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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비 10만원 내달라는 전화가 왔어요.

반 비 조회수 : 5,153
작성일 : 2008-04-16 09:32:47
오늘 아침에 같은 반 엄마라고 하시면서 반에 공기청정기며 체육대회 때 아이들 간식비 등등...
비용이 한 반에 100만원 정도 드는데 저더러 10만원 좀 내줄 수 있냐고 전화가 왔어요.
반 아이들이 34명쯤 되는데 조금씩 십시일반하면 일 인당 10만원까진 안 내어도 될 것 같은데 엄마들이 협조를 안해서 반모임에도 안나간 저에게 전화를 한걸까요.
요즘은 대부분 선생님들이 엄마들 개인정보 유출하지 않겠다고 전화번호도 잘 안준다고 하던데 집전화번호 핸펀번호 다 알고 있더라구요.
전화받고 싫은 내색하지 않고 드리겠다고는 했는데 그다지 내키지는 않네요.

IP : 221.150.xxx.6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4.16 9:35 AM (222.106.xxx.125)

    학교 다닐때 저희엄마한테 그런전화를 반장엄마가 한걸 알았는데
    담임선생님이 가정조사서였나 그런걸 보고 해줄만한(?)사람 명단을 반장엄마한테 준거 같더라구요..

  • 2. 원글
    '08.4.16 9:38 AM (221.150.xxx.66)

    저 임원 엄마 아닙니다.
    드린다고 했는데 안드리면 안되잖아요 ㅠㅠ
    첨부터 곤란하다고 했어야하는데 미처....

  • 3. 왜그러셨어요?
    '08.4.16 9:41 AM (211.207.xxx.184)

    다시 번복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참 난감하군여.
    전 절대 반대입니다.
    요새도 그런 사람이 있나..??
    몇년전에 어떤학교에서 2만원 걷을려다 어떤 엄마가 교육청에 신고해서 발칵 뒤집어진적이 있었는데..임원 맡은 것두 안닌데 10만원씩 걷는건 쩜..

  • 4. ..
    '08.4.16 9:42 AM (218.52.xxx.21)

    다시 전화해서 생각해봤는데 안내겠다고해도 됩니다.
    그건 강제사항이 아니니까 내주면 고마운거고 안내면 그런가보다 하는거에요.
    마음 쓰지 마세요. 정 찜찜하면 팍 줄여서 3만원정도 낸다고 하셔도 되고요.
    저렇게 돈 걷어서 반장 엄마만 생색 나는건 아니에요.
    적어도 우리 아이들 학교, 반은 그랬습니다.

  • 5. 10만원이면
    '08.4.16 9:42 AM (122.100.xxx.19)

    좀 과하긴 하네요.

  • 6. 10만원
    '08.4.16 9:46 AM (222.109.xxx.185)

    너무 부담스러워요.
    아니, 돈이 많아 부담스럽지 않아도 그렇지, 한사람당 10만원은 너무 많아요.
    아이들이 다 같이 쓰는 비용인데 몇몇만 그렇게 크게 부담하는 거, 바람직하지 않아요.

    꼭 필요한 돈이면 공식적으로 통신문 보내서 공동으로 부담하고, 형편이 힘든 아이들을 위해 임원들이 조금씩 더 내든지 하면 되는거지, 몇몇 학부모가 울며 겨자먹기로 큰돈을 부담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사실, 운동회 하는데 애들 간식 안 사주면 어때요. 각자 집에서 물한병씩 들고 오면 되는거지.
    요즘 집에서도 다들 잘 먹는데 학교에서 먹는 간식에 목매는 애들어 얼마나 있다구 그러는지 원.
    제 어릴때 생각만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즘은 필요이상으로 엄마들이 간식을 돌리는 것 같아요.
    애들와 교사가 함께 해야 하는 일도 너무 엄마들이 나서서 해주는 거 많구요.

    암튼 저 같으면 3만원쯤 내고 맙니다.

