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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실에 cctv 설치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40대 초반인데요, 제가 중고등학교 때도 선생 열에 두셋은 폭력 교사였습니다.
꼬집는 선생서부터, 대막대기로 때리는 선생, 심한 경우는 각목으로 패고 의자 집어 던지고...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교사 폭력 이야이가 심심치 않게 올라 오네요.
가정 폭력도 문제지만 그래도 신고가 늘고 있는데, 학교내 폭력에 대한 해결책은 제도적으로 개선이 되질 않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러 범죄 예방 및 참고 자료 활용을 위해 곳곳에 사회 cctv가 설치 되고 있는데, 학교 내에도 cctv를 설치하면 어떨까 하고요.
평소에는 녹화하는 대로 봉인해 두다가, 필요할 때 경찰이 확인해 볼 수 있게 한다면 어떨까 해서요.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것보다 이 방법이 낫다 싶은데, 여러분 의견은 어떠세요.
1. ..
'08.3.6 10:18 AM (211.59.xxx.39)학부모들은 긍정적일지 모르나 교사들은 수업의 자율권 침해라 하지 않겠는지요.
cctv= 감시의 의미가 더 빨리 떠오르잖아요.
이렇게 말하는 저 역시 한사람의 학부모에 불과 합니다.
학교 복도나 운동장 곳곳에 cctv를 설치한 학교는 들어봤습니다.2. ..
'08.3.6 10:33 AM (58.121.xxx.125)교실이 범죄현장도 아니고, 좋은 방법이지만 실질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저는
'08.3.6 11:14 AM (211.175.xxx.31)찬성이에요.
학교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는 학생들도 있고..
선생을 때리는 학부모도 있고...
학생을 때리는 선생도 있고...
선생들한테 안좋은 것만은 아닐 수도 있을 겁니다.
CCTV가 설치되면, 자기 아이의 학교 생활을 볼 수 있게 되니
선생들이 얼마나 힘든지도 조금은 더 이해할 수도 있겠지요.
반면에... 선생들의 무능력함도 동시에 보여질꺼구요..4. 아이고
'08.3.6 12:37 PM (203.229.xxx.209)절대 그런일 없을거에요..학교가 어떤 곳인지 아직 모르시네요...
2년전인가 1학년아이를 때려서 동영상 신문에난 온국민의 지탄을 받던 선생님
결국 해고도 안되었어요.....본인사표를 수리해서 관두었다는데...
해고와 사표는 분명 다른거거든요....해고는 연금과 기타 퇴직금 등등 금액에 대해서....
못받는건데 당시에 전국민이 청원하고 방송3사에 나와서 난리쳤어도 그정도에요 ...5. ...
'08.3.6 12:43 PM (125.177.xxx.31)하긴 성추행으로 걸린 선생도 알면서도 서로 감싸던거 보면 .. 방송서 같은 동료선생님도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서로 감싸고 돌기가 너무심하고 폐쇠적이라 절대 안될겁니다 ..
제발 폭행 추행으로 걸리면 바로 해고 했음 좋겟어요 다른직장도 아니고 학교 에 그런사람이 있다는거 만으로도 불안해요6. 찬성
'08.3.6 1:35 PM (220.92.xxx.184)될 가망성은 희박하겠지만,
전 몇달전에 mbc공부의 제왕인가하는 1회 프로를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공부시간의 교실광경이었는데,
앞쪽아이들은 열심히하고있었고, 뒷쪽아이들의 자는 모습, 팔을 휘두르는 아이등...
정서적으로 산만한 아이들 반, 집중하는 아이들 반...
이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우리 아이들 어떤 모습으로 공부를 하고있을까가 넘 궁금하거던요.7. ...
'08.3.6 2:08 PM (125.241.xxx.3)장단점이 있을 것 같아요~
학부모님들은 자기 아이들이 얼마나 교사 말을 잘 듣는지 혹은 안듣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구요~ 교사들의 고충도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구요~
하지만 날마다 감시라...
그렇다면 학교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에도 다들 다셔야겠네요~
서로 서로 감시라....ㅋㅋㅋ8. !
'08.3.6 2:28 PM (125.139.xxx.213)학교도 공공집단이죠
유치원이나 저학년반에는
설치하는대 찬성해요...가능하다면9. 어찌
'08.3.6 4:41 PM (125.178.xxx.15)학교와 일반 직장을 빗대어 비교하시는지ㅉㅉㅉ
제대로 항변 못하는 어린아이와 어른의 관계가 안심찮아 그러는걸...
하기야 학부모도 선생님께는 할말도 못하는세상이라
더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남을 의식하면 폭력교사도 자제하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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