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민영화가 되면, 공원의 물이나 지하철 화장실 등은 어찌되나요?

[궁금합니다.]

전부터 궁금하던 것인데요, 그런 공공장소의 물은 물값을 내는건지요?

물값오른다니 떠오르는 영상들이, 각종 공공장소에서 씻는 사람들인데요...-_-;

저부터도 그런 생각 했거든요. 머리도 어디 가서 감고와야겠다...-_-;;;

근데 백화점, 쇼핑센터, 음식점, 그런데 등등에서 그냥 쓰게 놔둘리는 없쟎아요?

공원이나 지하철, 뭐 어디 그런데도 돈내고 물쓰게 될까요?



그리고 물을 많이쓰는 목욕탕, 찜질방, 스포츠센터 이런데는 도대체 얼마나 사용료가 오를까요?

하루에 14만원은 설마 아니겠지요? 그런 기사를 몇번 봤더니 완전 공포스러운데요...

근데 참... 땅파서 나오는 지하수, 약수터 이런곳은 사람들이 줄서서 물퍼가기 바쁘게 되겠죠?

[원글에]

하루에 14만원...이건 일반서민이 하루에 쓰는 물값을 사서쓴다고 가정했을때 기사에 그렇게 나와서 쓴거에요.

[그때]

가봐야 알겠죠.
어떻게 대처할지는요.

정말 답답한 일이죠.

[한달에~]

14만원이라도 엄청난거 아닌가요? 1~2만원 정도 나오는거 한달에 그정도 나와도
당장 생활에 무지막지한 타격이 올텐데요?국민들 대부분이 빠듯하게 가정살림
꾸려나가는지라..5만원 10만원도 지출이 늘면 마이너스 가계부로 가는데 이건 뭐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한두가지도 아니고 완전 최악실성정부!

[놀랠노]

수도요금 내요. 공원같은데두.
정말 문제가 커지겠네요. 당장 집 수도요금만 생각했는데 ㅠ.ㅠ
외국가면 공원화장실이나 관광지 화장실 돈내고 쓰는데 많잖아요.
우리도 수도요금 인상되면 비슷한 현상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