  • 7. $$
    '08.4.16 9:48 AM (121.55.xxx.69)

    내지못하겠다고 말하세요.
    10만원이면 큰돈 걷는거네요.
    공기청정기는 있으면 좋겠지만 학년올라가면 들고 갈것도 아니고..요즘엄마들 완전 극성이군요

  • 8. ^^
    '08.4.16 9:52 AM (221.149.xxx.238)

    내시고 영수증 받으세요
    님 10만원 낸거 표도 안나고 반대표 엄마가 공로인정 받겠네요

  • 9. 에공~
    '08.4.16 9:53 AM (211.215.xxx.39)

    그 반장엄마 개념없으시네요...이런걸로 교육청에 말들어가면 학교를 뒤집어 놓을 사안인데...
    작년에 아이 임원할땐 임원엄마 3명이서 모든 비용 조용히 다 분담했습니다
    돈들어갈 일이 있긴해서 쓰긴 했지만 그렇게 큰 금액도 아니었고
    공기청정기는 좀 오버하는 것도 맞습니다

  • 10. 생색이
    '08.4.16 9:56 AM (222.109.xxx.185)

    문제가 아니고, 왜 필요 이상으로 쓸데 없는 돈을 걷는건지.
    공기청정기, 운동회간식, 안하면 큰일 나는 일인가요?
    아토피 있는 아이들 때문에 그런가 본데, 청정기 한대 있다고 효과 있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공기청정기 주기적 관리를 위해 엄마들이 또 매주 가서 청정기 청소도 해야겠구만요.
    참 극성도 극성도..

  • 11. ..
    '08.4.16 9:57 AM (60.197.xxx.29)

    저도 애 둘 초등학교 보내지만 엄마들이 왜 그런 돈을 걷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우리가 낸 세금이 대체 어디로 가는 겁니까?
    피 같은 세금을 내면서
    필요하다면 우리 애들 맑은 공기 마시면서 공부할수 있도록
    공기 청정기는 교육비 예산으로 사줘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게 순서 아닐까요?
    애들 삼시 세끼 먹는데 굳이 엄마들이 돈 걷어서 따로 간식을 사다줄 이유가 있을까요?
    안그래도 탄산음료 과자 햄버거 몸에도 안 좋아서 일부러 애들 안 먹이는 간식들
    굳이 단체로 사다 먹일 필요가 있을까요?

    국가에서 학급당 얼마를 운영비로 주는 걸로 압니다.
    그런 돈으로 교실 비품들 다 살수 있습니다.
    그 이상의 물품이 필요하면 선생님이 학교나 교육부에 요구할 일이지
    엄마들이 10만원씩 돈 걷어서 사줄 일은 절대 아닌것 같습니다.
    비싼 청정기 사줘서 학년 바뀌면 그거 누가 갖고 가는데요?

    엄마들이 이런 것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이런 것들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하는 다수 선생님들이 계시는 반면,
    이런 것들 은근히 바라며 낚시질 하는 선생님들도 또 계시지요.
    그런 선생님 반 엄마들은 선생이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 온 반이 난리법석,
    이거 사오란 소리야 말란 소리야? 선생님꺼 좋은거 따로 챙겨줘야겠지????
    제발 이런 분위기 없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 12. ..
    '08.4.16 9:59 AM (211.177.xxx.11)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엄마들이 들여놓는 것은
    듣도 보고 못했네요(있으면 좋긴 하지만..)
    운동회나 기타 간단한 잡비비용이야 이해하지만
    공기청정기는 이해불가!

  • 13. 그거....
    '08.4.16 9:59 AM (59.11.xxx.134)

    불법 찬조금이나 그런거 학교에서 하지말라고 가정통신문 안왔어요?
    그 반장엄마 좀 아니다 싶네요.
    반 모임에도 안나간 사람한테 돈을 내라니....
    그럼 내는 사람은 뭐고 안내는 사람은 뭡니까?
    원글님은 그 반장엄마랑 잘 아는사이에요?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내라는돈도 아닌데 그거 완전 불법찬조금이네....
    교육청에 확~~~신고해? 마러? 이래야하는거 아닌가요?

