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류샵 후기 믿을만한게 못되나봐요.

[후기쓰기]

제가 왠만하면 반품 안하고,,  후기도 써본적 없었는데..
주문한 옷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지 받고보니 실망스러워서
반품은  안했지만  고민하시는분 도움되라고
간단한 후기를 썻네요.
그랬더니 바로 올라가지 않고 관리자 인증후 올린다는 문구가 뜨네요.
후기가 처음이라 인터넷쇼핑몰 시스템을 몰랏던 저로선
올라갈지 아닐지는 모르나 앞으론 후기 믿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곳도 그럴까요?

[ㅇ]

옥션은 후기가 바로 올라오느데... G마켓은 판매자가 선별해서 올리는 시스템 같았어요.

[....]

저는 우체국쇼핑도 그런것 같아요..
전부 후기가 좋아서 샀더니 글쎄...그래서 제가 안좋은점을 후기 올렸더니 윗분말씀처럼 선별해 올리는지 안올려졌더구요...

[경험]

환상적인 핏을 자랑한다는 ck.st 청바지를 구입했습니다.
티라ㅁㅅ 라는 싸이트서..후기 엄청나게 폭발적이었어요..
가끔 단점을 지적하는 분들도 있어서..믿고 구입했습니다.

근데.. 제가 첫날 입어보고 후기를 올렸습니다.
1. 다크청바지 물빠짐이 어찌나 심한지 입고있던 속옷에 파란물이 온통들었고,
들고다니는 가방이 청바지에 스치면서 안쪽에 파란물..덩어리..
2. 뒤에 주머니를 너무 크게 만들어놔서,, 엉덩이가 퍼져보이게 디쟈인을하셨습니다.
3. 주머니는 그렇다쳐도 물빠짐이 심해서 입을수 없을정도라구요..

후기 글 다 쓰고 등록눌렀더니..이런문구 나오더라구요..
내용에따라 게시가 안될수도 있다구요.. 허허참
게시 안되었습니다..

전 그 바지를 재활용통에도 못넣고, 그냥 쓰레기봉토에 담아 버렸구요..
가격은 52000원인가 48000원했는데.. 그후부턴..
인터넷 싸이트.. (하프나.. 패션플러스 이런곳은 이용하구요..)에서 후기보고
상품 구입은 절대 안합니다.

그때 구입한지 얼마안된 비비안 팬티.. 정말.. 버려야 했구요..
빨아봤자.. 염색된것처럼..색깔이 죽었고..
bnx에서 산 연하늘색 가방.. 한쪽에 물이 들어서..물티슈롤 문지르고 난리쳐도
여전히 제눈엔.. 보이구요..

50000원의 손해가 아니라.. 그 이상이었어요.

[원글이]

저도 티라**였어요.반갑다고 할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