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터어키 이스탄불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궁금해요 조회수 : 697
작성일 : 2008-03-05 21:02:31
남편이 일이 있어 가게됬는데, 그동안의 마일리지를 모으면 저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무려 9년만에 외국 나가볼까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두근,
한편으로는 시부모님한테 뭐라고 할까...
다녀오신 분, "이스탄불 너무 좋다. 꼭 따라가라"고 외쳐주셔요.
저에게 용기를 주셔요.
IP : 99.246.xxx.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너무
    '08.3.5 9:13 PM (121.133.xxx.164)

    좋았어요.
    1주 내내 이스탄불만 있었는데도 그 특유의 문화가 매력적이어서 지루하거나 하지 않았답니다.

    관련 역사나 유적지 등 미리 알아 보고 가시면 더욱 재미나실 거예요. ^^

  • 2. 꼭~
    '08.3.5 9:25 PM (212.198.xxx.50)

    따라가세요!^_________^
    저도 갔다온지 몇년 지나서 가물가물한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스탄불만 가시지 마시고.. 아래지방 카파도키아 꼭 가시고요..
    동쪽도 가보시면 좋아요~~
    정말 한 나라안에 여러가지 경치들이 가득한 나라에요...
    저도 꼭 다시한번 가려고요...

  • 3. 별빛
    '08.3.5 9:59 PM (218.148.xxx.206)

    저도 친구들하고 9박을 다녀왓는데 혼자 갔다 온것이 너무 아까울정도였어요.
    신랑하고 같이 갔으면 하는 아쉬움...
    터키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기회가 될때 다녀오세요

  • 4. 가세요
    '08.3.5 10:05 PM (219.240.xxx.199)

    언제고 꼭 한번은 다녀와야 하는 곳입니다. 정말 좋아요.

  • 5. *^^*
    '08.3.5 10:31 PM (121.140.xxx.44)

    무조건 가야만 합니다!!!!
    작년에 패키지로 갔다왔는데.. 터키의 모든곳이 좋았지만(앙카라는 그저 그렇지만..)
    특히 이스탄불이 제일 멋졌어요.
    패키지라 이틀정도만 구경한것이 너무 아쉬웠을 정도로,,,
    정말 좋은 곳이예요.

  • 6. 강추
    '08.3.5 10:44 PM (116.126.xxx.140)

    강추에요!

  • 7. 터키의 매력
    '08.3.5 10:54 PM (210.219.xxx.132)

    터키는 묘한 매력이 있는 나라인가봐요.
    다녀오신 분들은 이구동성으로 전부다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꼭 기회 내서 한 번 여행가려고 하는데 원글님 부러워요. ^^

  • 8. 터키사랑
    '08.3.5 11:18 PM (122.35.xxx.131)

    터키 자유여행 다녀봤는데요.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기야 하겠지만, 전 강!추! 합니다. 꼭! 꼭! 가보세요. ^^

  • 9. ^^
    '08.3.6 1:19 AM (58.143.xxx.209)

    꼭...꼭 가세요!! ^^
    가시면 며칠을 가시는지 몰라도 짧게는 이스탄불만 보고 오셔도 볼게 정말 많고 한 7~9일
    정도면 유명한 관광지는 좀 바삐 움직이면 다 소화할 수 있습니다.
    제가 2년전 배낭여행 갔었는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야간 버스가 잘 되어있어 도시간 이동도 좋고 관광도 좋고 특히 음식이 정말 죽입니다.
    빵은 어찌나 맛있는지. ㅠㅠ 다시 가고싶어요.
    마일리지로 가시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꼭 가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단 여행지 공부좀 하시고 도움될 가이드 북 또는 먼저 다녀오신 분들 싸이트에서
    인쇄해 가시면 더욱더 즐겁고 알찬 여행이 될거예요.

  • 10. ^_____^
    '08.3.6 9:32 AM (210.103.xxx.29)

    우리에겐 아직도 생소한 이슬람문화권의 나라이다보니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스탄불뿐만 아니라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등등도 다녀오셔요.

  • 11. ㅎㅎ
    '08.3.6 11:31 AM (124.56.xxx.145)

    안가시면 큰일나요..^^

    이스탄불만 봐도 일주일은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지금도 기억나는 건, 해질 무렵 동네 사원(자미)에서 들려오던 생경한 아잔소리....

