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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서명이 100만을 넘긴이유, 남이름빌리고, 아이피바꾸고.ㅎㅎㅎㅎ

ㅋㅋㅋ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08-05-07 05:23:41

엠비말대로, 우리가족 전부다 가입시켜볼까?ㅋㅋㅋ
그생각은 못했네.ㅋ
사나이가는길에 눈도오고 비도오고 ㅎㅎㅎㅎㅎ말하는 뽄새 참 ㅋ

李대통령 "요즘 밤잠을 설치고 있다"
기사입력 2008-05-06 11:10  
경제는 수렁 反李 정서는 확산…그래도 '정면돌파'

[프레시안 송호균/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6일 "경제 살리기는 물론이고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끌어야 하는 절체절명의 숙제를 안고 있지만, 세계 경제환경은 매우 어렵다"면서 "요즘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개막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경제 살리기'를 전면에 내 세운 CEO형 대통령으로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경제적 외부환경에 대한 우려감을 피력한 발언이다.
  
  최근 비난여론이 압도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논란에 대한 답답한 심정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새 정부가 '경제 살리기'의 전제 조건으로 내 세워 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미국 의회 비준과 직접 연관된 사안이기 때문.
  
  "쉬운 길로 타협하지 않겠다"
  
  '정면돌파'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선진화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며 "많은 고통과 인내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 이명박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이 대통령은 "변화와 개혁은 일시적으로는 불편하고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는 이를 극복해야 한다"며 "그래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세계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모든 것이 단시간에 이루어질 수는 없겠지만, 힘들다고 해서 결코 정도를 포기하지는 않겠다"며 "쉬운 길로 타협하는 것이야말로 수많은 국가들이 선진국의 문턱에서 주저앉은 전철을 되풀이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도 전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산 쇠고기 논란에 대해선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일 참석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촛불집회와 지난 2002년의 '여중생 사망사건' 촛불집회를 함께 언급하면서 "일각에서 '어게인 2002년'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며 "효순·미선양 사건처럼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토론 구조를 벗어나 국민 정서의 약한 고리를 막 흔들면서,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대치구도나 사회적 증오의 증폭과 확산으로 가는 건 참으로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촛불시위에 중고생들이 60%를 차지한다는 이런 식의 논의 진행은 곤란하다"며 "이른바 (청소년) 놀이문화가 부족하니까…, 촛불집회에 가면 재미있지 않느냐"라고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까지 보였다.
  
  이어 그는 "문자 메시지로 '(촛불시위에) 가 보라'고 하는 게 정치적인 의도를 가진 쪽에서 부추기는 측면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의혹을 갖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소위 '정치적 배후설'도 제기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날 이 대통령에 대한 온라인 탄핵서명이 100만 명을 넘긴 것을 두고도 "남의 이름을 빌리기도 하고, 아이피를 바꾸기도 하고…"라고 폄하하면서 "속된 말로 사나이 가는 길에 눈도 오고 비도 오는 것 아니냐. 쇠고기 문제도 진실이 드러나고 여론이 진정되면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긍정론이나 여론이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승수 국무총리와 한나라당 지도부, 조ㆍ중ㆍ동 등 친여 매체가 쇠고기 협상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인터넷 괴담'으로 치부하고 한목소리로 '진압' 의지를 드러낸 것과 무관치 않다.

IP : 125.186.xxx.1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7 5:25 AM (222.109.xxx.39)

    mb님과 딴나라당님들..꼭 뭐 드실때마다 씨발 러서 드세요.
    급히 드시다 목 막힐라..

  • 2.
    '08.5.7 5:37 AM (67.85.xxx.211)

    " ...남의 이름을 빌리기도 하고.... "

    워낙이 자기들이 위장 위법의 달인들이니 생각하는 것이....ㅋㅋ

  • 3. ㅋㅋㅋ
    '08.5.7 5:39 AM (125.186.xxx.132)

    그러니깐요 ㅎㅎㅎㅎ그런생각이 거의 본능적으로 드나봐요 ㅋㅋㅋ애들한테도 무시당하는 정권 ㅋㅋㅋ

  • 4. ㅋㅋㅋ
    '08.5.7 5:46 AM (125.186.xxx.132)

    저정도면, 정말 건강에 문제가있는거아닐까요? 정신쪽으로요 ㅋ.오늘 우리식구 아디로 전부 서명해볼까나 ㅋㅋ7갠데 ㅋㅋ

  • 5. 허허...
    '08.5.7 5:53 AM (58.121.xxx.99)

    그머리에서 뭐가 나오겠어요....아주 그냥 사람환장하게 만드는 방법도 가지가지입니다

  • 6.
    '08.5.7 6:42 AM (75.153.xxx.231)

    그런 방법이 다 있었군요!
    뭐 머리에선 정말 뭐만 나오는군요.
    우리집 아이디도 3개인데 다 동원해볼까나?
    천만 서명은 금방 넘기겠네요!

  • 7. 점 한개님
    '08.5.7 7:00 AM (124.50.xxx.177)

    댓글에 웃습니다.

    하긴...그런 방법도 있겠네요.
    저희 언니들 바빠서 서명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는데 제가 대신 서명하면 천만명은 금방 넘어가겠네요.

  • 8. 요새도
    '08.5.7 7:15 AM (219.252.xxx.232)

    마음대로 아이피 바꿀수 있나요
    우리집에서 나만 서명했는대..
    저런소리 들을꺼면 나머지 3명도 내가 할껄
    근대 어쩜 저런 소리를 하죠?
    입만 열면 거짓말에 비열하기짝이 없어..

  • 9. ㅉㅉ
    '08.5.7 7:35 AM (86.156.xxx.56)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지 알바들이 하는짓을 읊네요 ㅋㅋㅋ
    저리 말 않해도 알바쓴느거 다 아는데...

  • 10. 뭐든
    '08.5.7 7:38 AM (124.50.xxx.177)

    지가 최고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미친 * 에게는 무슨 약이 필요할지..

  • 11. 참나..
    '08.5.7 8:49 AM (211.108.xxx.251)

    타협하지 않고 정면돌파 할 상대는 미국이지
    우리 국민이 아니란 말이다.
    어디서 굽실거리며 간쓸개 다 빼주고와서
    누구랑 싸우겠다고??
    도대체 어느나라 대통령 입에서 나온 말인가...

  • 12. 그러니깐
    '08.5.7 10:08 AM (222.107.xxx.36)

    제발 잠좀 자요
    숙면을 취하고 머리가 맑아지면
    제정신으로 돌아올겁니다.

  • 13. 놀랠노
    '08.5.7 10:58 AM (211.114.xxx.138)

    ㅋㅋㅋ 이명박이나 그밑에 보좌관들이나 정말 지식이 없나봐요.
    IP바꾸면 서명이 또 된다고 생각하다니. 오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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