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든 생각입니다.
이번 17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청와대와 한나라당에서 시급한 민생법안을 하루 빨리 처리하겠다며 서둘러 소집을 추진한 당사자라는 겁니다.
민주당에선 헌정 사상 선거 직후 국회가 소집된 경우는 없다며 선거 참패 휴우증에 빠져나오지 못해
5월 임시 국회를 반대했던 걸로 기억되네요.
청와대나 한나라당은 선거 결과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임시국회에서 민생 법안과 FTA비준 동의등등을 일사 천리로 처리하며 국민들에게 "이거 봐라~~ 야당은 꽁무니를 빼지만 우리는 국민 여러분을 위해 이렇게 선거 끝나자마자 쉬지도 않고 열심히 일한다!" 라며 큰소리 뻥뻥 치고 싶었을 겁니다.
그때 조중동에서도 임시국회 열라고 지롤지롤 했죠!!
그러나 결과는.....
쇠고기 청문회에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
굴욕외교 결과로 오히려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혼쭐이 나고 있네요
ㅉ ㅉ 사필귀정인가??
님들~~ 이런 상황에 적절한 사자성어가 무엇이 있을까요?
바부탱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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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자신이 던진 부메랑에 정통으로 꽂히다!!! 허허^^
바부탱이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08-05-08 20:08:03
IP : 119.149.xxx.2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업자득
'08.5.8 8:25 PM (211.212.xxx.2)자업자득이죠 머
2. ..
'08.5.8 9:39 PM (118.45.xxx.231)자승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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