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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렌즈하려다 중단된경우 환불문제는 어떡할지?

지나치지마시고..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08-03-25 15:25:19
초등5학년인 딸아이가 작년 5월경 드림렌즈를 착용하기 시작했는데  렌즈가 눈에 안맞아요

양쪽눈 번갈아 염증도나고 해서 최종적으로 렌즈를 포기하기로 의사샘과 결정을 했거든요.

지끔까지 몇번바꿔서 꼈던 렌즈는 새제품은 아니구 연습용렌즈(?) 예요.  이걸 먼저 껴본후

몇주지나서 부작용없고 시력이 잘 나오면 새제품을 받아서 끼는건데 벌써 10달동안을 끌면서

맞는렌즈가 없어 포기하게 됐네요.  의사샘은 드림렌즈보다는 못하지만 근시진행을 조금이라두

늦춰줄 수 있는 하드렌즈를 껴보자 하시구요. 하드렌즈를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것두 염려되네요

눈이 너무 나빠요. -7 디옵터라 안경낀 눈이 뱅뱅도는 느낌이예요. 근시진행속도가 보통 다른

아이에 비해서도 굉장히 빠른아이라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으로 하드렌즈라도 해야 되는

건지 참 난감합니다.   그리구 또 한가지 드림렌즈는 110만원을 줬거든요. 하드렌즌는 하게되면

30만원정도 구요.  그럼 나머지 80만원에 대해서는 얼만큼 환불을 받을 수 있을까요?

100%는 안될 것 같구요.  어느 정도 감을 잡고 가서 얘길해봐야 되는데 ...  이런경우엔 어째야할지

82님들 의견좀 올려주세요.

IP : 218.50.xxx.1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림렌즈
    '08.3.25 3:30 PM (211.52.xxx.239)

    부작용 많은 건 이미 여러차례 방송에 나왔고
    하드렌즈가 근시 진행을 늦춘다는 건 금시초문인데요
    저도 -7디옵터에 하드렌즈 끼지만요

    환불 문제는 저도 어떻다 말씀 못 드리겠지만 환불 후에는 병원 바꾸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돈 버는데 급급한 의사 같네요

  • 2. 환불문제는 모르겠고
    '08.3.25 3:51 PM (220.76.xxx.178)

    하드렌즈가 근시 진행을 늦춘다는 얘기 들은 적 있어요. 그런데 -7 디옵터도 드림렌즈 끼울 수 있나요? 제 아이 -4.5인 초1이라 어쩌나 하고 있거든요.

  • 3. ..
    '08.3.25 4:02 PM (123.111.xxx.179)

    우리애랑 시력이 독같네요,,진행이 넘빨라서 저도 자다가도 벌떡일어날 지경입니다,,,드림렌지 그정도시력이면 원래부터 불가능했는데...
    하드렌즈가 시력에 도움된다는얘기 금시초문이구요,,안과부터 바꾸세요
    왠지 돈벌려고 그러는듯..

  • 4. ...
    '08.3.25 4:32 PM (218.157.xxx.126)

    -7 디옵터에 드림렌즈는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저도 좌 -7 우 -6 디옵터인데, 드림렌즈 택도 없다던데요. 지금은 하드렌즈 끼고 있는데...그냥은 환불 안해줄 것 같은데요....
    참고로, 제가 간 안과에서 렌즈 맞출 때, 1주이내 반품은 100프로 환불, 2주는 70프로 환불, 1달은 30프로 환불인가? 하는 환불규정에 싸인하라던데요...간호사께 물어보니, 전에 환불문제때문에 한번 병원이 발칵 뒤집어 진적이 있다고, 그 이후로 환불규정에 싸인받는다고....
    제 생각에는 소비자보호원 같은데 비슷한 판례(?)를 검색해서, 법적으로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부터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비슷한 건 프린트 해서 병원에가서 보여주면서 협상(?) 하셔야 할 듯~~

  • 5. 그 안과
    '08.3.25 4:54 PM (211.192.xxx.23)

    좀 이상합니다,애가 성장할때는 눈이 같이 나빠집니다,아마 이제부터는 진행속도가 줄어들거에요... 저도 0.3정도에 맞춘 시력이7.8 디옵터인데 그냥 안경끼우세요,,이미 드림렌즈로 눈도 많이 상했을것 같고 하드렌즈도 각막에 상처 많이 냅니다,어린애가 렌즈관리하는거 절대로 쉽지 않아요...렌즈끼는 눈의 렌즈기용기간은 10년정도입니다,지금 안경끼고 나중에 렌즈끼는게 나을거에요...

  • 6. 저희아이
    '08.3.25 4:56 PM (61.105.xxx.249)

    도 근시진행속도가 넘빨라서 고민끝에 드림렌즈 한지 5월이면 1년이예요.

    눈꼽도 좀더생기고 건조하고 그래서 매일넣으라는데 이틀에 한번만 넣고있고
    2-3년쓴다는데 담엔 안할까싶어요..