  • 14. 그거2...
    '08.4.16 10:01 AM (59.11.xxx.134)

    그리고 왜 반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걷어요?

  • 15. ....
    '08.4.16 10:04 AM (58.233.xxx.114)

    그게 참난감합니다 .저 임원진이어서 어쩔수없이 총대매야했거든요 .에어컨과 체육대회니
    알뜰장터 소풍등등 일년 소요경비를 능력껏 추렴 하거든요 .울며겨자먹기로 내돈도 내고 활동도하고 (알뜰장열리고 등등에 아침부터 앞치마 두르고 죙일 장사도 하고 ...)워낙 엄마들이 협조하는이가 거의없기때문에 ...그 총대맨 엄마들도 좋아서 하는예 별루 없습니다

  • 16. .
    '08.4.16 10:11 AM (220.90.xxx.62)

    다시 연락 올 떄까지 내지 마시구요,
    전화오면 생각해 보니 내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하세요.

  • 17. ..
    '08.4.16 10:16 AM (121.134.xxx.152)

    우리학교 보니 교장샘님이
    우리구 구의원이라나,,우리지역 국회의원이라나에
    하여튼 지역대표에게 여러번 건의해서
    반마다 에어컨도 달고 학교수리도 찬조받고 하던데
    엄마들 주머니 털 생각말고 엉뚱한데로 들어가는 우리 세금을 이용해 보시는게 어떨지.

  • 18. 아니
    '08.4.16 10:19 AM (61.77.xxx.140)

    이러다간 초등학교 교실마다 책상이며 의자며 교실 칠판이며 죄다 바꿔주게 생겼네요.
    참내..
    공기청정기 , 에어컨.. 이런 것들을 왜 학부모가 돈 내서 해야 합니까?
    학교비품이고 고정품목이며 학교 운영비에서 충당을 해야지.
    그리고 뭐 어쩔 수 없이 한다~ 이거 부터가 잘못된 거고요.
    안돼는건 안됀다고 해야지요.

  • 19. ,
    '08.4.16 10:27 AM (211.210.xxx.42)

    근데 그분 정말 개념없으시다.
    저도 어머니회3년째인데 개별로 그런전화하기 정말생각도안해봤는데...
    공기청정기는 오버라고생각되네요.

  • 20. ..
    '08.4.16 10:30 AM (116.120.xxx.130)

    필요금액이 100만원이면 대표생각인지 선생님 부탁인지 가격이 센듯하네요 .
    근데 전 궁금한데 매해 학년 바뀔때마다 돈걷어
    각반에 필요한 비품들은 그학년끝나면 어디로가는건가요??
    담임선생님이 새로배정받은반으로 가져가고
    전근가면 새학교로가져가나요??
    아님 두고가나요??
    공기청정기 정수기 청소기 같은 것 들은 한번 사면 오래 쓸텐데
    왜 매년 사야하는지요??

  • 21. 분당 아줌마
    '08.4.16 10:33 AM (220.127.xxx.41)

    더 웃긴 건 해마다 그런 명목의 돈을 걷는데
    학년 바뀌면 또 걷는다는 거예요.
    그런 물건이 1년만 되면 다 소멸되는 건지?

    아마 국가에서 배정한 물건이 아니라서 품명 번호가 없어서 누가 가져가도 모르나 봅니다.
    먼저 칭길거 부터 챙기는 것이 순서라고 봅니다

  • 22. ...
    '08.4.16 10:48 AM (211.245.xxx.134)

    제발 돈 걷어서 간식같은거 하는데 참여하지 마세요
    하고싶으면 개인이 하면 됩니다. 해줘도 탄산음료다 뭐다 반기는 사람도 없구요

    공기청정기는 누구 아이디어인지 물어보세요
    솔직히 반장엄마 생색내는데 들러리 서는겁니다.

