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언제 시댁에 가는건가요??
작성일 : 2008-05-07 09:08:45
592078
어릴적 기억으로는 아침에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고
학교 다닐땐 아침에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며 작은 꽃바구니를 학교 가기전에 드렸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결혼해서 출가 했는데요.. 친정엔 5일날 다녀오고
이젠 시댁 갈 일이 남았는데..
7일날 가서 꽃바구니를 드려야 하나요??
아니면 8일날 가야 하나요??
맞벌이라서 오후 7시경에나 시댁에 도착하는데 카네이션을 너무 늦게 드리는거 같아서요.
그렇다고 7일날 미리가면 정작 어버이날엔 두분이 쓸쓸 하실까봐..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220.85.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08.5.7 9:19 AM
(218.151.xxx.28)
생각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7일날 가서 저녁에 자고 내일 출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듯 싶어요.
저도 지금 한창 고민중입니다.
퇴근하고 두시간 반 걸려서 엄마한테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하고요. ㅠ.ㅠ
내일 아침에 출근하려면 여섯시에는 나서야 하는데.
가자니 돈과 시간이 절 잡고,
안 가자니 외로이 계신 엄마가 영 맘에 걸리네요.
2. ..
'08.5.7 9:21 AM
(221.163.xxx.144)
시댁친정 모두 거리가 좀 있어서 어버이날 가기는 무리구요..
5일날 시댁 다녀왔어요..
시아버님께 어버이날이 평일이라 미리 왔다고 말씀드렸구요..
평일날 힘들게 뭣하러 오냐고 고맙다고 해주셨어요.. ^^
이번 주말에는 친정으로 갑니다. =33
3. .
'08.5.7 12:16 PM
(125.176.xxx.96)
다들 착한 며느리시네요..
걍 7일 저녁에 가서 꽃바구니 드리고 같이 저녁먹고, 집에 와서 자고...
여유있음 8일날 아침 전화한통 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10년 넘게 맏며느리로 살다보니...
너무너무 해야 할게 많고, 챙길게 많아서 솔직히 지칩니다..
첨에는 어버이날 꼬박꼬박 자고 왔는데요..
애 있고 힘들어서 한해를 못 챙겼더니 와장창 깨졌습니다..
그 이후론 계속 할 수 있을 만큼만 합니다...
4. 정말
'08.5.7 12:34 PM
(124.50.xxx.177)
다들 착하시네요.
저는 시댁이 시골이라서 5월 4일날 가서 5일날 미리 꽃 사다놓고 용돈 드리고 왔습니다.
어떤식으로든 마음의 표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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