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 없이 우울해질 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우울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08-03-05 22:45:19
요즘 제가 그럽니다.
너무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요...

댓글 감사드려요.
이제부터 우울하다고 투정부리기보다 으쌰으쌰 힘낼께요.^---------^
IP : 124.57.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5 11:20 PM (211.105.xxx.241)

    봄이라서 그런다 생각하세요 아~~~~~~~~봄이구나
    울고 불고 다 해봤지만 뽀족한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ㅎㅎ
    제가 잘쓰는 방법
    직장에서 아무일 없다는듯이 생활하고
    집에 와서 바로 누워서 천장만 쳐다보고 있기, 로맨스 소설 빌려와서 읽기,
    생강 채썰어서 차담기(생강 채썰다보면 힘들어서 우울할틈도 없음)--생강차 선물을 하도 많이 해서 사람들이 저희 집 생강농사짓는지 아셨을 정도 --;;;;;;;ㅎㅎㅎㅎㅎ
    남한테 하소연 하지 마세요 나중에 나한테 좋을게 없어요
    그리고 한달에 10만월정도 여유가 된다면 헬쓰, 피아노, 요가, 이런거 해봐도 괜찮구요 시간이 일단 잘가구요 회사 끝나고 갈때가 있다는게 은근 좋아요
    힘내요 아직 젊잖아요

  • 2. dm
    '08.3.5 11:22 PM (203.128.xxx.160)

    저도 한동안 많이 우울해서 밤마다 울었어요.
    우선 집청소 부터 하세요.집이 깨끗해야 기분도 새롭고 힘도 나거든요.
    그리고 점심시간에 가능하시면 햇볕을 많이 쬐세요.
    참 본인 꿈을 세세하게 수첩이나 일기에 쭉 써보세요.
    전 50살전에 유럽여행 가보기,외국어 하나라도 간단한 회화정도는 할수있도록 마스터하기에요^^

  • 3. 힘내요..
    '08.3.5 11:23 PM (121.180.xxx.81)

    우울증이 온듯 싶어요....누구에게 의지한다고 우울증은 치료되는거 같지는 않구요...즐거울수 있는일을 찾아봐요...취미로 춤을 배워본다던지...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해보는게 어떠실지...지금 이야기를 들어봐선 조금있음 더 심해질것 같은데....내가 극복하지 못하면 그누구도 도와주지 않는답니다...하루의 계획을 짜서 열심히 사는것이 어떠실지...참으로 걱정이 되네요...아직 젊은데 그런맘으로 일상이 엉키고 있는거 같아서...그리고..직장의 기본은 근면이에요...지각을 그리 많이하면 먼저 자신감이 상실되잖아요...그러니까 낼부터는 남보다 일찍가려 노력해보세요~때론 실수해도 나의 다른 모습에 다른 사람도 이해해줄꺼라 생각해요...사람은 누구나 실수 하는거잖아요...너무 슬퍼마시고~힘내세요~^^

  • 4. 운동..
    '08.3.6 11:48 AM (59.29.xxx.84)

    을 해보세요. 저도 지난주에 좀 심해서..애한테도 짜증내고 남편한텐 말할것도 없고.
    근데..운동하니까 좀 낫드라구요.

  • 5. ...
    '08.3.6 12:21 PM (222.121.xxx.10)

    지나가다가 댓글보고 저도 덩달아 힘이되어 로긴합니다
    따뜻한 댓글달아주신분들 고맙네요~~
    맞아요 남한테 위로받을려고 하면 결국 그사람이 절 피하게 되고 인간관계가 더 안좋아 지더라구요...
    자~~ 우리힘내요^^ 화이팅

  • 6. 원글이
    '08.3.6 10:26 PM (124.57.xxx.98)

    정말 감사드려요,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이런 댓글 하나하나에도 막 눈물이 나는거 있죠? 저도 참 주책인가봐요...ㅎㅎ 모두들 우울증 이겨 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13 부엌살림 노하우 알려주세요.. 음식물쓰레기통과 행주걸이. 7 쓰레기 2008/03/05 1,493
176712 같이 일하는 사람 4 직장에서 2008/03/05 657
176711 온에어를 보면서 15 송.. 2008/03/05 3,364
176710 유치원 오리엔테이션에 가보니 맞벌이가 정말 너무 없어요. 2 맞벌이가 없.. 2008/03/05 1,615
176709 한 없이 우울해질 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6 우울 2008/03/05 1,159
176708 친정부모님이 서울오시는데 구경할 곳 좀 소개시켜주세요. 7 막내딸 2008/03/05 750
176707 검도하시는 분 있나요? 7 저기 2008/03/05 1,354
176706 소위 명품 가방이 제일 많은 백화점은 어디인가요? 3 ... 2008/03/05 1,398
176705 손가락이 잘 안펴지는데... 3 건강 2008/03/05 447
176704 아이 이마가 튀어나왔어요. 의사분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2 27개월맘 2008/03/05 549
176703 전세살이중 가압류에 대해 4 마음급한 맘.. 2008/03/05 528
176702 결혼하면 안되는건가요 58 ... 2008/03/05 5,978
176701 누리단.. 하면 좋은가요? 1 누리단 2008/03/05 474
176700 항생제 끝까지 먹어야할까요? 7 2008/03/05 811
176699 인터넷의류샵 후기 믿을만한게 못되나봐요. 4 후기쓰기 2008/03/05 855
176698 의사선생님 개업으로 병원 옮기신 분 계세요? 9 ... 2008/03/05 899
176697 빈혈때문에 어지러운데... 5 좋은음식 2008/03/05 581
176696 오케이케시백몰에서 기념일쿠폰이요. 1 질문 2008/03/05 389
176695 편집디자인 회사에서 만든 잡지를 사라고 하네요 1 편집디자이너.. 2008/03/05 675
176694 전에 기탄에서 매직스쿨버스.. 2008/03/05 230
176693 깡통이유식 먹이면 나쁜 엄마 되는걸까요?-_-;; 26 이유식 2008/03/05 1,850
176692 9월 10일경이 만기인데... 나간답니다. 5 전세 든이가.. 2008/03/05 731
176691 선생님들 다들 안친절한가요? 3 구립어린이집.. 2008/03/05 639
176690 급)코렐밥그릇, 파세코식기세척기 6인용에 잘 들어가나요? 3 곧주문할려구.. 2008/03/05 466
176689 터어키 이스탄불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4 궁금해요 2008/03/05 697
176688 고1 아이 장학증서 3 궁금 2008/03/05 639
176687 전자사전 추천해 주세요 1 샤프 2008/03/05 589
176686 아이가 안경을... 6 안경쓴엄마 2008/03/05 522
176685 이자계산 좀 부탁합니다,,,복리이자계산 2 이자계산 2008/03/05 749
176684 예산 수덕사 근처에 맛난집 추천해주세요 2 콧바람 2008/03/05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