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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0교시수업에 우열반까지.....
영어몰입 조용하나 했더만 ...다른방법으로 열받게 만드네요
이젠 차라리 홈스쿨링이 낫겠습니다,,
우째 공교육이 발전이아니라, 과거의 악습으로 돌아가는지......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53&articleid=2008...
1. .....
'08.4.16 9:00 AM (219.248.xxx.251)뇌를 좀 갈라봤음 좋겠습니다. 어지 생겨먹었기에 나오는 생각마다 하나같이 저 모양인지.....경쟁,경쟁, 자유경쟁, 약육강식, 승자독식...아마 이런 단어들이 가득 들어차 있겠죠.
2. 헐
'08.4.16 9:00 AM (67.85.xxx.211)애들 잡을려고 작정을 했군요.
정말 불쌍한 우리나라 청소년들입니다.ㅜㅜ3. 정신이
'08.4.16 9:05 AM (125.176.xxx.155)어떻게 된게 아닌가 싶어요.
뭔 나라가 이 모양인지 몰라
탱자 탱자 놀라나...
가지가지 하고 있네요.4. 아직도
'08.4.16 9:06 AM (125.176.xxx.155)분이 안 풀리네요 *친 넘...
5. 답답
'08.4.16 9:15 AM (123.111.xxx.179)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53&articleid=2008...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53&articleid=2008...
정신병자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생각를 할수있는건지......6. 돈 나라
'08.4.16 9:32 AM (221.148.xxx.203)기가 막힌 나라지요. 지구상에 이런 희안한 나라가 아마도 여기뿐일 것.
초등 5학년 딸 아침 먹이면서 나라가 미쳐가도 이 나라에서 교육받아야 하니
더욱 열심히 해라 말은 했지만 정말 기막혀요.
너무 기막혀 욕도 안 나옵니다.7. 돈있는
'08.4.16 9:35 AM (222.109.xxx.185)사람들은 유학보내고 싶겠네요.
저라도 돈 있으면 환경좋은 외국에서 가르치고 싶습니다.
우열반에서 보충수업 받고, 10시까지 야간자율학습하던 제 끔찍했던 고등학교 생활을 제 자식한테 그대로 물려 주어야 하다니... 아 싫다...8. 워워~~
'08.4.16 9:40 AM (124.49.xxx.85)중요한건 이걸 원하는 학부모들이 많다는 겁니다.
바로 제 주위에 아들 연대 의대 보낸 시누이나 서울대 영교과 보낸 울 언니도 찬성하던걸요.
잘하는 아이들이 뭐땜에 공부안하는 아이들하고 같이 붙어있어야 하냐구요.
학교에서도 공부할 여건이 되어야 한다고 mb잘한다고 하더군요.
더 기막힌건 조카들이 더 좋아한다는 겁니다.
무섭죠?
정말 왜들 이럴까요?
사회는 점점 다원화 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데, 나랑 성적 안맞는다고 나에게 피해가 되니 반을 가르자고 하다니.
작년에 장애아 통합 교육 완전 실시 되었는데, 이것도 이놈의 정부때문에 물건너갔군요.
장애아가 뭡니까. 공부 못하는 아이들까지 ...휴..
그나마 아주 예전에는 지금처럼 사교육 열풍이 불지 않았으니 우열반을 해도 자기 노력만 하면 치고 올라갈수라도 있었지만.
요즘같은때에 아주 옛날 우열반 생각하면 안될것 같아요.
결국 부모의 경제적능력과 사회적 자본의 결과가 학업성적이니까요. 물론 지능도 뒷받침 되어야 하지만, 지능만 가지고는 절대 게임 안되니까요.
뭐 어쨌거나 지금부터 돈 열심히 모아서 유학길 알아봐야 겠습니다.
정말 그런일이 일어나면 정말 안되겠찌만,
내년말쯤 자살을 한 10명이 해야 저 인간들이 정신을 차릴까요??9. ...
'08.4.16 10:03 AM (60.197.xxx.29)아무리 의보민영화 안 된다 대운하 안된다...간접세 인상 안 된다...
이런 공교육 붕괴를 조장하는 정책 안 된다......
