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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점이 너무 많아요~~~~~~~~ㅠㅠ
결혼전엔 속살이 너무 깨끗하구 좋아서 피부문제로는 아무 걱정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출산후...어느날 우연히(?) 그리고,자세히 보게된 이후론 아주 기절하는줄 알았네요..ㅠㅠ
그런데 희한한 건 점들이 이렇게 갑자기도 확~~~퍼지면서 생기기도 하나요?
생각같아선 피부과에 당장 달려가고싶지만 너무 흉해보여서 의사랑 간호사앞에서 보일 용기도 나질 않아요.
점들이 하나같이 약간 튀어 나와있는 형태이구요,거의 밤색이나 연한 베이지색처럼 색깔이 다 있어요.
이젠 이것땜에 온천이고 목욕탕이고간에 약간이라도 누군가가(옷을 갈아입거나 할 때 아주 잠깐씩이라도!) 내 배를 보게 될까봐 가기도 싫어졌어요.
그런데...혹시 이게 편평사마귀라는건 아닐까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그냥..비슷하단 생각이 들기고하고..아닌 것같기도 하구 그래서요..ㅡㅡ;;
아...
늙어가면서 이젠 별별것때문에 다 속을 썪네요~~**;;
저처럼 이런 증상이 있다가 호전되신 분이나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가지고 계신 분 계시다면 저 좀 도와주세요~~~T.T
아흑...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옷이 얇고 짧아질 생각을 하니 지금부터 스트레스모드에 들어갑니다...
1. 전혀
'08.4.16 11:29 AM (220.75.xxx.15)걱정거리가 아녀요.
피부과나 성형외과 가서 당장 레이저로 점 뽑으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 해결책인데요?2. 색이
'08.4.16 11:40 AM (211.216.xxx.237)있던게 좋아질리는 없을거예요... 저는 엉덩이쪽에 있는거 레이저로 뺐어요.
얘기때(거진 40년전) 주사맞았던 자리가 전부 점으로 됐구요. 쪼그마하던것들이 커가면서 큼직하게 같이 커가더군요..
주사맞았던 자리에 몰려있던거 볼때마다 스트레스 였는데(새끼손톱 1/3만한게 10개가 넘게 있었죠)... 날 잡아서 가서 뺐구요. 볼때마다 흐뭇합니다. 위치가 팬티라인 아래쪽 부위라 수영복 입을때도 보일락 말락 했거든요.3. ...
'08.4.16 11:59 AM (207.46.xxx.28)아마 쥐젖이란거 아닐까요? 목이나 겨드랑이 배등에 잘잘하게 생기는 노화현상의 하나. 저도 갑자기 갈비뼈 주변에 여러개 생겨서 바닷가가서 햇별 많이 봐서 생겼거니 했는데 몇년후 보니 훨씬 많이 생겼더라구요. 날잡아 레이저 가야 할것 같습니다.
4. 원글맘
'08.4.16 7:38 PM (116.120.xxx.254)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그런데...아~~노화현상의 하나로 그런게 생기기도 하나보네요ㅡㅡ;;
애구애구~~아직 전 노화현상이 나타날만큼의 나이는 아니라 생각했었는데...ㅠㅠ
친구가 레이져로 비슷한걸 뺀적이 있었는데 첨엔 너무 깨끗했었는데 나중에 다시 생기는걸 보구선 갈등중이었어요.
그러다 오늘 그냥 속는셈(?)치구선 인터넷검색하다 물사마귀,편평사마귀,아토피에 효과있다는 천연화장품을 그냥 주문해버렸네요.
제발 효과가 있었음 좋겠어요^^;;
가격이 장난이 아니라 신랑이알면 또 뭐라하겠지만 그래도 깨끗하게 없어만져준다면 그게 어디에요...애효~~
나이가 들면서 정말 피부 하나만 깨끗해도 돈이 안나간다는거 실감하고있네요.
전 요즘 주름보다 깨끗한 피부가 더 부럽다하며 살고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