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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에게 남편과의 사(?)적인 것을 다 말하나요?(19금내용)

정말궁금합니다 조회수 : 6,020
작성일 : 2008-03-25 16:11:01
도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같이 있었던 분 가운데 한분이 이 글을 보시고 전화하셨네요.

밑에 댓글들 다 소중히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203.235.xxx.1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25 4:13 PM (124.49.xxx.204)

    멀리하세요. 어찌하긴요.

  • 2. ...
    '08.3.25 4:22 PM (211.207.xxx.17)

    읔..아찔하군요..멀리하세요2

  • 3. ..
    '08.3.25 4:22 PM (116.126.xxx.21)

    코드가 안맞으면 오래 두고 사귀기 힘들어요.
    궂이 만나지 않아도 되는 사이면 거리를 두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 4. ^:^
    '08.3.25 4:35 PM (123.109.xxx.118)

    코드도 문제지만 품위문제가....
    가려지고 은근해야할 부부이야기들을
    여자들만 모인곳에서도 해서는 안될 말들을
    부부들 모임에서 떠벌리는사람을 사람취급하기엔 좀(?)...
    사람 취급 하지 마세요

  • 5. !
    '08.3.25 4:35 PM (222.97.xxx.161)

    입이 너무 거시기한 사람이군요.. 멀리 하는 게 상책인듯..

  • 6. 무슨...
    '08.3.25 4:38 PM (218.148.xxx.55)

    얘길 어찌했길래,,,
    알아야지 조언을 제대로 해 드리겠는데요,
    제가 잘 아는 사람은 부부동반 모임에 나가
    술기운에 자기 남편이 아닌 남편 친구에게 뽀뽀를 하는 큰 실수를
    저질렀는데요 ,그일로 친구들이 안만나거나 하는 일은 없고,
    그사람이 실수를 잘해 친한 친구들이
    회식 자리등에서 끝까지 같이 남아 있어 주기도 한다네요
    같이 술자리 해봤는데 정말 어쩌다가 그런 실수하고 다른 장점이 정말 많은 사람이라
    그런 일로 그사람을 피하기 보다는 실수 할까봐 감싸주고 싶은 그런 사람이예요
    술기운에 했다면 실수인데 다른 좋은 장점이 많다면 그런 일로 멀리 한다는건
    좀 그러네요
    그리고 성적인 얘기 사람들에 따라 아주 적나라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술에 만취해 그런 실수 했다면 빨리 잊어버리는게
    나을 것 같네요

  • 7. 우리 동서도
    '08.3.25 4:48 PM (211.192.xxx.23)

    시댁식구들 다 있는데서 저런류의 얘기를 해댑니다,본인들은 너무나 불만이 많아서 말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듯하지만 정말 가까이 하고싶지 않고 일단 챙피한것도 모르는 족속이라고 생각되네요...

  • 8. ...
    '08.3.25 5:01 PM (116.120.xxx.130)

    소근소근 고민상담도 아니고
    아무데서나 이런얘기하는사람은 전 불편해요 같이있기가..
    저같으면 그냥 적당히 같이 만날 기회를 줄이겟어요

  • 9. ..
    '08.3.25 5:35 PM (207.46.xxx.28)

    제 친구도 모든 걸 말해야 하는 관계로- 자세한 이야기 여러번 들어주는 것도 괴로운데 나의 생활은 어떠한지 꼭 물어보는 센스까지. 사회 생활 하면서 젤 조심할게 말조심인데 아직도 모르다니...

  • 10. 남편들
    '08.3.25 7:58 PM (220.75.xxx.15)

    있는데까지....좋은 일도 아니고 푼수네요.
    친한 친구들끼리야 뭔 말인데 소로 소근대지않겠습니까마는...
    동네 사람들끼리?
    제정신 아닌것 같네요.

  • 11. @@@
    '08.3.26 1:29 AM (203.229.xxx.211)

    뭔 말씀들 하시는건지??어느 정도로 야한 애길 했길래?나만 이해 못했나?

  • 12. @@
    '08.3.26 9:40 AM (59.4.xxx.187)

    에고~다 자기얼굴에 침뱉기인데 그걸 모르네요...

  • 13. 저런 사람...
    '08.3.26 10:00 AM (121.138.xxx.51)

    본인 얘기도 저렇게 가릴줄 모르고 함부로 하는 사람인데 남 얘기는 오죽하겠습니까??

    정말 멀리하세요.... 질적으로 도움이 안되네요... 남편분도 좋아하지 않으실꺼에요..

  • 14. 천박
    '08.3.26 10:45 AM (163.152.xxx.46)

    그런 이야기는 상담 수준으로 조용히 할 이야기지 천박스럽게 떠벌리고 다닐 이야기는 아니죠.
    멀리하세요. 같이 물들거나 유유상종으로 보입니다.

  • 15. 음...
    '08.3.26 12:04 PM (211.218.xxx.212)

    저는 피임 어떻게 하냐는 정도는 같은 여자라면 누구하고나 얘기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런 것조차도 불편해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그러니까 그런 문제는 누구나 자기 기준이 따로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 분의 문제는 상대방의 기준을 파악하는 눈치가 없다는 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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