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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질좋은 소고기있음 내놔봐~

청문회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08-05-07 12:26:00
소리높여서 값싸고 질좋은 소고기있음 내놔보라고
미국인들이 어떤고기 먹는지에 대해서 따지니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란 사람 아무말도 못하네요.ㅎㅎ
어떻게 그자리에 앉아있냐며 버럭하시네요.ㅍㅎㅎㅎ
자격이 없다면서 혼내고있어요~
IP : 59.19.xxx.20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 시원~
    '08.5.7 12:27 PM (221.154.xxx.144)

    장관 얼굴 좀 보세요
    아무말도 못하는.....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저 장관의 얼굴을 보니 지금 현정부의 얼굴이 다 보이는 듯 합니다.
    한심..................

  • 2. 청문회
    '08.5.7 12:27 PM (59.19.xxx.206)

    옆에서 몇마디 거들려고하니
    "거 가만히좀 있어요!" ㅎㅎㅎㅎ
    제대로 걸린거 같습니다.ㅎ

  • 3. ....
    '08.5.7 12:30 PM (116.36.xxx.193)

    값싸고 질좋은 소고기를 왜 미국에선 안먹느냐고 물으니 대답못하고
    미국내에선 80-90%이상 20개월 미만만 유통되는거 아냐고 물으니 대답못하고
    그럼 20개월 미만 소고기는 몇프로나 미국내에서 유통되냐고 물으니 모르겠다고..
    기자회견때처럼 질문하나하면 과거날짜부터 줄줄이 주워섬기다 대충 한마디로 얼버무리려다
    제대로 걸렸군요

  • 4. 눈물
    '08.5.7 12:30 PM (121.134.xxx.252)

    전 왜 눈물이 나지요!!! 내 발등 내가 찍었지...
    근데요. 잘은 모르지마 야당도 국민이 들고 일어나니까 이렇게 흥분하고 대응하는거
    아닌가요?

  • 5. 청문회
    '08.5.7 12:31 PM (59.19.xxx.206)

    다 자격이 없다면서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대놓고 말하네요.
    속이다 시원해요~

  • 6. ㅋㅋ
    '08.5.7 12:33 PM (59.31.xxx.218)

    저두 보고있어요. 그 목소리 큰 아저씨 정말 시원시원하네요.ㅋㅋ

  • 7. 푸헐
    '08.5.7 12:34 PM (121.131.xxx.127)

    밥먹으러 간답니다.
    뭘 했다고 밥 먹냐
    내내 한 말이라고는
    '아직' 밖에 없는데.

  • 8. 휴,,,
    '08.5.7 12:36 PM (116.36.xxx.193)

    헌법 제 36조 제3항을 아시냐고
    "국가는 국민보건에 관해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이거 알고 계시냐고 우리 국민이 지금 보호받고 있는거냐고 호통치는데
    제가 울컥하네요..
    우리가 할말을 대신해 주고 계시는 분들인데
    필요에따라 언성도 높이고 얼굴도 붉혀가며 우리말 대신해주고 있는데
    밑에 한심하다는둥 그런분들
    본인 드실거 본인이 직접들 잘 지키시는지..
    암튼 오후에 또 한다니 또 봐야겠어요...

  • 9. 아마
    '08.5.7 12:37 PM (220.75.xxx.15)

    장관들 다 자리 바꿀텐데...그럼 뭐하나요,또 똑같은 허수아비들이 될것을...

    참,안타깝고 한심합니다.

  • 10. 오후
    '08.5.7 12:37 PM (58.239.xxx.48)

    몇시에 다시 볼 수있나요??

  • 11. 빨리
    '08.5.7 12:37 PM (211.108.xxx.251)

    그사이 볼 일 보고 와야겠어요.

  • 12. 청문회
    '08.5.7 12:37 PM (59.19.xxx.206)

    2시요~!

  • 13. 아웅~~
    '08.5.7 12:38 PM (58.239.xxx.48)

    2시요? 그럼 안되는데.. 저녁 늦게는 다시 안해주나요??

  • 14. 지나가다
    '08.5.7 12:39 PM (211.46.xxx.25)

    마지막 이 말 한 조경태의원이 경남에서 아마 유일한 야당의원일거에요..
    일 잘한다고 어렵게 의원선출되었다고 들었음..

