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이웃이 있어요.
언니 동생처럼 지냈어요. 이 이웃은 평상시에는 상냥하고 인사성 밝기 그지없어요. 근데, 남의 말을 너무 많이 해요. 때로는 진짜 말하지 말라는 얘기까지 밥먹듯이...
잘난척도 밥먹듯하고, 자기가 어느 모임에 가던지 반장이고 제일 잘나고 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이웃이 까르티에 시계, 금장에 시계 주변으로 다이아가 많이 박힌건데, 1억 3천을 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동네 사람과 모였을때 놀랐거든요.
오늘 우연히, 시계를 사야할일이 생겨서 인터넷으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는데 1억 3천이 아닌거예요.
진짜 비싼 명품 시계는 1억이 넘어가나요?
돈있으면 비싼 시계를 끼건 말건 내 알바 아니지만 왜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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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안 친하고 싶은 이웃..
... 조회수 : 984
작성일 : 2008-05-08 19:51:27
IP : 221.126.xxx.1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억
'08.5.9 12:08 AM (211.192.xxx.23)넘는 시계많아요,,,뭐 그분것이 어느건지는 모르겠고 진짜인지 뻥인지는 모르겠지만 카르티에 말고 별로 안 유명한것도 1억 잘 넘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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