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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남아아이 소변훈련 힘드네요
후.... 다름이 아니라
24개월남아아이 서서히 대소변 훈련시키고 있는데요...대변훈련이야 책들이 많이 있어서 계속 접해주는 수준인데
애가 소변을 엄마처럼 하려고 해요. ㅡ.ㅜ
아이변기보다는 어른변기에 보조방석(?) 갖다대고 앉는것을 좋아하구요.
아무리 대변훈련관련책 보여주어도 대변볼 생각안하고 앉는것만 좋아하고 앉아서 소변보기를 제일 좋아합니다.
앉아서 소변보고 휴지달라고해서 넣고.
깡통갖다주면 씨익 웃고 싫대요.
엄마모습만 주로 봐서 그런것인지...책같은데서도 대변훈련책은 있어도 소변훈련책은 없는것 같아요.
엄마표로 소변훈련책을 만들어주어야하나 고민도 해보네요.
남자애들 어떻게 훈련시키나요?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복병을 만나게 될줄 몰랐어요
모두 좋은하루되세요~
1. 아유.. 귀여..
'08.3.6 8:27 AM (116.37.xxx.9)ㅋㅋ 웃음 안되는데 생각만해도 님 아드님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
우리딸도 지금 24개월 다되어가는데.. 변기에 앉아서 쉬하고나면 꼭 휴지달라고해서 넣는답니다.. 아무래도 엄마가하는거 보고 그러나봐요... ^^ 님은 남자아이니까 화장실볼일보실때 조심하시고 (아기에게 안보이게...) 아빠는 주변 남자아이들 쉬하는 모습을 자꾸 보여주면 어떨까요??? 그방법이 최고일듯... 백문이 불여일견 이란 말도 있자나요... ^^2. 아이미
'08.3.6 9:44 AM (124.80.xxx.166)^^ 좀 더 크면 다~ 저절로 하게 될텐데 걱정하지 마세요~
전 오히려 울 신랑한테도 화장실에서 앉아서 소변보라고 요구하는데,, 잘 들어주진 않지만,,
화장실에서 서서 소변 보면 알게 모르고 온 화장실로 소변이 다 튄대요,,
위생상 넘 안좋아서,, 독일인가? 어떤 나라 남자들은 소변도 앉아서 보는 사람 많다던데,,
나중엔 하지 말래도 다~ 서서 볼테니 미리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3. ..
'08.3.6 10:20 AM (125.208.xxx.172)저희 남편은 앉아서 볼일보는데 ^^;;
결혼전엔 안그랬구요. 결혼후에 제가 부탁해서 그렇게 합니다.
근데, 애기 너무 귀엽네요..4. 애들이
'08.3.6 11:37 AM (210.115.xxx.210)깡통 부끄러워해요..
제 아들도 그랬어요 24개월 무렵에는 깡통 들이대면 나오던 오줌도 못쌌어요
천천히 하세요.. 30개월 넘어서 쉬갈이 하니 오히려 수월하데요5. 저희
'08.3.6 1:18 PM (220.70.xxx.230)둘째가 그랬는데.. 앉아서 쉬하기 아기변기통에다가
누나가 가르쳤거든요 ㅋㅋ
근데 아빠 보더니 금방 자세를 바꾸더라구요 ~
아무래도 아빠 모습을 자주 보여주심이 어떨지...
저희 좀 빨리뗐는데 지금 26개월접어들었고 대소변 다 가려요
22개월즈음에 뗐나보네요6. 24개월남아맘
'08.3.6 6:03 PM (121.141.xxx.201)답글 감사합니다. 그냥 마음 비우고 있을께요. 언젠가 알아서 하겠죠.
아빠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아빠가 안데리고 들어가네요. 음... 뭐...시간지나면
다 잘되겠죠. ^--^
오늘은 제가 화장실가니까 울고불며 자기가 가야한다고 ...어휴휴...아침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