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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 이상한꿈 꾸나요?

봄소풍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08-03-06 09:58:13

인신 초기인데 이상한꿈을 꿨어요.

정말 아침에 일어났는데 어찌나 찝찝하던지.

여기에 글로 적기도 그렇고  이상한 추행 당하는 그런꿈을 꿨어요.

지금까지도 지저분하고 짜증이 나요



임신 초기엔 부부생활 하면 안된다 해서 줄이고 있는데 그걸로 인해 저도 모르는 욕구 불만 그런걸까요?

아휴 .. 그래도 그렇지.. 정말 꿈자리 이상해서

이런꿈을 꾼 제가 수치스럽고 민망합니다.  태교에도 안좋을까봐 걱정도 되구요..



임신하면 이상 요상한 꿈 많이 꾼다고 하는데..  계속 이럴까요?   아휴~ 겁나요.
IP : 220.85.xxx.2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니엘
    '08.3.6 10:03 AM (202.30.xxx.226)

    헤니가 꿈에 나왔다던 글에 댓글 달았었는데요.
    임신하면.. 평소에 안꾸던...
    다양한 장르의 꿈을 많이 꾸는 경우 있습니다.

    홍콩 느와르에, 헐리우드 블럭버스터에,
    찐한 애정영화에..

    제 경우엔 실제 배우들이 등장하기도 했답니다.

  • 2. 특히나
    '08.3.6 10:07 AM (61.38.xxx.69)

    임신중에 그런 꿈 많이 꿔요.
    연예인들이 총출동했다던 동서가 생각나네요.
    김건모가 나왔다고 기분나쁘대서 한참 웃었어요.

  • 3. ..
    '08.3.6 10:23 AM (211.59.xxx.39)

    그런 꿈을 꾸기도 한대요 찜찜해 하지 마세요.
    건강하다는 증거니까요.

  • 4. 그러고보니
    '08.3.6 10:47 AM (121.151.xxx.235)

    82였나...기억은 안 나지만 임신 중에 좀 그런 꿈을 꿔서 황당하다고 하는 글을 두 번인가 본 것 같아요. 아무래도 달라지는 몸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꿈인가보다...고 가볍게 생각하시고 흘려버리는 게 태교에는 더 좋을 것 같아요 ^^

  • 5. 저도 요즘
    '08.3.6 11:06 AM (124.50.xxx.177)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꿈을 자주 꾸거든요.
    저도 임신중~

    임신하면 불안한 마음에 그런 꿈을 꾸기도 한다네요.
    걱정하지 마세요.

  • 6. ^^
    '08.3.6 11:11 AM (222.237.xxx.23)

    저는 어제 아침에 울면서 일어났어요.
    무슨 꿈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아이스크림 먹고 싶은데 못먹어서 억울해서 엉엉 울었던 꿈인거 같은데....
    유치하죠? ㅋㅋㅋ
    일어나 보니 배게가 눈물로 푹 젖어 있고 잠 깨고 나서도 한동안 진정이 안되서 꺽꺽 거리면서 운 거 있죠.
    웃기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ㅎㅎ 근데 그러고 나니 개운하긴 하데요.
    저같은 사람도 있나 몰겄어요 =_=;;
    넘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즐태하세요 ^^

  • 7. .
    '08.3.6 11:13 AM (58.143.xxx.8)

    앗 ,, 저두요, 오늘아침, 요즘 잠을 많이좀 자서 그런가, 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띵한게
    그게 꿈이라는게 너무 다행이다란 악몽을 꾸고 너무 현실적으로 고통을 당하다
    깨어났어요, 남의 이야기같지가 않네요,

  • 8. ..
    '08.3.6 1:15 PM (221.138.xxx.41)

    저도 이제 임신초기에서 중기로 접어들고있는데 꿈을 너무많이꾸네요..
    장르도다양... 엑션에서 만화영화까지..
    가끔 꿈에서 태권브이도 나타나 제가 지구를 지키기도합니다..

    다들 임신중에는 꿈많이꾼다고하니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

  • 9. ㅎㅎ
    '08.3.6 1:16 PM (116.120.xxx.130)

    악몽이 아니라 야리꾸리한꿈은 아들일 경우 많이 꾸는것 같아요
    태중에 남자아기가 있으면
    태아의 몸에잇는남성호르몬 영향을 엄마가 받게된대요
    그래서 평소에 안꾸던 꿈도 꾸고
    이상한것도 당기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놀래지마세요
    예전에 다른 게시판 보니 그런 꿈 꾸고 혼자고민하시던분들이 줄줄이 댓글 달리던게 기억나네요 ㅎㅎ
    저도 실은 제 둘재 아들 임신했을때 경험이 있어요
    딸때랑은 완전 다르더라구요 ㅎㅎ

  • 10. 저는
    '08.3.6 1:22 PM (59.14.xxx.123)

    저는 딸인데 야리꾸리한 꿈만 꿔요..--;;
    애가 나중에 그쪽으로 관심많을까봐 걱정돼요..

    전 남편이 바람피는 꿈도 꿔서 자다가 남편 앞머리 확 잡아당긴적도 있어요..
    어찌나 밉던지.ㅋㅋㅋ

  • 11. 저도
    '08.3.6 2:02 PM (211.226.xxx.97)

    저도 그랬었어요.
    자꾸 옛날 남자친구가 꿈에 나오지를 않나
    야한 꿈을 꾸지를 않나
    그런데 주위 대부분 임신한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 12. 저도..
    '08.3.6 4:08 PM (121.177.xxx.241)

    임신전엔 거의 꿈 꿔본 적 없었는데..
    지금은 엄청 꿔요...
    그것도 악몽으로만...
    다른 분들도 그렇다니 안심^^

  • 13. ㅋㅋ
    '08.3.6 6:22 PM (59.31.xxx.153)

    남편아닌 남자와 자는 꿈을 꾸면 아들을 낳는다는 말이 있어요...

  • 14. ㅎㅎ
    '08.3.6 9:06 PM (125.134.xxx.189)

    장동건과 밀회를 했었는데 딸 낳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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