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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자꾸 자위를 하는데요...
어찌해야 할지 요즘 제 큰고민입니다...둘째도 아들인데...아들키우기 넘 힘들어요...
1. 구성애씨
'08.5.7 4:50 PM (58.225.xxx.14)구성애씨가 강연할떄 그런 상황일 경우 그냥 모른척하고 다른 놀이로 유도하라고 하더라구요
'꼬추 자꾸 만지면 아야하니까 그러면 안돼' 그런 말도 하지말라고
그러면 애가 더 위축되고 숨어서 하게된대요.
저도 작은애가 가끔 그래서 당황스러울때가 있어요..2. 우리딸
'08.5.7 4:54 PM (61.102.xxx.52)24개월된 우리딸이 그래서 병원에 물어봤어요. 개인병원갔을땐 구성애씨님 처럼 말씀 하셨구요. 그냥 모른척 해라.... 이런식으로 답변을 들었는데 종합병원에 다른일로 갔다가 상담을 했더니 가족 아닌 다른사람들 있는데서 그랬다가 다른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걱정된다고 말씀드렸더니 좀더 적극적으로 주위를 환기 시켜라 그러시더라구요. 말을 알아들을 정도 되면 똥누고 오줌 누는것은 화장실에서 혼자 하는거고 이것도 혼자 하는거다... 이렇게 설명해주라는데 우리애는 그러기엔 아직 이르고.... 아무튼 선생님들의 말씀은 절대 걱정 말라시네요. 그런 아이들이 많다고... 친구들이 생기면 그런놀이는 까먹는다네요. 걱정마세요^^
3. 제아들도
'08.5.7 5:08 PM (116.121.xxx.7)24개월 전부터해서 최근까지 그랬는데요."콧구멍을 후비면"이라는 책이 있어요.
거기에 고추를 만지면 고추가 화낸다는 내용인데요. 그거보고 부터는 저도 못만지게 해요.
아직 말도 잘 못하는데 고추에 손데면 안돼! 그러는거에요. 고추가 화내서 안된다고 ㅋㅋ
24개월 전에 엎드려서 비비고 침흘리고 집중해서 일(?)을 하는데 얼마나 당황스럽고 놀랬는지 구성애선생님 말씀이 생각나서 절대 아는척안하고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려고 노력하고 책보여줬답니다. 한번 해보세요. 갑자기 그런 행동을 바로 안해서 놀랬어요.4. 제가
'08.5.7 5:09 PM (116.121.xxx.7)자유게시판에 댓글 안다는데 엄마심정이 어떤지 알기때문에 남일같지 않아 올립니다.
5. ^^
'08.5.7 5:18 PM (124.199.xxx.35)운동, 놀이등 아이를 계속 바쁘게 하라고 하더군요.
6. 제아들도 님
'08.5.7 5:24 PM (222.98.xxx.175)책 얼른 주문했어요. 원글은 아니지만 고맙습니다.
7. 운동이나
'08.5.7 5:24 PM (116.121.xxx.7)놀이는 한계가 있습니다. 스스로 안하게하는게 좋겠죠? ^^
8. ..
'08.5.7 5:28 PM (76.183.xxx.92)저의 딸이 그맘때 자위는 아니고 성기에 관심을 보이더군요.
학교 다닐때는 그냥 성기에 관한 질문만하더니,
프리 스쿨이 방학을 하니,
심심해서 엄마가 주방에 있을때(혼자 있을때)그러는것 같아
아예 3개월 내내 아침밥 먹고 도서관에가서 스토리듣고,
점심 사먹고 몰에 가서 회전 목마 태워주고 집에와서 낮잠 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학교에 가니 그 시기가 지나가더군요.
아이의 관심을 다른곳으로 유도하시는 길 밖에 없어요.9. 걱정안해도 될듯
'08.5.8 1:59 AM (218.38.xxx.172)저희 큰 딸이 작년부터 조금씩 그러더니 작년 말에는 다리를 쭉 뻗어서 힘을 주고 힘을 빼지 않더라구요 그것도 자위인거 같던데 그냥 모른체 했더니 올해들어서 많이 줄었어요...현재 43개월이구요...
10. ...
'08.5.8 6:57 AM (210.94.xxx.89)손으로 잡고 피스톤운동을 하는 진짜 자위인줄 알고 놀랐습니다.
그 시기에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중 하나 이니까 너무 심하지 않으면 그냥 넘기셔도 괜찮을겁니다.11. 뚱뚱한 애마
'08.5.8 12:44 PM (121.138.xxx.151)저도 딸아이가 그런적이 있어서 병원가서 물어봤는데 저 한테 무식한 엄마라고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점점 좋아진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해서 시간을 두고 지켜봤는데 정말 좋아졌어요
자꾸 뭘라고 하면 숨어서 한다고 하니 그냥 옆에서 지켜봐 주세요12. 걱정되어요
'08.5.9 12:39 PM (59.8.xxx.240)저희 아이틑 7세인데 엄마 아빠 안보는데서 엎드려 손을 바지 속에 집어넣어 있어요. 이것도 괜찮을까요?
13. 호기심이라
'08.5.9 4:29 PM (218.148.xxx.134)고 생각하고 그냥 넘기세요 저희아들드 자기 생식기에 호기심 무지 보이드니
이제는 먼가 아는것처럼(!) 스스로 아끼더라구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