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황모씨 여자친구 인생이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 조회수 : 8,061
작성일 : 2008-04-28 14:36:48


기자회견하는 장면을 보고 안쓰러운 생각과
결과야 어떻게 됐든 저런 모습 보여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교차하네요.
이곳 게시판에서만 하더라도 여자가 몸을 어떻게 관리했길래...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는데
이제 겨우 24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안쓰러운 마음이커요.
그러한 일로 현명하게 처신못하고 감정적으로 서로에게 흠집내는 두사람다 잘못이 크죠.
전후사정이야 어찌되었든
연인이었던 두사람에게 아이가 생겼고
여자는 결혼할 생각이었지만 남자는 책임을 회피했고..
여자야 당연히 매달렸겠죠.
그런 여자에게 남자는 평생 잊기 힘들만큼의 상처를 주었고...
미혼모까지 될 결심을 했던 여자가 아이까지 유산하고
남자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로 세상에 알리고..

24살이란 나이..
성인이지만 우리들이 24살때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나이만 먹었지.. 세상사는 이치에 미숙한 나이 아닐까요?
더군다나 연예인들보면 혼전임신 너무나 많아요.
개그맨 김수근만해도 결혼전 임신사실 당당하게 밝히고 축복받으며 결혼하던걸요.
혼전임신을 했어도 남자의 책임여부에따라 축복을 받기도 하고..
이여자처럼 인생을 망치기도 하고...
남자에따라 여자 인생이 결정되는 현실이 참... 같은 여자로서 슬픕니다.
이런말에 여자가 현명하지 못하게 남자 만난지 얼마 안되서 몸주고 처신 잘 못했다 비난 하는 분들도 많겠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왜 남자는 몸을 함부로 굴렸다는 비난이 없냐는거에요.
저렇게 기자회견까지하는 저 여자가 잘했다는 뜻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일이 벌어졌을때 여자가 받아야 하는 이런 비난이
씁쓸한 생각이 들게 하네요.


IP : 211.174.xxx.23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28 2:40 PM (220.92.xxx.134)

    미스코리아 미(?) --고향이 함양이라던가....
    안됐네요.
    세월이 흘러 아픔이 아물고 지금의 시련까지 다 안아줄 좋은 인연 만나시길...

  • 2. ..
    '08.4.28 2:41 PM (125.177.xxx.43)

    임신은 아무래도 여자한테 더 치명적이네요

    우리 나라 에선 더더욱..

    딸 아들에게도 책임감을 가르치고 성교육도 잘 해야겟어요

  • 3. 그냥
    '08.4.28 2:52 PM (211.192.xxx.23)

    가만히 좀 있지 하는 생각이 드는건 저 하나뿐인가요...

  • 4. ..
    '08.4.28 2:58 PM (211.229.xxx.67)

    몸 들이대서 애 가져서 무조건 발목잡아 결혼하겠다는 여자들도 이해안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안되었다고 상대방에대해 분노로 세상에 알리는건 결국
    자기얼굴에도 똥칠한거죠..
    암만봐도 둘이 똑같으니까요.

  • 5. ^^
    '08.4.28 3:12 PM (125.180.xxx.62)

    저도 얘가져서 발목잡으려다가 뜻대로 안되니깐
    까발려서 남자 인생 망치게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지얼굴에 침뱆기죠...

  • 6.
    '08.4.28 3:16 PM (218.55.xxx.215)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몸 들이대서 애가진 여자가 애기 절대 낙태안시킨다고 그리 우길까요?
    지 몸 함부로 굴리면서 암생각없이 낙태시키는 애들이 부지기수인 요즘 세상입니다.
    그리고 미스코리아 미까지 당선된애가 20대후반되서야 국가대표된사람이 뭐그리
    대단하다고 발목잡아 결혼한다고 할까요.
    이 상황에서 둘이 똑같다고 말씀하시다니...헐

  • 7. 순정파의 비극
    '08.4.28 3:21 PM (219.253.xxx.124)

    암만봐도 여자가 아깝던데요.
    서울 소재 중위권 사립대에서 법학 전공,
    미스코리아 미, 이런 스펙의 여성이
    뭐가 아쉽다고 임신을 남자 발목잡기 용으로
    생각하겠나요.
    그녀의 잘못이라면 남자 보는 안목이 없다는,
    그런 종류의 어리석음이겠죠.
    지나친 순정파. 쯔쯧.

