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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작성해본 강달프 (강기갑) 의원님 어록!!!
ⓧPianiste 조회수 : 935
작성일 : 2008-05-07 16:26:41
1. "광우병 안걸린다고 확신하는건 장관님 말씀이고,
미국이 그렇게 확신한다면 재협상해서 그렇게 약속 받아내면 되는거 아닙니까!?!?"
2. (정운천 장관에게) "장관직에 언제까지 계실지 모르겠지마는."
3. 정운천 장관에게 계속 묻는데, 잘 몰라서 옆에서 계속 코치해주니깐 하시는 말씀
"장관이 되서 그것도 모르고 옆에다가 묻습니까?!?!!"
4. 장관이 대답못하고 이상길 증인이 껴드니까 끼어들 틈을 안주시면서
"지금 이상길 증인! 내가 당신한테 질문했어요?? 왜 당신이 끼어들어.
그렇게 하지마세요 알겠습니까!!"
이상길증인 : "네 ㅡ.ㅡ;; :
5. 의회 진행하시는 분이 "장관님이 모르시면 옆에서 좀 도와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절대 물러나지 않고 강인하게
"아 그건 네가 알아서 할 문젭니다!
나는 지금 장관의 자질을 묻고있는겁니다!!"
6. 질의 시간 지나서 두번이나 마이크 꺼졌는데,
흔들리지않고 끝까지 할말씀 하시다가 결국 진행하는 쪽에서 '나중에..." 하니까
"지금 답변하는 태도들 보니 천불이 납니다. 천불이 나요!"
도중에 EU 얘기 꺼내시면서 정말 제대로 조목조목 짚어주시더군요.
이런 분 뽑아주신 사천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IP : 221.151.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울고싶다
'08.5.7 4:30 PM (122.32.xxx.82)울고 싶어
2. 저두요.
'08.5.7 4:35 PM (218.52.xxx.193)정말 혼자 박수치며 웃다..속이 시원해서...
어찌나 통쾌하게 말씀도 잘하시는지...
이런분마저도 안계셨다면 어쩔뻘했는지...ㅠㅠㅠ3. 아띠
'08.5.7 4:52 PM (125.129.xxx.6)저도 미친년마낭 혼자 웃으면서 봤지만 웃는게 웃는게 아니었습니다..
조경태의원님이나 강기갑의원님같은 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4. 저는
'08.5.7 6:24 PM (123.213.xxx.160)이번에 민노당 후원할라구여..
5. 사천이
'08.5.7 9:28 PM (220.75.xxx.247)제 고향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거기에 비해 제가 살고있는 안양의 심 재철이는...
참 쪽팔립니다.6. 화이팅!
'08.5.8 9:27 AM (61.36.xxx.3)KBS심야토론보도 반해부렸어여..
사천시민 82가족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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