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 넘의 직장생활...

무료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08-03-12 17:53:46
매일 매일 똑같이 돌아가는 이 놈의 직장생활...

왜이리 요즘 흥미가 떨어지는지...

게다가 제가 싫어하는 사람과 저의 일을 같이 하게 되는데...

처음부터 혼자 할 수 있다고 했으면 이렇게 맘이 힘들지는 않았을 텐데...

일이 많아서 필요하다고 했더니...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 오게 생겼어요...

그래도 꾹 참고 1-2년은 다녀야 할 판인데...

하유...
IP : 82.153.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3.12 6:00 PM (218.145.xxx.193)

    야근 시작 2분 전입니다.
    쳇바퀴 굴러가는 생활 저도 요즘 신물 나려 하네요..

    내일은 또 높으신분들과 껍데기 뿐인 미팅 해야 해서 새벽같이 나와서 7시까지 회사 와야 하네요. 물론 저는 말단이니 꿀먹은 벙어리처럼 앉아있어야 하지요..
    ㅎㅎ 싫어하는 사람이랑 같이 일하는것!!! 최고지요

    제 윗 사람 38살 미혼 남성인데 담배피운 후에 딸기 사탕먹고 제 뒤에 와서 수구리고 업무지시합니다. 입에 페브리즈 뿌리고 싶어요. 정말, 정말 정말!!!!

  • 2. 저도
    '08.3.12 6:30 PM (207.46.xxx.28)

    지겨워 죽겠습니다. 일도 한가하고 월급도 그냥 괜찮고, 그렇지만 전혀 비젼없고, 40 넘어서도 이렇게 다녀야 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 3. 뭘해도
    '08.3.12 6:47 PM (122.100.xxx.19)

    2년에서 3년정도 지나면 그런거같아요.
    십몇년씩 한곳에 종사하시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전 3년이 고비입니다.
    직장생활도 그랬고 개인 사업도 그렇고...
    저도 요즘 뭐 바꿀거 없나 살펴보고 있는중입니다.

  • 4. ...
    '08.3.12 7:00 PM (211.201.xxx.104)

    저는 15년차 정도 됩니다.
    정말이지 너무너무 하기 싫습니다.
    그러나 돈 때문에 안할 수도 없습니다.
    왜 결혼 전에는 돈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을까요?
    그것을 알았다면 아마도 지금처럼 살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 5. ㅠㅠ
    '08.3.13 9:07 AM (211.207.xxx.21)

    저는 10년차 정도 되는데 죽을맛입니다.
    그래도 전 그만둘수도 없습니다. 남편이 하는 회사거든요 .....
    남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전 정말이지 .... 그만두고 싶어요... 돈이 아니라도 요즘 젊은 사람들
    진득하게 꾸준히 일을 못하더라구요 .....
    자꾸 사람을 바꿀수 있는일도 아니고 해서 남편 머리 빠지느니 내가 한다 이 심정으로 하는데 이러다 내가 먼저 죽지싶습니다. ^^
    전업주부님들이 난 젤 부럽습당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40 향수 공병에 덜 때 어떤 방법들 쓰세요? 3 향수 2008/03/12 919
177939 생리전 증후군에 대하여 7 이것도 남편.. 2008/03/12 911
177938 성인 발레 해보신분 계세요? 3 궁금 2008/03/12 4,741
177937 코스트코 프레첼 어떻게 먹으면 맛나요? 2 실망 2008/03/12 922
177936 태국여행일정짜기 6 아이맘 2008/03/12 766
177935 급하게 가는 경주체험여행도와 주세요. 2 경주여행 2008/03/12 444
177934 산부인과 고주파 치료해보신 분께... 9 고주파 2008/03/12 987
177933 어디서 구입하면 맛있는거 구할수 있나요.. 3 들깨가루 2008/03/12 492
177932 성별 힌트 주셨는데요... 10 궁금? 2008/03/12 1,386
177931 혹시 초등학교 1학년 매일 무엇을 그릴지 미리 알수 있을까요 4 미술 예습 2008/03/12 614
177930 오가게라는 사이트 어떤가요? 1 nn 2008/03/12 4,736
177929 안방 베란다에 아기사랑 세탁기를 설치해도 될까요? 6 세탁기 2008/03/12 1,340
177928 치사하다 남편아.. 7 나도 한마디.. 2008/03/12 1,879
177927 공무원..이번에 성과급이 180 나왔네요.. 16 공먼마눌 2008/03/12 4,904
177926 어린이집 다니면서 피곤한가봐요 3 ... 2008/03/12 522
177925 묘책을 나눠주세요. (남편문제) 2 please.. 2008/03/12 904
177924 고1두신 어머님들 오늘 모의고사 어땠나요? 4 못참아서 2008/03/12 1,170
177923 미국사는 분들께 여쭙니다.. 1 *^^* 2008/03/12 547
177922 남한테 피해주면서 담배피는 인간들.. 11 .. 2008/03/12 1,048
177921 스텐 후라이팬 정말 괜찮나요? 11 주부 2008/03/12 1,739
177920 전직 아나운서 8 그냥 궁금 2008/03/12 7,263
177919 애들 교육비때문에 슬퍼요ㅠ,ㅠ 10 교육이 2008/03/12 2,859
177918 친정엄마.... 3 .... 2008/03/12 931
177917 콜라비 맛맛맛... 11 콜라비 2008/03/12 1,952
177916 이 넘의 직장생활... 5 무료 2008/03/12 1,029
177915 7살, 5살 아이 1시~7시까지 아이를 맡기면?? 1 궁금해 2008/03/12 429
177914 무직,서른중반여자의 미국비자 나올방법없을까요? 2 미국비자 2008/03/12 1,140
177913 [추천해주세요] 맛있는 횟집 푸들 2008/03/12 444
177912 배나온 40대 초반이 입을 옷 추천 40대 초반.. 2008/03/12 442
177911 돈 앞에서 참 치사해지네요. 7 대출문의 2008/03/12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