  • 8. 저는..
    '08.4.28 3:38 PM (58.76.xxx.191)

    황씨가 나쁜놈이라는 전제하에

    이번기자회견은 못보고 병상 인터뷰?? 그거 하는거 봤는데요..

    이상하게 표정을 관리 (?) 하면서 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게 뭔지모르게 안쓰럽다는 생각보다는 좀 가식적이랄까..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그보다 더한 오양이나 백양도 잘사는 세상인데 이분 장래 어둡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 9. 남자만
    '08.4.28 3:44 PM (124.56.xxx.167)

    탓하기엔 세상 변했다고 생각하구요..
    그거 왜 인터뷰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사건도 그렇지만 사후일처리까지 민망합니다..

  • 10. 저도...
    '08.4.28 3:45 PM (125.180.xxx.62)

    저는님처럼 병상인터뷰봤는데...뭔지모르게 가식적이라는 느낌 받았어요...
    창피도 모르는지...전국적으로 광고하네요...
    제가 너무 고지식한가요?...
    오양이나 백양도 있는데 그깟 혼전임신쯤이야 생각해야하나요?..
    어쨋던 몸 함부로 굴려봐야 여자만 손해인걸 왜모르는지...

  • 11. 여자적은 여자
    '08.4.28 4:28 PM (58.225.xxx.12)

    맞아요. 여자의 적은 여자맞는거같아요.

    여자잘못으로 모는 윗분들 다들 딸이 없나봐요?? 자기딸이 그리되지말란 보장없습니다.

    한번잠자리로 임신할수있죠. 물론..하지만 남자쪽에서 무슨 벌레보듯하고 무례하게 한것같더군

    요. 궁지에 몰리면 쥐도 고양이 문단말이 있어요.

    얼마나 억울했겠습니까? 서로 사랑한다생각해서 잠자리했는데 남자는 모른척 더나아가서는 여

    자를 바람둥이처럼 몰고 자기는 출세해서 잘나가고 여자는 몸이 만신창이가 되고..

    저 아들만 둘이지만 정~~말 교육잘 시켜야되겠습니다.

    그리안되게 해야될것이고 그리되었다해도 책임지는 모습은 보여줬어야지. 어디 사람을 모함하

    고.. 저런 인간은 인생꼬이게 해야됩니다.

    예전에 최진실맞고 TV에 멍든 화면나오니깐 울시누 "맞을짓했으니까 맞지." 그럽디다.

    정말 인간같지보이지 않더이다.

    여자들 그러지맙시다.


    요.

  • 12. 철없는
    '08.4.28 4:30 PM (61.108.xxx.219)

    남녀가 만나 사귀다가 임신이 되었다.. 싸워서 헤어지고.. 유산이 되었다..
    둘 사이의 일을 왜 인터뷰를 하고 그러는지..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하듯이 절차를 밟아 해결하면 되잖아요
    그런 남자 혼내주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을텐데.. 그걸가지고 언론에 나와 울고불고..
    참 그 아가씨나 그 부모나.. 그 남자나.. 똑같은 사람들이네요

  • 13. ..
    '08.4.28 6:21 PM (118.36.xxx.172)

    남자가 결혼할것처럼 했으니깐 여자가 결혼하자고 한거 아닐까요?
    남자가 싫다고 그랬으면 임신까지 했을까요?
    참~! 여자가 순진해서 남자 거짓말에 속은거죠..
    순진한 여자 상대로 사기친 남자는 당연히 벌 받아야하지 않겠어요...
    나쁜 사람은 벌 받야 맞는것 같은데.. 다들 그리 생각안하시나보네요..

  • 14. 글쎄..
    '08.4.28 7:05 PM (122.34.xxx.27)

    여자쪽이 하두 나대니까 여자쪽 기사가 많이 나고 그러다보니 황씨가 아주 나쁜 놈으로 몰리고 있던데 황씨쪽 말 들어보면 여자가 더 나빠보이기도 하고 그럽디다..
    따지고 보면 다들 제 3자인데.. 한쪽말만 듣고 황씨가 쳐죽일놈이라던지 그럴 순 없는게 아닐까 싶네요. 황씨 입장도 들어봐야죠.