  • 15. -.-;;
    '08.5.7 12:39 PM (220.85.xxx.45)

    잘은 모르지마 야당도 국민이 들고 일어나니까 이렇게 흥분하고 대응하는거
    아닌가요?
    -맞는 말이지요.
    장관 대단한 것 같지만 국회의원도 장관급입니다.
    제가 서명하다보니 어찌어찌해서 생전 처음으로 국회 홈피란델 가봤는데요.
    회의록이 공개가 되어있더라구요.
    마침 농수산분과? 인가 뭐 그런 회의록을 한번 읽어봤는데
    국회의원이 장관한테 얼마나 큰 소리를 치는데요.
    그걸 보면서 한 생각은...
    국회의원을 잘 뽑는게 얼~마나 중요한가 였어요.
    다들 그러더군요.
    대통령 선거 결과보다 더 실망스러웠던 것이 총선 결과라구요.
    아무래도 다음 총선에서는 정책이나..이런 것들 잘 살피지 않을까요?
    또 실망할까 두렵긴 하지만...
    국회의원 제대로 뽑고, 대통령 제대로 뽑아야겠다는 생각 많이들 하셨을 거 같아요.
    근데...그 댓가가 너무 무섭고 아프긴 하네요.

  • 16. 조경태의원
    '08.5.7 12:39 PM (59.12.xxx.2)

    부산의 유일한 민주당의원이라네요

    왕포스............

  • 17. 눈물
    '08.5.7 12:43 PM (121.134.xxx.252)

    맞아요 시원하게 대신해주는 저분 뭐라는게 아니로 야당의원들 정말 중요 하단 말이였어요.
    한표한표 정말 중요해요.

  • 18. 강기갑의원님
    '08.5.7 12:45 PM (122.42.xxx.107)

    "요즘 의원이 선동한다고 학생들이 선동됩니까?"
    라고 했다는군요

  • 19. 휴..
    '08.5.7 12:47 PM (116.36.xxx.193)

    저 조경태의원 너무 좋아졌어요..
    밑에 제가 썼던 30개월이상 소고기 빚내서라도 내가 사줄테니 먹으라고 한마디했던 의원이
    조경태의원이었네요 ㅎㅎㅎ

  • 20. 어디서 본듯한
    '08.5.7 12:54 PM (124.80.xxx.67)

    여섯시 내고향이나 하시지..
    과유불급이라네여..
    참내...

  • 21. 사하을 주민인데요.
    '08.5.7 12:56 PM (221.141.xxx.125)

    제가 사는 사하을 출신 조경태 의원 이구요.
    부산은 솔직이 한나라당 텃밭인데 신기하게도(?)사하을 사람들은 조경태 의원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명바기 집권하에도 2선까지 해냈는지도 모르죠.
    오늘 말하는거 보니 스트레스가 많이 풀리더군요^^

  • 22. 퀴즈탐험
    '08.5.7 12:57 PM (116.42.xxx.30)

    신비의 세계 오래 하더니.. 완전 딴나라 이메가 머리속 신비의세계에 뼈를 묻나보네요.

  • 23.
    '08.5.7 12:58 PM (124.63.xxx.93)

    그런 인간을 국민대변인이라 뽑아논 손꾸락들이 저주스럽습니다
    꼼꼼 살펴보고 소신껏찍는게 아니라 무조건 당보고 찍는 무모함이
    진저리 나네요
    자기발등 자기가 찍으신분들은 만족하십니까?

  • 24. 위에
    '08.5.7 1:05 PM (116.42.xxx.30)

    휴님. 노통 수입쇠고기 개방 때도 마트서 항의시위 나름 열심히 했구요. 먹거리 지키자는 전단지도 종류별로(광우병, 과자, 커피등등등) 길거리에서 돌려봤습니다. 먹거리 지킬려고 제딴엔 노력합니다. 휴님은 얼마나 노력해 보셨는지? 저는 청문회에 불만족한 질문이나 답변하는 의원들에게 질타할 자격이 제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목소리들이 합쳐져서 지금에 이른거 아닌가 합니다.
    밑에 제가 청문회 질의 의원에 실망해서 글올린거 보고 한 말씀 다신듯한데 수준에 안맞고 준비가 미비한 의원에 대한 질타도 있어야죠. 물론 조경태 의원님같은분께 응원도 있어야 하구요.