    저학년이면 엄마들 가끔가셔서 청소 도와주시면 됩니다.
    아이들이 좁은 교실에서 들고 뛰는데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되지도 않을텐데요

  • 23. 정신상태가
    '08.4.16 10:49 AM (220.75.xxx.226)

    정신상태가 **인 학부형이네요.
    눈 딱 감고 다시 전화하셔서, 생각해보니 안되겠다고 말하세요.
    공기청청기 교실에 놓인거 보고 다른반이나 학년 학부모들이 교육청에 찌르기라도 하면 담임,교장 입장 다 곤란해진다고 말하세요.
    안낸다고 욕하는 그들이 잘못된거니 절대 내지 마세요.
    차라리 그 돈으로 아아들교실에 책을 기부하세요.

  • 24. ...
    '08.4.16 10:51 AM (211.245.xxx.134)

    학교생활에 도움드리고 싶으면 녹색어머니 급식도우미 같은거 해주시면 됩니다.
    그런건 하려는 사람이 정말 없어요 꼭 필요한건데요

  • 25. 내지마세요.
    '08.4.16 11:03 AM (221.149.xxx.110)

    공기청정기 사자고 누가 합의했나요? 학년 끝나면 그거 그 교실에 두고 갈껀가요? 그럼 관리는 누가 하나요?
    어느 반에만 공기청정기 있고 다른 반에 없으면 말들 많아 질텐데요.. 체육대회때 임원엄마가 빵이나 콜라돌리면 되는 거지 돈 걷어서 애들 뭘 먹입니까..

  • 26. ...
    '08.4.16 11:55 AM (203.229.xxx.123)

    어느동네인지 모르겠지만
    10만원정도를 전화한통으로 걷지는 않거든요.
    얼굴보고 모임결성하고 합의가 되어야 가능한 일인데 무리하는것 같습니다.
    34명중에 10명을 모으는 중인가봅니다만
    총대를 맸다고해도 전화로 해결하려는건 좀 아닌데요.

  • 27. 교육청에...
    '08.4.16 12:23 PM (220.71.xxx.2)

    얼마전에 저희 엄마 학교에 교육청에서 감사나왔답니다.
    어떤 엄마가 교육청에 전화해서 엄마들끼리 돈걷어서 반에 좋은 일도 물론 하겠지만
    남은 돈으로 하는일이 결국 끼리끼리 노는 엄마들끼리 먹고 노는데 쓴다구요.
    감사나와서 1학년 어느반인지 알아내고 그 엄마 찾아내고.
    이제 겨우 신학기 한달도 안된 때라서 담임도 몰랐던 일이라 교사 잘못은 없었지만
    일이 커져서 교사도 책임을 좀 지게 되었다고 하고...

  • 28. 의논
    '08.4.16 1:16 PM (124.111.xxx.53)

    남편에게 얘기했다가 난리났다고 얘기하세요...

  • 29. 넣지 마세요
    '08.4.16 1:38 PM (222.236.xxx.69)

    저희 작년에 모임 갔더니
    반장 엄마가 점심 쏘고
    10만원 학급니 걷겠다길래 띠옹 했지만
    깍아서 7만원에 합의보고 다 내겠다 하더라고요.
    전 살짝 나와 버렸는데.... 분위기가 반대할 분위기 아니고
    '좀더 써 10만원으로 하자'식으로
    바람잡이까지 있는 이상한 분위기였어요.
    얼마후 들은 얘기로는 교육청에 민원 들어와서
    그날 걷은 돈 돌려 주었다더군요.

    넣지 마세요.

  • 30. ...
    '08.4.16 3:27 PM (125.177.xxx.43)

    저도 학교 보내보니 대표 엄마 돈쓸일이 자주 있더군요
    아무리 안 한다고 해도 반티 운동회때 학예회음료수 환경정리..
    보통 3만원 씩 걷어요 내고 싶은 사람만.. 그러면 15-20 명쯤 내고요 그럼 정말 빠듯하게 쓰게 되더군요

    물론 학교에선 걷지 말라고 하지만 일하느라 힘든 대표엄마한테 돈까지 다 내라고 할순 업어서요

    돈을 걷는 게 문제가 아니라 공기 청정기..너무 과하게 하는게 문제네요

  • 31. ..
    '08.4.16 6:19 PM (125.188.xxx.45)

    보통 임원이 된 분들만 2~3만원 걷지요.교실에 공기청정기는 듣도 보도 못했네요.

