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원성민에 7세반 엄마입니다. 저희동네에 제 아이 혼자 보내고 있고 유치원 엄마들과 전혀 교류가 없다보니 어디다가 상의할때가 없네요..
그동안은 그냥 원장님 믿고 그냥 관심안갖었었는데 5월 급식보니 갑자기 이틀연속 소고기가~~~..
전화해서 그동안 어떤소고기 먹였냐..미국것도 먹일거냐 물어보고 싶은데 너무 소심해서요..
게다가 원장님부부가 독실한 기독교인에다가 유치원안에 교회를 운영하시는건지 빌려주시는건지 주말에만 유치원강당 쓴다고 하거든요..(기독교라고 하니까 왠지 mb편일거 같네요..기독교 욕하는거 아님)
말했다가 엄한소리한다고 할까봐 겁나구요..
5개나 되는 유치원에서 엄마들이 한명도 전화안했을거 같진 않은데 아이편에 무슨 소식이라도 갖고오지않을까 싶어 보면 그냥 가정통신문만 오고 소고기 문제에 대핸 없네요..
그냥 전화해볼까요..말빨이 너무 없어서..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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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유치원보내는 엄마들 안계세여??급식땜에
성민유치원 조회수 : 795
작성일 : 2008-05-02 10:26:01
IP : 218.209.xxx.2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2 10:31 AM (124.49.xxx.204)전. 어제 유치원에 말씀드렸어요. 심각한 사안이고 방송에서도 다뤘다..
그젯밤 pd 수첩에서 했고 어젯밤 mbc 뉴스에서도 했다..
엄마들이 집에서 조심해서 단백질 먹이면 되니
급식에서 고기류를 빼면 안돼겠냐...
살균이 안되는 프리온이니 칼도마로 고기써는 것을 말자고 해야한다...
그랬더니 고맙겠도
동네의 같이 급식업체를 이용하는 원장님들이랑 함께 전화하고
한우만을 조심스럽게 이용하던가. 고기를 이용하지 않는 점심급식을 생각해보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하십니다.
업체쪽에서도 방송을 봤다면서 걱정을 하더라네요.
오늘 아침에 아이 데려다주러 갔다가 들은 답이랍니다....
님도 힘내세요..
여러 엄마들이 말을 해야 원장님도 업체에 압력을 넣게 되지요..
힘내세요2. 성민유치원
'08.5.2 10:38 AM (218.209.xxx.217)감사합니다..휴~~조금 안심이 되네요..
3. 반가워요
'08.5.2 10:56 AM (125.130.xxx.26)저도 성민이여요~~ 괜히 반갑네요. 우리딸은 겸손한반인데 어느반이시죠? 자게라 쪽지가 안되니 연락처도 못드리고 안타깝네요. 저도 유치원에 아는분이 없어 좀 아쉽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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