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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증상 아얘 없으셨던분들 계세요?
아파서 못견딜정도는 전혀 아니었구요, 그냥 컴앞에 앉아서 일하다보면 콕콕 찌르네, 왜그러지.. 할정도..
주위에서 왼쪽 아랫배가 콕콕 쑤시면 임신이라고 하는데, 사람마다 증상이 다 틀리니까 확신할수도 없구, 이렇게 증상이 빨리 나타날리도 없다고 생각하면서 마음만 조리고있는데요, 콕콕 아프던 배가 이제 생리통처럼 살살 아프네요.
보통 생리하기 일주일전 증상하고 너무 똑같은데.. 혹시 임신증상이 아얘 없으션던 분들도 계세요?
아직 생리예정일이 일주일정도 남아서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고있답니다..
1. 그냥
'08.4.25 7:54 AM (123.213.xxx.185)임신을 많이 기다리시나봐요.
솔직히...임산부 까페에서 글을 많이 읽어봤는데, 임신 증상/임신 가능 방법은 제가 보기에는 백인백색인 것 같아요. 물론, 확률적으로 이러이러한 경우가 많다...하는 건 있지만,.,,솔직히 70%가 넘는 확률이라도 자기에게 해당이 되지 않으면 별로 의미가 없으니까요.
임신으로 인해 콕콕 쑤시거나 아팠던 사람, 분명히 있으세요. 저도 그랬었구요. 하지만 안 그랬던 사람들도 꽤 많구요. 임신 해서도 개월마다 증상, 신체변화, 다 달라요.
병원가서 비싼돈 주고 배란일 잡아서 많이 되기도 하지만...전혀 예상치 못한 기간이나 심지어 생리기간에도 임신 되는 사람들도 있구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심리적으로는 너무 몸에 민감하게 촛점을 맞추지 않으셨으면 해요.
임신테스트기도 생리 예정일 지나서 해보시구요. 그게 확실하기도 하고, 오히려 마음 졸이면 규칙적이던 배란일도 변하고 오히려 생체리듬이 변해요. '계획 임신'도 좋지만 오히려 날잡고, 계획세우고, 숙제하듯 하는 것도 오히려 도움이 안될 수도 있구요.
임신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적당히 피할 것들 피하면서(약물, 무리한 활동, 스트레스 등) 평소대로 사시는게 오히려 임신을 앞당길 수 있을 것 같아요.2. 기다리세요^^
'08.4.25 7:57 AM (118.32.xxx.145)기대했다가 안되면 실망하잖아요..
만약 정말 궁금하시면 병원에 가셔서 피 검사하면 나온다고 하네요^^
저도 좋은 결과 기도할께요...3. 쌍둥맘
'08.4.25 8:07 AM (221.144.xxx.239)쌍둥이 인데도 아무증상 없던데요
4. ...
'08.4.25 9:11 AM (219.255.xxx.203)배란할때도 그런 느낌 있어요...한쪽만 유난히 아프던데요...
5. .
'08.4.25 9:49 AM (121.169.xxx.43)콕콕 찌르는게 자궁이 늘어나느라 그렇다고 들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그리고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란게 없어요
생리전증상하고 매우 비슷하니까 기다리는수밖엔 없어요6. ㅎㅎ
'08.4.25 11:20 AM (121.136.xxx.198)전에 임신했을때 그런 증상이 있었어요. (9주때 유산되서 아기는 못얻었지만....)
요즘 계속 임신 기다리며 시도하느라 작은 증상도 체크하게 되는데
매달 왼쪽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 증상이 있네요...ㅎㅎ
너무 신경 쓰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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