사람과 결혼하겠다가 아니고
본인도 심난해합니다

그래서 더 제가 어떻게하라 말못하겠어요
사주 공부하시는분 도움말씀 부탁합니다


*그리고 제가 잘기억이안나는데요
그남자밑에  아내가 붙어있어야되는데 엄마가 붙어있다네요
이런건 어떤경우인가요?


IP : 59.86.xxx.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5.13 10:59 AM (125.142.xxx.219)

    원문:그남자밑에 아내가 붙어있어야되는데 엄마가 붙어있다네요
    이런건 어떤경우인가요?
    남자 밑에...일간은 본인이고 일지자리를 배우자로 보는데 그 배우자궁에 모친을 뜻하는 인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인성이 좋은 작용을 못하는 사주라면 문제가 됩니다.
    꼭 아내보다 모친을 더 위하거나 한다는 뜻으로 해석되지는 않고요.(그게 걱정이신거죠?)
    인성을 필요로 하는 사주라고하면...좋답니다.

    제자리에 아내가 있지 않다해도 사주내에 처를 상징하는 재성이 하나라도 있으면 되거든요.
    재성은 또한 재물을 뜻하기도 하는데 처복있는 사람은 재복도 있는것이고
    재복이 큰 사람은 여자복도 많은것입니다.

  • 2. 어느게 더 중요할까요
    '08.5.13 11:08 AM (59.86.xxx.19)

    인성을 필요로하는사주라면 어던것입니까
    지금의 상황으로는 그어머니가 전혀 극성스럽다던가 하는게 아니거든요
    제딸은 신강이라 재복과 일복이 있다고합니다

  • 3. 덧붙여서
    '08.5.13 11:09 AM (125.142.xxx.219)

    사주가 좋은 사람은 좋은 배우자 만나고요
    사주가 엉망인 사람은 속썩일 배우자를 만납니다.
    사주와 궁합을 갈라서 생각하기는 좀 어렵답니다.
    단...궁합이 좋은 배합은 살다 힘든일 있을때 서로 합심하고
    나쁜 배합은 어려울때 서로를 탓하며 파탄으로 가지요.
    대체로 흘러가는대로 맡겨두면 딱 자기 운명에 맞는 남자, 또는 여자랑 만나 살게됩니다.
    상대방의 운명탓에 내가 어떻게 되는것이 아니라 자기 팔자대로 만나진다는거예요.
    그걸 극복하기위해 궁합도 살피고 사주도 보면서 골라 결혼하려는 것인데...
    어느 한쪽이 정말 괜찮은 사람을(자기 운명속의 배우자보다 훨씬 좋은 사람)을 만나면 그 또한 인연이 오래가지 못한답니다.
    궁합도 중요하기는 하나...세상 살아가시면서 덕을 많이 쌓으시고, 좋은 맘으로 세상을 보시고,
    사람사이의 인연,관계맺음이 얼마나 숭고하고 소중한지 알고 처신하시어 조심하신다면
    상대가 누구건간에 어려움이 닥칠때 잘 헤쳐나가게 됩니다.

  • 4. ...
    '08.5.13 11:13 AM (222.121.xxx.36)

    지나가다 댓글에 사주 공부하신분 같아서 하나 여쭙니다
    자식과 부모간에도 궁합이 있는지요??
    주위에 보면 자식놓고 갈라서는부부, 또는 그자식놓고 일이 잘풀리는부부 등
    종종 보아와서요...

  • 5. 흠~~
    '08.5.13 11:14 AM (125.142.xxx.219)

    신강이라고 꼭 재복과 일복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간명하신 분이 그렇게만 말씀해주셨나보네요.
    인성을 필요로 하는 사주는 말하자면 신약사주일 경우가 많죠.
    자신이 신약하니 나를 생해주는 인성으로 살아나갈 방도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강하다면 이미 강한 나를 북돋우려는 인성이 반가울리가 없겟습니다.
    그럴경우 모친이 문제되거나 영향력이 크게되고 자신은 생각만 많고 실천력이 약한 사람이
    된다든지...뭐 그렇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인성은 일단 사주속에 있으면
    사람은 좋습니다.

  • 6. 어느게 더 중요할까요
    '08.5.13 11:16 AM (59.86.xxx.19)

    음....님 메일좀 주시면 안될까요
    부탁드립니다
    cho3302865@hanmail.net

  • 7. 사주
    '08.5.13 11:50 AM (59.12.xxx.90)

    궁합보다 당연히 각자 사주가 더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궁합 보통이라도 각자 사주 좋으면 결혼하라고 조언하신대요.
    전 별로 안믿지만 저희 집 어른들은 역술을 무척 좋아하셔서
    자주 보시는데, 십중팔구는 사주가 더 중요하다입니다.

    그리고 원글님께서 역술에 의지하시는 분이시라면 결혼 말리고 싶네요.
    보통 그런분들은 살다가 조그만 일만 생겨도 사주보러다니고,궁합 탓하고 그러시더라구요.