  • 25. 이계진
    '08.5.7 1:12 PM (124.199.xxx.35)

    신비의세계에나 딱 맞는 사람인듯..
    옛날에 사찰의 스님과 차를 나누며 도통한 사람처럼 담화를 나누는 화보도 보고
    사람 꽤 괜찮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갑좌기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되더니 될 말 안될 말
    씨부리고 급기야 저렇게 나와서 과유불급하여 동강이 저 모양 됐다느니 미국산 쇠고기 홍보만 되었다느니.. 가증스럽고 구역질납니다. 여전히 하는 것도 없으면서 잘난척은..
    잘 혼났어요!

  • 26. 원주
    '08.5.7 1:22 PM (121.169.xxx.32)

    사람들이 제일 원망스러워요.
    이계진씨 원주출신이라고 마올때마다 자동으로
    뽑아 주는 거 같더라구요.

    벌써 몇번째야.. 일도 그리 잘하는 줄 모르겠는데..
    다른후보가 상대적으로 어떠했는지 몰라도
    이제 그만좀 나왔으면 합니다.

  • 27. 휴?
    '08.5.7 1:51 PM (116.36.xxx.193)

    위에 님
    누구는 비판할 자격이 있고 누구는 없고 그말이 아닙니다
    어쨌든 우리를 대변하기 위해 그자리에 나가서 언성높이고 있는 분들 아닙니까
    언쟁하다보면 말이 반복되기도하고 분통이 터지면 말도 막고 그렇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부터 지켜봤는데 틀린말한거 하나도 없던데요
    유식하게 이렇게 저렇게 둘러말하거나 직설적으로 쏟아붓는사람이나
    그건 개개인의 방식이고 의원 질문의 주요점사항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는 이만큼 노력했는데 넌 얼마나 노력했냐? 라는 식은 곤란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마트가서 전단지 돌린거 물론 고생많이 하신거 인정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사람이 어떤삶을 살고 있는지 알지못한채 넌 대체 한게뭐냐고
    난 이만큼 했으니 비난할 자격이 있다고 말하는건 지나친 비약이라 생각됩니다
    길거리에 거지도 비난할 자격은 있고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이기때문이죠
    여기는 잘잘못을 가리고 누가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곳이 아니라
    각각 의견을 표출하는곳 아닙니까?
    저도 마찬가지로 님을 비난할수 없습니다 비난한적도 없구요
    대표로 나서서 침튀기며 말하는 의원이 한심하다 말한것에 아쉬웠을뿐입니다
    저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마음에 안드시면 직접 먹거리 지키실거냐 그리 말한거구요
    저도 처음부터 봐서 보다 차분하고 정숙하고 논리적인 진행 아니었던거 알고있습니다만,
    무조건 한심하다 하신분들에게 아쉬운걸 말한건데
    무슨 자격이 되고 그간 했던 노력을 주워섬겨야 그정도 말을 할수 있는건가요?

  • 28. 하하
    '08.5.7 2:17 PM (116.42.xxx.30)

    님말씀대로 각자의 의견을 표출하는대구요.
    본인 드실거 본인이 직접들 잘 지키시는지.. 라고 먼저 말씀하시길래 할만큼 저도 했다고 적고 님은 얼마나 노력하셨냐고 댓글달고 물은 겁니다.
    그리고 그정도 노력도 했고 (더 하신분들에 비하면 새발에 피지만) 이나라에 국민의 권리로 준비 안된 분들(뻔한 질문에 증인 뻔한 반박 펴니 멈칫하다 분비된 대응논리 없으니 다시 윽박)에 대한 질타할수 있다구요. 당연히 열심히 해주시는분에 대한 감사도 있죠. 무조건 한심하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모 다른거 다 떠나 님의 말씀대로 위에 적었듯이 여기는 잘잘못을 가리고 누가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곳이 아니라 각각 의견을 표출하는곳 입니다. 자격이거 필요없이 하죠. 에휴... 별로 중요한 일도 아닌것에 발끈해서 먼저 댓글을 단 제가 모자랐습니다. 그만하죠.

  • 29. ...
    '08.5.8 11:46 AM (211.61.xxx.3)

    강기갑, 조영태 의원 뽑아주신 분들 진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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