애가 닳도록 이거 아니다 나라 망한다.......옆에서 떠들어대도 다수의 사람들이 관심이 없다면,
한번 호되게 죽을만치 경험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참여 정부 시절에 언론과 한나라당과 보수 꼴통들이 경제가 파탄났다고 노래노래를 불렀는데,
정말 우리나라가 파탄난줄 아는 사람들........참여정부의 경제정책이 선방한 것을 너무 우습게 아네요.
한번 쫄딱 망한 경제 살리기가 그리 쉬운 줄 아시나.
촛불 들고 짱돌 들고 다 들고 일어서든지, 아님 쥐죽은 듯이 있다가 뒤통수 맞고 당하는 수 밖에 없지요.
뭐 어쩌겠습니까? 무식한게 죄지.
죽을만큼 당하다가 한참 뒤라도 정신차리면 다행인거지요.10. ㅠㅠ
'08.4.16 10:04 AM (121.134.xxx.152)우열반 하는거 찬성이에요.
성적 별로인 내 자식.. 성적 우수자 위주로 돌아가는 반에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수업으로 시간만 낭비하며 들러리 서는거...그게 좋은가요?
자신감은 점점 떨어지고 자기가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진답니다.
엄마들이 넌 왜 우수반에 못들어가냐고 구박하고 애 잡지만 않는다면 그게 서로에게 좋은거 같습디다.11. ...
'08.4.16 10:11 AM (60.197.xxx.29)어떤 사립초등학교는 1학년부터 영어수업을 하는데, 그게 사실상 우열반 수업이라 하더군요.
중요한건
'열반' 아이들은 한학기 한학년이 지나면 다 전학가고 없뎁니다.
뻔한거 아닌가요?
오로지 성적 한가지로 한줄 세우기를 하는 우열반 수업에서
우반'의 1등 한명 키워보자고
그 아래 모든 아이들이 자괴감과 패배감을 맛보게 해서
(그럼 우반의 2등 이하 애들은 행복할까요? 우반에 있다는 사실 자체로?)
궁극적으로 얻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요???12. 우열반
'08.4.16 10:14 AM (222.109.xxx.185)우열반은 그렇다칩시다.
중학생까지 0교시에 야간자율학습에...
초등학생까지 국영수 보충수업에...
전세계 어떤 나라에서 애들을 이렇게 공부하는 기계로 만드나요.
수업만 많이 듣는다고 공부 잘한답니까??
혼자 복습하면서 자기걸로 소화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건데, 그럴 만한 시간도 없이 무조건 학교에서 학원으로 수업만 열몇시간씩 들으니...
애들은 많이 들어서 다 아는 것 같아도 사실 물어보면 제대로 아는 것도 없고, 수동적인 습관으로 조금만 다른 각도에서 얘기해도 이해를 못하고...
애들을 바보 멍텅구리로 만드는 교육체계예요.
끔찍해요.13. ...
'08.4.16 10:53 AM (211.219.xxx.253)몇달전에 mbc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세계교육에 대해서 다큐를 내보냈는데...
그 세계의 아이들이 니 꿈은뭐니~~
우리아이들 이렇게 몰아치면서 사는데, 과연 꿈이란걸 갖고 그걸 위해 살수 있을까요...
너무 아이들을 획일적이고, 기계처럼 만드는거 같아요...
아이들마다 잘하는게 다르고, 성격 좋아하는거 다 다른데
어쩜 저리 공부만을 지상최대의 큰일인것처럼 살게 만들까요...
울애 이제 6살인데 너무 걱정됩니다.
다음 대통령은 좀 상식을 갖고, 정말 아이들을 위하는 정책을 좀 폈으면 좋겠어요...ㅜㅜ
누가 이사람을 뽑은건가요.... 책임들 지세욧!!!14. ...
'08.4.16 11:09 AM (218.209.xxx.209)공부 못하고 돈 없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교육받을 권리가 없어지는겁니다.
학생으로서의 정당한 대우도 받지 못하게 되는거구요.
빈익빈 부익부.. MB정부는 있는자들을 위한 정부입니다.15. 어떤학생의
'08.4.16 11:19 AM (58.87.xxx.103)인터뷰 내용이 생각나는군요. 차별받으면서도 차별받는걸 당연히 여긴다고. 공부못하면 죄인취급 당하는 세상이라구요. 그렇게 만든거는 다 어른들이라구요.
