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문협착증

dream 조회수 : 586
작성일 : 2008-04-28 14:59:36
4개월 지난 아이, 신생아때부터 트림하다가 올리고 했지만...
별탈없이 아픈데없이 잘 자라줬어요..
근데, 가끔.. 아주 가끔 분수처럼 솟구칠 때가 있는데, 유문협착증일까요?
낼 예방접종하러 소아과가는데.. 초음파나 엑스레이 촬영하지 않고도 알 수 있을까요?
IP : 116.37.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28 3:18 PM (123.213.xxx.171)

    울 큰애도 키울때 워낙 우유먹고 나면 참 많이도 올렸어요. 분수처럼 콸콸 솟구치면서도
    많이 그랫구요... 항상 저옷이며 내옷이며 많이 벼리곤 했었는데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애기때 분유먹을때 그랬지 괜찮던데요...전 유문협착증이란 말 첨 듣네요...
    아마 괜찮을 거에요...넘 걱정 마세요...

  • 2. 알아도
    '08.4.28 4:07 PM (61.104.xxx.100)

    요즘 엄마들 너무 알아서 병이에요~^^

    여기 몇번 글 올렸는데,
    원글님은 "아주 가끔"이라고 했는데, 우리 애기는 젖 먹을때마다 토했어요
    토하는 횟수냐 양도 제법 많았고요.
    옷에 하도 많이 토했고 모유다 보니 얼룩이 삶아도 안지워져
    돌 전에 입었던 옷은 다 버리고 남아 있는게 없을 정도에요

    애기들 다 토해...하면서 절 위로 했던 제 친구들도 우리 애기가 토하는 양을 보고는
    "좀 아픈거 아냐? "하며 걱정하고 갔고요.
    그런데, 이유식 시작하니까 안토하더군요.
    이 정도 였는데도 유문협착층...아니었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3. 아이고
    '08.4.28 4:36 PM (128.134.xxx.85)

    유문협착증이면 4개월이 되도록 잘 먹고 잘 컸을리 없어요^^
    아기들은 원래, 위가 서있어서 잘 토한답니다.....

  • 4. .
    '08.4.28 6:28 PM (125.176.xxx.30)

    유문 협착증은 생후 2주에서 3주정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고 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4개월 까지 살수없어요.

  • 5. 더우니까..
    '08.4.28 9:28 PM (219.240.xxx.136)

    울 쌍둥이 딸들이 분수처럼 번갈아 토해대는 통에 가족들 돌아가면 불침번 섰었지요.
    신생아라 기도가 막힐까봐서요.
    그 뒤로도 자주...
    키워보고 얻은 결론은 너무 더웠다!입니다.
    우리 아이들 경우에는요.

  • 6. 분유먹이시나요?
    '08.4.29 10:52 AM (222.98.xxx.175)

    제 아이가 신생아때 뱃고래 너무 커 젖이 모자라 젖 다 먹고 분유 150 먹은 놈입니다.
    그런데 분유먹이고 아무리 트림 잘 시켜도 누워서 분수를 뿜습니다.
    30분이고 한시간이고 시간 상관없더군요. 분유 먹으면 두번에 한번은 딱 분수에요.
    애 누워서 토하다가 기도 막힐까봐 신경은 곤두서고...
    그래서 젖 하루종일 물렸어요..ㅠ.ㅠ 애 토하는것보단 제가 하루종일 시달리는게 더 낫더군요.
    덕분에 젖 엄청 잘나오고 백일에 11키로 나갑니다..ㅠ.ㅠ 물론 토하는것도 없어지고요.

  • 7. 원글
    '08.4.29 1:26 PM (116.37.xxx.18)

    와~ 답글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자식을 생각하는 엄마맘이 그렇네요...
    우유 먹을때마다 올리고, 가끔 왈칵 분수처럼 올리고
    한창 뒤집고 놀다보니 힘들어서 올리기도 하고
    ..

    오늘 병원에 다녀왔어요. 예방접종하러 가는길에 여쭤봤죠.
    걱정할만큼 심하진 않지만, 우리 아이 4개월인데 많이 먹는다네요..^^ ㅎㅎ
    조금 조절해가며 적게 먹여보래요~ 한시름 덜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513 얘기를 꺼낼까요 말까요? 28 ... 2008/04/28 6,454
385512 wizwid.쿠폰 있으신분!! 망고스틴 2008/04/28 663
385511 감기는 호흡기질환이라.. 밥을 같은숟가락으로 같이먹어도 안옮나요? 7 감기 2008/04/28 657
385510 일본가면 꼭 사올만한거 추천해주세요 8 일본... 2008/04/28 869
385509 광우병 서바이벌 리포트 (펌) 2 성질하고는!.. 2008/04/28 534
385508 저희집은 빌라 5층입니다 4 ^^ 2008/04/28 1,689
385507 아기가 너무 적게 먹는거같아요 2 산모 2008/04/28 358
385506 에디슨 등등 위인들이나오고 장애가 꿈을 이루는데 장애가 되지않는다... tv광고중에.. 2008/04/28 269
385505 두피에 나는 뾰루지 같은거... 4 탈모 2008/04/28 956
385504 임신중 개고기 먹으면 안되죠? 17 ㅎㅎ 2008/04/28 1,429
385503 중3 포기할수도 없고 기대할수도 없고 13 에고 2008/04/28 1,575
385502 내용지웁니다 3 .. 2008/04/28 527
385501 아이가 학원차를 타고 원을 오가는데 시간을 너무 잡아먹네요. 2 태권도 2008/04/28 613
385500 임신중 정밀 초음파 안 하신 분 계세요? 11 임산부 2008/04/28 1,011
385499 어른생신상... 꼭 넣을 재료는? 8 쇠고기월남쌈.. 2008/04/28 958
385498 아현동인근 솜집 궁금이 2008/04/28 245
385497 유문협착증 7 dream 2008/04/28 586
385496 제가 초1아이한테 너무 한건지 10 봐주세요 2008/04/28 1,482
385495 임신하신 분들중에 변비 있으신분들 없으세요? 11 변비 2008/04/28 621
385494 명품 여권지갑 선물 받으면 어떠시겠어요? 13 궁금 2008/04/28 1,583
385493 출산후 부부관계가 너무 싫어요.. 5 이정도일줄 2008/04/28 3,456
385492 잡채.. 먹고 싶어 눈물이나요. 14 봄소풍 2008/04/28 2,142
385491 황모씨 여자친구 인생이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27 - 2008/04/28 8,061
385490 한국에서는 아이로봇 청소기 얼마하나요? 5 사브리나 2008/04/28 533
385489 밤 9시, 서울역 도착.. 4 알려주세요... 2008/04/28 755
385488 아파트 난방만 키면 소리가 나요? 4 구름 2008/04/28 1,025
385487 야쿠르트를 만들었는데 왜 이렇게 분리가 되었을까요? 8 집에서 2008/04/28 572
385486 너무 안먹고 뱉는 20개월 아들..방법 알려주세요(씨지않고 물고있어요) 6 씹질 않아요.. 2008/04/28 478
385485 유방암 증상중에 어깨가 아픈것도 해당될까요? 6 .. 2008/04/28 1,850
385484 가락동 평화초등학교.. 1 이사 2008/04/28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