    오히려 다른 기사에선 남자가 결혼할라 구랬더니 여자쪽 엄마가 우리 애는 어리니까 꿈도 꾸지 마라 니까짓게 감히 .. 그러면서 모욕주고 헤어지라고 종용하다가 갑자기 국대팀 숙소로 찾아와서 혼인신고서에 도장 당장 찍으라고 황씨 귀싸대기 날렸다고도 하고..
    여자가 남자 만나면서도 다른 축구선수들하고 애인없는 척 소개팅하고 선보고 다니다가 들킨적도 3번 정도 있다고 하던데요. 뭘..

    양쪽 입장 공정하게 들어봐야죠.
    여자니까 여자편, 그게 아니면 여자의 적은 여자.. 라고 말할 일은 아니라고 보네요.

    갠적으로 제 생각은 여자가 참 언론 플레이를 잘 하는 듯..
    둘다 똑똑해 보이진 않지만 공만 차던 황씨보단 잔머리를 잘 굴리는거 같네요.

    까놓고 이야기하자면 몸 막굴린 잘못도 크다고 생각하고요. 요즘 세상 다 그렇지 어떻지 해도 전 그렇게 몸 막 굴리는 여잔 별로네요. 오히려 여자가 황씨보다 더 나빠보여요.

  • 15. ...
    '08.4.28 7:58 PM (220.120.xxx.249)

    여자가 여자 편 안들어준다고 해서 무조건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보는건 아닌것같아요.

    최민수랑 그 유노인처럼, 황씨와 그 여자 사이 얘기도 서로 말이 다르니

    뭐가 맞는지 여자가 울고불고 인터뷰했다고 그말만 믿고 한쪽만 욕하면 안되잖아요.

    그리고 그 여자, 잘못이 있고없고를 일단 떠나서,

    대처하는거 보면 머리는 참 나쁜 여자라는 생각을 했어요.

    보면 둘이(또는 한쪽만이라도) 열렬히 사랑하는 관계였던것도 아닌것같던데

    어차피 일이야 벌어졌다 치더라도(임신한 것..)

    그 뒤에 대처하는거 보면 참 멍청해보여요.

    멍청함=순진함으로 가장하여 동정표를 얻고자하는 고단수 수법인지는 모르겠으나..

    황선수가 자기자식 밴 여자한테 막말하면서 내팽개쳤는지..

    여자가 이왕 인생 망친거(?) 너라고 곱게 두고볼줄 아느냐 하고 진탕으로 끌고 들어가는지..


    뭘 잘했다고 기자회견까지 열어서 울고짜고하는지 참 보기싫습니다.

  • 16. 근데..
    '08.4.28 11:30 PM (121.164.xxx.34)

    황씨가 누군질 모르는 사람은 나뿐인가봐요?

  • 17. 그 여자분...
    '08.4.28 11:31 PM (58.236.xxx.156)

    소속사있고 연예계데뷔준비중이셨던가 그런글 읽었어요.
    그래서 전 좀 달리보였어요.

  • 18.
    '08.4.29 12:53 AM (58.227.xxx.180)

    위에 몸 들이대서 애 가져서 무조건 발목잡아 결혼하겠다는 여자들도 이해안된다고 말하는거 정말 저는 그 사람이 이해 안가네요 집안에 그런 남동생이 있으셨나요?
    이 문제는 두 사람이 결혼도 전에 잠자리 하고 헤프게 몸을 굴렸다가 누구 발목 잡는 문제가 아니구요 한 아이의 생명이 걸린 문제예요
    연예하면서 잠자리 같이 하건 말건 그건 그 사람들 자유지만
    그 결과로 아이가 생겼다면 다르지요 그 고귀한 생명을 그냥 무슨 몸에 혹난거 뗘버리듯 낙태 시키면 돼지 라고 몰상식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문제인 거죠

  • 19. 그 두사람
    '08.4.29 8:35 AM (59.11.xxx.134)

    사이에 있었던 일이 뭐 어떻게 된건지는 그 두사람만이 아는건데요,
    어쩐지 그 아가씨 좀 맹~~~해보이더군요....

  • 20. 저도..
    '08.4.29 8:46 AM (211.215.xxx.145)

    위의 '저는'님처럼 인터뷰 보면서 느낀 점이
    잘잘못을 떠나서
    아가씨의 우는 모습이 영 가식 같더든요.
    눈물이 줄줄 흐르는 게 아니라 꾹 짜는 듯한 모습..