    드림렌즈도 하드렌즈의 일종인데 드림렌즈가 부작용이 있으면 다른하드도 마찬가지아닐까요? 그럼에도 하드하라는거보니 잘은몰라도 좀 장삿속인거같아요..

    저희도 연습용써보고 80만원에 맞췄는데 맞춘거 한달이내엔 부작용있으면 환불해준다고했어요. 글보니 연습용쓰다가 결국 새걸로 맟추셨다는건지 연습용만 쓰셨다느건지모르겠는데요.
    연습용만 썼다면 가실때마다 진료비와 검사비내셨다면110만원중에 거의(100만원이상-세척액,보존액,식염수,용품등 많이 받으셨다해도 몇만원안되거든요 )돌려받아야할거같구요 새거맞추셨다해도 글쎄요 90만원정도? 렌즈 원가가 어느정돈지모르겠지만 저희는 맞추고 두달쯤후에 간호사가(그안과 실장님이라고 부르고 드림렌즈담당) 문제는 없는데 오래쓰는걸생각해서 한단계 낮은걸로 새로 양쪽다 무료로 해줬거든요 그안과안다니실거같으면 당당히 요구하셔야할거같아요..

  • 7. 저희아이
    '08.3.25 5:01 PM (61.105.xxx.249)

    다니는 안과 원장님은 렌즈 안맞는 경우는 할 수가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며칠만 껴봐도 렌즈 착용가능한지 알거같은데 열달을 테스트 했다는거 자체가 신뢰가 안가는거같아요..

  • 8. 근시는
    '08.3.25 5:27 PM (211.216.xxx.142)

    모르겠고,,, 저는 하드렌즈 끼고, 난시가 좀 많이 좋아진 경우예요.

    하드렌즈 제일 첨에 적응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괜찮을지... 저같은 경우는 일주일마다 착용시간을 2시간씩 늘려서 하루 8시간 이상은 착용하지 말라고 하셨거든요(적응기간만 한달).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가서 각막 살펴보고 이상없음 계속 착용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라식을 해서 상관없는데, 수술전에는 근시만 -13.0/-12.5 정도였거든요

  • 9. 원글자
    '08.3.25 6:17 PM (218.50.xxx.115)

    ... 님이나 저희아이님처럼 처음시작할 때 환불문제를 짚고 넘어갔어야 하는 건데 전혀
    거기에 대해선 서로얘기도 없었고 규정에 싸인한 것도 없고 그렇네요.

    여기서도 가끔식 소개하는 병원이예요 삼성역 근처에 이*상안과라고 드림레즈쪽으로 상당히 권위가있다해서 찾아갔는데 그동안 여기에 들인 시간과 계속부작용으로 처치받고 중단했다 다시시작하고 하면서 이젠 좀 지치기도 하구요. 제 생각엔 하드렌즈로 바꾸고 그냥 넘길 심산인것 같은데 협상이 쉽지 않을듯 싶네요. 지금까지 10달동안 연습용만 착용하다가 포기합니다.

    여러님들 얘기들으니 하드렌즈도 하지말아야 겠습니다.
    눈이 예민한거 같아서 더이상 힘들어서 안되겠네요. 의견 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 10. 일부러 로그인
    '08.3.25 8:25 PM (122.47.xxx.56)

    혹시나 했는데, 역시군요.
    저도 최근에 거기 갔었는데, 조심스런 의견이지만 제 생각엔 의사자격증 없는 것 같아요.
    혹 알아보실 수 있으면 알아봐 보시길..
    병원 어디에도 졸업증, 자격증 같은 건 없고, 영 사이비스러운 위촉장 같은 것만 있구요..

    무엇보다도, 그 분이 하신 일이 있나 기억해 보세요.
    전 하드렌즈 맞추러 갔는데, 그 분이 한 일은 그냥 눈동자 한 번 들여다 본 일 외엔 없고,
    좀 좋은 안경점에서 하는 검사만큼도 안하는 것 같아요.
    보지도 않고 각막 이상없다는 둥, 안구건조증 아니라는 둥..
    오로지 눈깜박을 잘못해서 렌즈가 안 맞는 거라는 둥..

    암튼 다른 곳으로 가셔요.

  • 11. ..
    '08.3.25 9:50 PM (211.172.xxx.33)

    이윤* 안과라면 저도 갈려고 했는데...

  • 12. 저희아이
    '08.3.26 9:06 AM (61.105.xxx.249)

    연습용만 쓰고 새렌즈 맞추지도 않았는데 110만원을 먼저 받나요?

    갈때마다 진료비내셨으면 거의다 돌려받으셔야한다고봐요.

    윗분글대로 소비자보호원에도 일단알아보시고

    혼자가시지말고 남편분이나 누구 같이 가셔서 조목조목따지셔서
    확실히 환불요구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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