이제 공부 못하면 진짜 학교에서 제대로 된 교육 받을 권리도 없어지는 군요.
아침부터 한숨나옵니다.16. ,,,,,
'08.4.16 11:49 AM (118.36.xxx.76)이제 우리들 즉 학부모들이 초연해질 때가 되었습니다. 성적이 다가 아닌 올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성,여유로운 마음을 소유한 자녀들을 바라신다면요. 미래의 꿈나무들이 밝고 건강해야 나라가 삽니다.
17. 교사
'08.4.16 11:53 AM (118.216.xxx.90)1교시 수업할때 아이들의 눈을 본다면 저런소리 못합니다..
눈뜨고 수업 제대로 받는 아이가 드뭅니다.
반응없고, 넋이 나간듯한 아이들과 한시간 수업하고 나면 온 몸에 힘이 다 빠져서
교무실에 돌아오는 발걸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아실라나요.
생각만해도 속이 터집니다..18. ...
'08.4.16 12:05 PM (60.197.xxx.29)우리나라 중고등학교 학생의 80% 가까이가 많건 적건 주의집중에 장애가 있다고 합니다.
이게 죄다 수면부족 때문이랩니다.
애들 잠만 제대로 재워도 주의집중 문제가 대부분 해결된다 합니다.
의대 정신과 교수님 말씀이셨습니다.
우리나라 교육행정가들은 다 미쳤나 봅니다.
대체 사람이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무엇을 위해서 공부해야하는지
그거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19. 이런거
'08.4.16 1:00 PM (121.169.xxx.32)브레이크걸만한 집단이 이리도 없단 말입니까?
지금 중학교에서 영,수 계급수업합니다.
상,중,하로 나뉘어서.. 현정부 들어서고 완전히 나뉘어졌어요.
이웃학교는 중학생 수학여행도 영어마을로가고
그것도 잘하는 상급반은 최근에 문연 양평영어마을로 가고..
잘하는애와 못하는 애로 구분지어 자란 아이들이 열등감이 나중에 이사회에서
어떻게 표출될까요? 또다른 범죄의 원인이 되겠지요.
아주 날마다 혈압오르는 통에 뉴스 안보고 살고 싶지만 그럴수도 없고
5년동안 지겹게 욕하자니 나만 괴롭고..
이제 선거끝났고 언론장악해
국회의석 차지해 해외동포들 미끼줘서 달래면서
지맘대로 주물르겠습니다.20. 걍
'08.4.16 4:56 PM (211.181.xxx.131)이민을 갑시다.. 직장은 노 홀리데이~ 얘들은 0교시 수업~ 우리나라 만큼 빡세게 일하고
공부시키는 나라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을꺼라 믿습니다.. 일좀 줄이고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늘려야 되는데 우째 군사집권 시절로 돌아갈려고 하는 건지..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살기 힘든 대한민국.. ㅠ.ㅠ21. 사람마다
'08.4.16 11:05 PM (121.134.xxx.54)입장이 달라서, 반응도 다른 것 같아요.
저도 공부 잘 못하는 아들내미 키우다보니, 우열반 한다는 소리에 가슴답답하긴 한데,
공부 잘 했던 과거의 제 입장에서 보면,
우열반이 수월성 교육엔 효과가 확실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솔직히 모든 애들이 공부를 다 잘해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리고 모든 아이들이 다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부모들의 욕심일 뿐이죠.
공부 잘 하는 놈들은 공부 죽어라 하게 환경 만들어주고, 뛰어난 인재로 성장해서 우리나라 이끌어가게 하고,
공부에 특별한 재능은 없는 아이들은, 적당한 시점에서 다른 방면으로 자연스럽게 진로를 선택하게 하면 될건데,
모든 사람들이 공부에 목숨 거니, 공부재능 없는 아이들만 죽을 맛이죠.
솔직히 말해서 공부 잘하는 것도 재능이거든요.
(요즘처럼, 사교육으로 커버되는 깊이 없는 공부말고, 제대로 된 공부말예요.)
공부 아닌 다른 많은 재능들도 존중받는 사회가 되었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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