    그 순간의 기억이 추억이 되어, 평생 이스탄불을 떠올릴때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12. 좋아요
    '08.3.6 11:31 AM (218.50.xxx.63)

    가세요. 좀 귀찮게 하는 삐끼들이 많지만, 정말 특이한 곳이지요.
    저는 아야소피아 옆 바닷가쪽으로 있는 베스트 웨스턴에 묵었는데, 무선 인터넷 방에서 되고, 아침 부페가 정말 좋았어요.
    이스탄불만 보는데도, 여러날 걸리던걸요. 네이버의 '유랑' 사이트에 가면 이스탄불(터키) 좋은 정보 많아요. 여행중에 그곳 주인장을 만났었는데, 멋진 분이었지요.

    터키 빵 먹고 싶어요!!!!

  • 13. ...
    '08.3.6 1:02 PM (221.143.xxx.181)

    근데.. 원글님.. 남편분이 혹시 공무원이면.. 자제 하시는게 좋을둣..
    오비이락이라고
    원글님 같이 편한 마음으로 남편 출장 같이 갔다가
    나중에 문제 생겨서.. 고생하는 공직자를 제가 봤거든요.

  • 14. 터키매냐
    '08.3.6 1:02 PM (165.243.xxx.99)

    터키의 매력에 푹 빠져서 일년에 한번 휴가내고 가는 배낭여행을 두번이나 투자했답니다. 너무 좋으시겠어요~~~아, 이스탄불... 소피아성당, 블루모스크, 갈라타타워 두루두루 다 보시고요, 에미노뉴에서 파는 고등어 케밥도 꼭 맛보세요. 기회되시면 카파도키아도 꼭 다녀오세요. 비행기로 이스탄불에서 한시간정도면 다녀오실 수 있답니다. 또 가고싶다 터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13 부엌살림 노하우 알려주세요.. 음식물쓰레기통과 행주걸이. 7 쓰레기 2008/03/05 1,493
176712 같이 일하는 사람 4 직장에서 2008/03/05 657
176711 온에어를 보면서 15 송.. 2008/03/05 3,364
176710 유치원 오리엔테이션에 가보니 맞벌이가 정말 너무 없어요. 2 맞벌이가 없.. 2008/03/05 1,615
176709 한 없이 우울해질 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6 우울 2008/03/05 1,159
176708 친정부모님이 서울오시는데 구경할 곳 좀 소개시켜주세요. 7 막내딸 2008/03/05 750
176707 검도하시는 분 있나요? 7 저기 2008/03/05 1,354
176706 소위 명품 가방이 제일 많은 백화점은 어디인가요? 3 ... 2008/03/05 1,398
176705 손가락이 잘 안펴지는데... 3 건강 2008/03/05 447
176704 아이 이마가 튀어나왔어요. 의사분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2 27개월맘 2008/03/05 549
176703 전세살이중 가압류에 대해 4 마음급한 맘.. 2008/03/05 528
176702 결혼하면 안되는건가요 58 ... 2008/03/05 5,978
176701 누리단.. 하면 좋은가요? 1 누리단 2008/03/05 474
176700 항생제 끝까지 먹어야할까요? 7 2008/03/05 811
176699 인터넷의류샵 후기 믿을만한게 못되나봐요. 4 후기쓰기 2008/03/05 855
176698 의사선생님 개업으로 병원 옮기신 분 계세요? 9 ... 2008/03/05 899
176697 빈혈때문에 어지러운데... 5 좋은음식 2008/03/05 581
176696 오케이케시백몰에서 기념일쿠폰이요. 1 질문 2008/03/05 389
176695 편집디자인 회사에서 만든 잡지를 사라고 하네요 1 편집디자이너.. 2008/03/05 675
176694 전에 기탄에서 매직스쿨버스.. 2008/03/05 230
176693 깡통이유식 먹이면 나쁜 엄마 되는걸까요?-_-;; 26 이유식 2008/03/05 1,850
176692 9월 10일경이 만기인데... 나간답니다. 5 전세 든이가.. 2008/03/05 731
176691 선생님들 다들 안친절한가요? 3 구립어린이집.. 2008/03/05 639
176690 급)코렐밥그릇, 파세코식기세척기 6인용에 잘 들어가나요? 3 곧주문할려구.. 2008/03/05 466
176689 터어키 이스탄불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4 궁금해요 2008/03/05 697
176688 고1 아이 장학증서 3 궁금 2008/03/05 639
176687 전자사전 추천해 주세요 1 샤프 2008/03/05 589
176686 아이가 안경을... 6 안경쓴엄마 2008/03/05 522
176685 이자계산 좀 부탁합니다,,,복리이자계산 2 이자계산 2008/03/05 749
176684 예산 수덕사 근처에 맛난집 추천해주세요 2 콧바람 2008/03/05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