  • 32. 참내
    '08.4.16 6:20 PM (211.206.xxx.69)

    제발 어머님들 선을 좀 지킵시다.
    반에 공기청정기라니요? 치맛바람이 도를 넘는군요.
    그런 게 필요하다면 국가차원에서 해결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 어머님들이 합니까.

    그리고 학급비를 아직도 거둔다구요?? 이렇게 말하면 왕따되나요?
    몰라서 묻는 겁니다.....

    가만히 두어도 이 정도인데 교육자율화 되었겠다..
    치맛바람 좋아하는 학부형들 물 만났네요....심히 걱정됩니다.
    제발 좀 참아주세요, 어머님들...........

  • 33. 걱정
    '08.4.16 6:34 PM (121.149.xxx.66)

    학기초에 학부형총회다 뭐다해서 반엄마들 모이게 되면

    얼마씩 걷어 교실에 필요한것 해주고

    기타등등 잡비에 쓰고 하긴하던데
    ....

    그반은 공기청정기가 필요했나 본데 전 필터교환 걱정이 더 되네요~~

  • 34. 참내..
    '08.4.16 6:42 PM (121.161.xxx.163)

    그 반장엄마 무개념이시네요.
    절때로 내지 마세요..

  • 35. ..
    '08.4.16 7:32 PM (211.110.xxx.231)

    요즘 그렇게 하는 곳도 있네요.
    반장엄마가 뭘 몰라도 한참 모르네요.

  • 36. 에효..
    '08.4.16 9:01 PM (220.117.xxx.22)

    아니...
    엄마들 치맛바람이 갈수록 더합니다
    우리 어렸을땐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잖아요
    기껏해야 반에 한 두명 정도 아니었나요
    요즘은 극성의 정도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단체로 행하여지더군요...
    윗 세대보다 우리가 더 배울만큼 배웠는데
    나아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어째 점점 퇴행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37. 이해불가
    '08.4.16 9:17 PM (124.50.xxx.137)

    근데 애들 티를 왜 단체로 맞춰줘야하나요..?
    우리 형님네도 보니까 소풍가는데 애들 티를 단체로 다 맞춰주고 선생님은 새옷을 한벌 선물해드리더라구요..
    도대체 왜 소풍간다고 애들 티를 단체로 맞춰주나요..?
    무슨 사립학교도 아니구 유치원도아니구..엄마들이 그게 뭐하는 짓인지..
    그리고 운동회하는데 애들 간식비를 왜 단체로 걷어서 쓰는지도 모르겠어요..
    못오는 엄마들이 다른분께 부탁하는것도 아니구 도대체 왜들 그러는거래요..?
    우리 아이학교도 보면 정말 주책부리는 엄마들 한둘이 아니던데..
    윗님 말씀대로 더 배운 세대의 엄마들이 그모양이라니 웃기지도 않네요..

  • 38.
    '08.4.16 10:10 PM (221.139.xxx.134)

    너무 큰돈이네요
    저도 학교일 하는 사람인데 이런 전화 하면 난리 납니다
    그엄마 엄청 극성이거나 임원 첨 하시는 분 아닌가요

  • 39.
    '08.4.16 10:48 PM (211.111.xxx.60)

    할일 없는 엄마들...그 시간에 제대로 자기 성찰이라도 한번 더 하지...싶습니다.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기껏 해 내는 생각들이란...참내...

    저런 엄마들 언젠가 한번 뜨거운 맛을 봐야 정신 차립니다.
    단체티, 쓰레기만도 못한 음식들을 간식이라고...이젠 공기청정기까지...어느 반대표 엄마는 담임이 하란다고 이백만원짜리 진드기청소기까지 알아본다더니...

    그래 놓고 자신이 아이들 사람이 넘치는 사람들인양 거들먹거리겠죠.
    참 생각은 다들 어디에 두고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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