  • 21. .........
    '08.4.29 9:23 AM (61.34.xxx.121)

    그런 일로 기자회견까지 하는 여성이 본인에게 더 안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먼저 남구요,
    그 인물에 왜 그런 남자한테 매달리는지 이해 할 수 없네요.
    얼굴은 넘 이쁘더군요,
    그냥 조용히 처리하고 새 삶을 찾지 그게 앞으로 본인한테 더 좋을텐데 개인적으로 참 생각이 넘 짧은 아가씨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좀 말리지...

    조용히 처리하면 나중에 더 좋은데 시집 갈 수 있을듯 한데..
    윗분얘기처럼 서울의 괜찮은 대학에 뛰어난 외모에 별로 아쉬울게 없는 조건을 가졌는데 뭐 대단한 축구선수도 아닌것 같은데 왜 그런 사람한테 목 매다는지...
    그런 조건이면 이 축구선수보다 훨 나은 사람 만날 수 있었을텐데..
    어찌 보면 아가씨가 넘 순진해서 남자꾐에 넘어간거 아닌지...

  • 22. 황?
    '08.4.29 9:33 AM (125.248.xxx.218)

    나도 누군지 몰라서 찾아봤네요^^
    다른 부분은 모두 접더라도 손목을 그었다는 내용에서 왠지 소름이 끼치고 여자분이 무섭게 느
    껴졌어요... 손목을 그으려고 아예 준비를 하고 남자분을 만난 듯 해서요...또한 아이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분이 아무리 억울하다 하여도 임신한 분이 손목을 끗다니....사랑하다가 헤어지는데는 많은 이유가 있어요..일방적으로 아이가 생겨서 남자분이 헤어지자고 했다고는 생각이 안되네요...어쨌든 두분 모두 쿨하게 정리하는 방법을 모르는 듯 합니다...

  • 23. 나쁜놈
    '08.4.29 9:49 AM (59.8.xxx.182)

    그놈 정말 나빠요. 여자분은 착하고 예쁘게 생겼던데.. 불쌍해요

  • 24. ***
    '08.4.29 11:15 AM (125.180.xxx.62)

    그놈은 나쁜* 그녀은 미친*

  • 25. z
    '08.4.29 1:40 PM (125.186.xxx.132)

    피임을 왜안했을까요? 피임 안한거만봐도...책임지구싶어서 피임을 안했나?
    낳아서 키우고싶어서?지가 정말 그렇게 조신해서, 애생기면 책임지고 결혼할 생각을 했을까요
    여자가 기자회견까지하면서 눈물짜는거 참 어이없던데요.뭘 잘했다고.
    남자한테 다 넘기려고하기엔 본인잘못도 상당하다는걸 알아야지.
    남잔 쳐죽일놈 여잔 만만찮은년.약간은 다른케이스일진 몰라두. 보면, 조건좋은 남자들한테 몸대주면서, 임신해갖구, 차이면 남자만 나쁜놈되고..이런거 참 많잖아요?

  • 26. 어쨌거나..
    '08.4.29 2:10 PM (59.14.xxx.63)

    조용히 덮고 싶었어도 얼마나 그 남자 쪽이 비열하게 굴었으면,
    전부 폭로했을까..싶네요...
    아무리 자기 쪽으로 유리한 기자회견을 한다해도,
    그런 일 있고나서 대한민국에서 자신이 얼마나 살기 힘들지..그 여자분이 몰랐을까요?...

    학교 후배라서 그런지...전 그 아가씨가..참 안스럽고, 안됐네요...ㅠㅠ

  • 27. 분노겠지요..
    '08.4.29 2:38 PM (211.237.xxx.148)

    이번일로 아무 여자나 한 번 어떻게 잠자리 해볼까하고 부담없이 껄떡거리는 남자들이 많이 놀랬겠죠.
    너와 자고 싶어서 가식으로 말했던 그 입에 발린 말들을 다 믿었던 것이냐..하고 뻔뻔하게 나오는 남자들에게 쐐기를 박을 수도 있구요.
    많은 남자들이 조심하게 되지 않을까요?

    정말 몸 함부로 굴리는 여자들은 남자와 잠자리한거,임신한거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혼전 순결(좋다거나 나쁘다거나 하는 의미는 아니예요.개인의 선택문제죠) 지키려던 여자가 결혼을 약속하고 사랑을 맹세하는 남자와 남자의 귾임없는 요구에 의해 관계를 가졌을때..
    그러다 남자가 배신하면..
    여자는 이미 자기몸은 버린거라 자책하고..어차피 깨끗한 여자로 살기는 글렀다는 자책감에..그렇게라도 복수하는거죠...몸을 버린게 아닌데..몸을 판것도 아니고..

