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목졸리는 꿈을 꿨는데 고통이 느껴졌어여

하니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08-03-07 14:51:10
꿈에서 어떤 여자가 제 목을 조르는데 숨을 쉴수가 없고 죽을것 같은 고통이 느껴졌어요

깨어나보니 제가 울고 있더라구요

다시 잠에 들었는데 또다시 어떤 여자가 제 목을 조르고 전 너무나 고통스러워하고..

아까의 꿈의 반복이었죠

다시 깨어보니 또 울고있었구요

꿈에서도 고통을 느낀다는게 정말 놀랍더라구여 도저히 숨을 쉴수가 없고 이대로 죽는구나 하는 느낌..

IP : 210.106.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위 눌리는
    '08.3.7 3:03 PM (121.145.xxx.187)

    상태인것 같은데요
    그럴때는 깨어 나자 말자 굵은 소금을 몸에,자고난 자리등에 흩 뿌리세요 (친정엄마 처방)
    건강상태가 나쁠때, 심리적으로 위축될때 그런꿈 꾸게 되는것 같던데
    많이 먹고 즐겁고 긍정적으로 생활하세요

  • 2. 산행
    '08.3.7 3:26 PM (76.86.xxx.186)

    기가 약하면 가위에 눌리다던데...
    평소에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마시고, 등산하면 산에서 기를 받을 수 있다던데요.
    저도 힘들때 가위에 눌리는 꿈을 많이 꾸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 때가 많이 힘들었네요.

  • 3. 해몽
    '08.3.7 4:07 PM (210.98.xxx.134)

    '목을 누가 조르는 꿈은 잠자리의 불편함을 호소하거나 장차 본인의 일이 방해를 받아 중지될 것을 예시한다.'

    어디 해몽 하는 곳에서 긁어다 올린겁니다.
    혹시 잠자리가 그다지 편하지 않으셨어요?
    그냥 재미삼아 가볍게 생각하세요.
    전적으로는 믿지 마시고요.^^

  • 4. 가위를
    '08.3.7 4:15 PM (211.216.xxx.116)

    2,3일에 한번 꼴로 눌릴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기를 쓰고 몸을 움직일려고(더 괴롭고, 잘못하면 쥐까지 나요, 손가락이나 발가락 끝부분부터 움직이구요) 했었는데,,,, 하도 많이 눌리다 보니, 지금은(거의 안 눌리지만) 눌리면서 다시 잡니다. -_-;;

    가위 잘 눌리는 장소도 있어요... 예전 회사건물(밤에 귀신나온다는 소문이 살짝 돈~)에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탈의실에서 잠깐 눈 좀 붙이면 어김없이 가위 눌리는 일이 생겼다는... 한명일때도 있고, 떼로 나올때도 있고,,, 옆에 앉아서 잡담은 어찌나 시끄럽게 떠들던지...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마세요 ^^

  • 5. 하니
    '08.3.7 4:27 PM (210.106.xxx.15)

    가위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그럴수도 있는것 같아여 가끔씩 신경이 편치 않을때 가위눌렸던 적이 좀 있어여 요즘 신경쓰는일이 너무나 많고 머리가 복잡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여 꿈속에서 고통을 느낄수 있다는게 정말 놀랍네여

  • 6.
    '08.3.7 4:36 PM (58.140.xxx.124)

    님의 심리상태의 반영 같습니다.

    요즘 하는일이 안되거나 하고 싶은것 되고싶은것이 절대로 안되는 상황 이거나, 누군가에게 힘들게 당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게 님을 목 졸리도록 힘들게 해요.

    그리고요. 꿈에서 귀신을 물리치는 방법은,,,,,,,깨고나서, 가라, 나하고는 상관이 없다. 가라. 너와의 인연은 없으니 가라. 하고 생각하시거나, 입으로 말을 하세요. 그러고서 자면 다시는 안꿀 겁니다.
    너무 꿈에 연연해 하지 마시고, 이상한 꿈이라는건 없습니다. 결국 그건 자신의 속마음이에요. 차마 밝히기 힘든 속마음이 바깥세계로 나가야 하는데 그게 꿈으로 나타난거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70 코스트코 다니시는 분? 3 많이 싸요?.. 2008/03/07 1,110
177069 이븐플로 컴포트디멘션 1 코스트코 2008/03/07 353
177068 (정치글 패쓰)2mb정부의 변명 8 덮어씌우기 2008/03/07 573
177067 2mb인사파동이 노무현때문이라네요.(정치글입니다.퍼옴) 덮어씌우기 2008/03/07 527
177066 키톡에서 파와 간장으로 만드는 간단한 볶음밥을 올리신 글이 있었는데.. 2 궁금이 2008/03/07 659
177065 암 걸린 아버지 초밥 사드리려고 해요... 12 Mom 2008/03/07 1,496
177064 초등 3학년 영어책의 영어테이프 어디서구입할수있나요? 2 3학년 영어.. 2008/03/07 475
177063 혹시 헤드헌터이신분 계세요? 3 IT관련 2008/03/07 1,057
177062 참으로 한심하지만 결정을 못하겠어요.. 2 ... 2008/03/07 903
177061 대단한 학교 엄마들.... 25 학부모 2008/03/07 5,873
177060 초등 전학가면 학교 홈피 열람 권한도 자동으로 넘어가나요? 4 .. 2008/03/07 395
177059 제가 너무 까칠한걸까요? 17 이런경우 2008/03/07 3,589
177058 어떻게 해야 하나요??(글은 내립니다,,,) 14 이럴때는 2008/03/07 1,389
177057 홍이장군이..작년초에 구입한건데..지금 먹어도 될까요? 3 홍이장군 2008/03/07 771
177056 안내렌즈삽입술.. 5 궁금맘 2008/03/07 855
177055 엄마로서 자격미달인가봐요.. 1 어정쩡이 2008/03/07 499
177054 아끼면 뭐해, 자동차 보험 변제하느라 다 나가게 생겼어요.. 3 으이구.. 2008/03/07 567
177053 초보새댁 급질이예요 2 .. 2008/03/07 560
177052 송일국 청첩장 너무 근사한데요~ 15 와우 2008/03/07 7,074
177051 5세 엄마인데 책살때 과연...순서라는게 있나여??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3 걱정.. 2008/03/07 645
177050 이래서 제가 포기를 못해요. 2 직딩줌마 2008/03/07 1,242
177049 허리에 좋은 운동 뭐가 있을까요? 8 허리아포 2008/03/07 725
177048 두리안은 일년내내 나오나요 아니면 여름에만? 4 두리안 2008/03/07 620
177047 감동적인 남편의 글입니다. 3 언제나 2008/03/07 1,357
177046 고혈압에 청국장이 해롭나요? 7 칼륨 2008/03/07 1,083
177045 이런아이 어떻게 하나요? 1 자아통제불가.. 2008/03/07 462
177044 스페인어 독학한다고 하는데......(무플민망) 4 고딩학부모 2008/03/07 797
177043 목졸리는 꿈을 꿨는데 고통이 느껴졌어여 6 하니 2008/03/07 3,348
177042 시아버님 생신선물로 잠옷을 사야하는데요... 1 또 새댁 2008/03/07 380
177041 아들에게 제사 물려주고 싶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15 제사 2008/03/07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