  • 8. 처궁에
    '08.5.13 12:28 PM (221.149.xxx.238)

    처궁에 인성이 자리 잡고 있으면 그 인성이 기신인지 용신인지 격국인지 희신인지에 따라 사주해석이 달라지고 꼭 처궁에 인성이 있다고 해서 자기 부모만 위하고 마누라는 등한시 한다거나 하지 않지요.
    그리고 사업을 할 운명이라면 사주에 비겁이 중중한 사주란 뜻이거나 운로중에 비겁을 만나 사업시작한단 뜻이고 관성이 약한 경우라면 관성은 참을성과 자제력을 의미하는데 그런점이 부족하니
    직장생활이 체질적으로 맞지 않다는걸 의미하죠.
    대체로 사주에 관성이 약하고 비겁이 중중하면 주변에 형제자매 친구 동료 지인들이 처음엔 좋은조력자나 협조자로 다가오다 결국 내돈 뺏어가거나 나의 재물을 탈취해 가는 관계로 발전하며
    이런분들이 현실적르로 생각을 해 보아도 돈문제로 늘상 골머리를 앓고 일을 벌리니
    집에 앉아 있는 처자식과 관계과 좋을리 없고 그 끝이 좋을리 만무하겠죠
    그런 의미로 사주가가 말씀을 하신것 같네요.
    이분 사주에 처가 용신사주거나 격국에 해당하여 나에게 이롭다면
    처덕으로 살거나 처에게 잘하거나 할것인데 비겁이 중중한것으로보아
    아마 남에게 재돈 뺏기고 처도 남에게 뺏기는 사주가 될 수 있습니다.
    끝.

  • 9. 그러게요..
    '08.5.13 12:41 PM (125.142.xxx.219)

    재성이 있으되 이걸 나눠가지려는 도적이 많으신 모양입니다.
    비겁이 중중하기만 해서 사업가가 되지는 않죠.
    식신 생재가 잘되면 성공할 수 있는데..
    역시 격국을 보지 않고서 이러니 저러니 하기가 그렇네요.

  • 10. 여쭐께요
    '08.5.13 1:34 PM (125.131.xxx.3)

    제 경우 남편과 제가 일에 있어 상호 보완적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제 사주에 남편은 없다네요.
    그래 그런지, 남편이 외조를 잘해주지만, 살면 살수록 서로 애틋한 감정이
    별로 없습니다. 제 사주가 강해서 남편을 무력하게 만든다고두 하구요.
    타롯을 봤는데, 남편과 그냥 헤어지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큰 자식 둘을 둔다고. 일에 있어서는 대성한다고 합니다만, 남편과의 부분에
    있어 둘다 따로 보면 괜찮은 사람(?)들인데 뭔가 잘 안 맞아요.
    저는 참고로 목5과 수3로만 이루어진 사주입니다.
    상담 좀 부탁드려도 될지요? 221.149.74 님, 그리고 125.142.105님...

  • 11. 처궁에
    '08.5.13 1:50 PM (221.149.xxx.238)

    남편이 없다는것은 관성이 없다는것이고 남편무력하게 한단건 식상이 발달했단것이고
    식상은 관성을 다루지만 지나치면 관성이 망가지고 식상이 발달하면 재성 즉 돈버는 일에 뛰어들고 여자가 남자보다 돈 더 벌면 남자는 당연히 마누라 믿고 어영부영 돈버는데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것이고 그러다 보면 집에 들어앉거나 남편 무력하게 만들것이고 목과 수로만 이루어졌다라면 일주는 수인데 수생목으로 목이 많은게 바로 그 목이 식상에 해당하고 재즉 화가 없으니 이거저거 열심히 밖에 나가 어떻게 돈 벌어볼까 해 보지만 돈은 벌지 안벌이 모르겠네용.
    운로에서 화 즉 재성운으로 흘러가주면 식신생재해서 재자약관 하니 나가서 버는 댓가가 있을것이고 나와 같은 비겁운으로 흘러간다면 돈벌어 결국 남는거 없이 남좋은일 시키거나 돈 꿔주고 떼이거나 주식같은데나 투기를 했는데 본전도 못찾거나 힘만 빼고 결과는 남는게 없거나 하겠죠
    여자가 식상이 발달하면 남자를 누르려 합니다.
    즉 남자하는게 맘에 안들고 가르치려 들죠 답답하니까.내가 해야하죠 나서서,

  • 12. ..........
    '08.5.13 2:16 PM (61.34.xxx.37)

    저도 제 아이사주가 찜찜해서 좀 여쭤 보고 싶습니다.
    2002.5.30일생이고 오후5시30에 수술로 출산했구요. 초파일 가족등 다느라 스님께 여쭤 봤더니 아이가 두번 결혼할 사주라고... 첫번째 괜찮은데 중간에 경금의 여자가 끼었다고...
    경금이 화류계라 하는데 찝찝하네요. 반드시 경금의 여자가 들어 오는건 아니고 다른 류의 여자가 들어오면 하던 관직쪽 일을 그대로 가게 되지만 이런류의 여자가 들어오면 이쪽 일을 하게 될거라 하는데 넘 찝찝해요. 좀 풀어 주세요.

  • 13. 윗님
    '08.5.13 2:37 PM (59.86.xxx.19)

    아이들 사주는 안보는거랍니다
    구만리 같은 아이의 길을 어찌 세치혀로 정하겟습니까

  • 14. 30일생
    '08.5.13 3:58 PM (221.149.xxx.238)

    이 양력이라면 식신생재의 삶을 살것인데 결혼두번이란 표현은 좀 그렇네요.
    식신이 투간하여 머리가 영리할것입니다.
    가장 좋은것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안에서 직업을 어찌 갖느냐가 중요하겠죠
    연구직이나 영업 전문직을 가지면서 직장안에서 활발히 활동하면 좋겠는데 30세이후에 직장생활은 안할것 같습니다.

  • 15. 여쭐께요
    '08.5.13 11:50 PM (218.153.xxx.104)

    그럼, 제 경우, 식상이 발달한 제 본성을 누르고 노력해야겠죠?
    관성이 없다는 건 5 행 중 제제 없는 화 금 토 중에 있는건가요?
    이런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해야할까요?
    게다가 생시를 빼고 전부 도화살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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