    안타까운건..
    내 딸이라면 ,내가 그여자의 엄마였다면 내딸을 그렇게 세상에 공개하진 않았을거란 생각이예요.
    당시에 사랑해서 가진 관계였다면 관계가진 것을 탓하지도 않을거고..
    그때는 사랑이었지만 사랑이 변한거라고 말해주고 더이상 아프지않을 방법을 찾았을거 같아요..그 남자의 사랑은 변하는,움직이는 사랑이었던거고..
    그런 사람을 사랑했던것을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니...

    다독이고 힘을 주고 할 사람은 엄마밖에 없는데 뭘 폭로하고 뭘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혼빙간으로 고소하고싶었으면 그냥 조용히 고소장제출하고 처리하면 될터인데
    기자회견까지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혼빙간은 결혼하면 원인무효가 되는 것인데 결혼하지하면 결혼 시킬것인지..
    어리다면 어리고 다 컸다면 다 큰 이쁜 딸을 엄마가 이제라도 보살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이쁘게 낳고 공부시키고 한 귀한 딸을 왜 세상에 이렇게 내놓는지 그 엄마가 이해가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510 일본가면 꼭 사올만한거 추천해주세요 8 일본... 2008/04/28 869
385509 광우병 서바이벌 리포트 (펌) 2 성질하고는!.. 2008/04/28 534
385508 저희집은 빌라 5층입니다 4 ^^ 2008/04/28 1,689
385507 아기가 너무 적게 먹는거같아요 2 산모 2008/04/28 358
385506 에디슨 등등 위인들이나오고 장애가 꿈을 이루는데 장애가 되지않는다... tv광고중에.. 2008/04/28 269
385505 두피에 나는 뾰루지 같은거... 4 탈모 2008/04/28 956
385504 임신중 개고기 먹으면 안되죠? 17 ㅎㅎ 2008/04/28 1,433
385503 중3 포기할수도 없고 기대할수도 없고 13 에고 2008/04/28 1,575
385502 내용지웁니다 3 .. 2008/04/28 527
385501 아이가 학원차를 타고 원을 오가는데 시간을 너무 잡아먹네요. 2 태권도 2008/04/28 613
385500 임신중 정밀 초음파 안 하신 분 계세요? 11 임산부 2008/04/28 1,012
385499 어른생신상... 꼭 넣을 재료는? 8 쇠고기월남쌈.. 2008/04/28 958
385498 아현동인근 솜집 궁금이 2008/04/28 245
385497 유문협착증 7 dream 2008/04/28 586
385496 제가 초1아이한테 너무 한건지 10 봐주세요 2008/04/28 1,484
385495 임신하신 분들중에 변비 있으신분들 없으세요? 11 변비 2008/04/28 622
385494 명품 여권지갑 선물 받으면 어떠시겠어요? 13 궁금 2008/04/28 1,583
385493 출산후 부부관계가 너무 싫어요.. 5 이정도일줄 2008/04/28 3,458
385492 잡채.. 먹고 싶어 눈물이나요. 14 봄소풍 2008/04/28 2,142
385491 황모씨 여자친구 인생이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27 - 2008/04/28 8,061
385490 한국에서는 아이로봇 청소기 얼마하나요? 5 사브리나 2008/04/28 533
385489 밤 9시, 서울역 도착.. 4 알려주세요... 2008/04/28 755
385488 아파트 난방만 키면 소리가 나요? 4 구름 2008/04/28 1,032
385487 야쿠르트를 만들었는데 왜 이렇게 분리가 되었을까요? 8 집에서 2008/04/28 572
385486 너무 안먹고 뱉는 20개월 아들..방법 알려주세요(씨지않고 물고있어요) 6 씹질 않아요.. 2008/04/28 478
385485 유방암 증상중에 어깨가 아픈것도 해당될까요? 6 .. 2008/04/28 1,850
385484 가락동 평화초등학교.. 1 이사 2008/04/28 362
385483 인터네전화 어떤걸로 해야할까요? 1 전화 2008/04/28 382
385482 다른언어로 외신에 퍼뜨려주세요. 1 외신 2008/04/28 666
385481 5월3일 시민단체들도 다 모인답니다,,여러분 청계천으로 다 나갑시다,,,,(냉무).. 12 청계천 2008/04/28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