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 급식에 소고기낙지 전골나왓어 나먹어 말어"
선생님몰래 나와서 전화하는거야 빨리 말해
먹지말라고 말하면서 다급히 전화를 끈었답니다.. 담임선생님이 엄하신분이라서요
어린이날 선물로 갑자기 현미경을 사달라는 아들
그이유가 대통령할아버지가 병균에 대해 모르셔서 소고기를 수입하신다고...
선물하고 싶다고 하네요....
물고기도 닭고기도 소고기도 고기인 울아들을
이리도 예민한 아이로 만든 지금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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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아들아이에게 전화가 왔답니다
미친소 반대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08-05-07 12:23:27
IP : 222.233.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7 12:27 PM (124.111.xxx.104)아이들 편식하지 말라고,음식 가려먹는 거 혼냈는데......
ㅠㅠ
먹는 거 가지고 이러면 정말 안됩니다.
물도 이제 마음대로 못쓰고.....2. 정말
'08.5.7 12:29 PM (123.254.xxx.11)저도 급식에 고기나오면 먹지 말라고 했더니
1학년 우리아들 먹고싶은데~이러네요..
엄마가 집에오면 해줄테니까..당분간 먹지 말아라..했네요..
왜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건지..ㅠ.ㅠ3. 어쩜 좋아요.
'08.5.7 12:48 PM (124.50.xxx.177)우리는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 아이들이 제일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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