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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증백제, 계면활성제 이런거 신경쓰고 사시나요
아는게 많아지니 피곤해지네요.
네이버 모 까폐 살림살이 글 읽으니
세제들 형광물질 들었나 테스트도 해보고
유리병도 뜨거운 물에 소독하고 (청소를 열심히 안 하는 새댁이라..)
치약에 바퀴벌레가 죽었다니 ... 치약도 믿을게 못 된다..
살림을 하나씩 다 바꿔야 하나
아직 다 쓸려면 몇년은 남았는데..
1. ..
'08.3.5 12:40 PM (221.163.xxx.144)전부 다 신경쓰고 살기는 힘들고..
쉬운 건 하나씩 합니다.
결혼하면서 샀던 살림들 안 좋다고 하는건 살면서 하나씩 기회될때마다 바꾸고요..2. 세탁기를
'08.3.5 1:26 PM (202.30.xxx.226)아직 바꿀때가 아니라면, 친환경세제 사용이라던가,
빨래 후 실내건조는 하지 않기라던가..(건조되면서 공기중으로 증발되는 성분도 좋지 않다고..)
세제량은 적정량을 지킨다거나...
그런거를 지키는 정도는 할 수 있겠죠.
혹 바꿀때가 된다면, 무세제세탁기 권해드리고 싶네요.3. ...
'08.3.5 1:26 PM (125.184.xxx.90)저도 윗님처럼 전부 다 신경쓰지는 못하구요
상황에 맞춰서 바꿔나가고 있어요.
행주나 수세미는 시중에 형광증백제 안들어간게 나오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사다 쓰고 있구요
세제는 그냥 시중 것 사 쓰는데 헹굼을 3번하는 걸로 만족하고 있어요.
유리병은 소독합니다. 끓는 물에 넣어서 소독하는건 좀 겁나서 못하고
그냥 끓는 물 부어서 소독하는 정도로 만족해요.
형편 되는건 신경 쓰고 형편 안되는건 담에 형편되면 신경 써야지..합니다.4. ㅋ
'08.3.5 1:41 PM (211.40.xxx.103)전 대충대충 살아요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는거 싫어서....5. 믿을게
'08.3.5 3:20 PM (124.50.xxx.177)하나도 없는 세상입니다.
대충대충 살아지면 좋은데..
요즘 예전에 시사문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에서 아이들 과자나 라면과 사탕 등에 들어가는
첨가물에 대한 책을 읽고는 무섭습니다.
다 따지면서 살자면 깊은 산속에 들어가서 자급자족하면서 사는 방법밖에는 없을거 같아요.
가능하시다면 신경쓰시는거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님이 생각하는 문제 말고는 너무나 많은 문제들이 있는데..다 신경쓸 수 없다면..
내가 알고 있는 부분이라도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6. 요새는
'08.3.5 7:09 PM (125.178.xxx.167)em제품 많이 홍보하던데...여성단체같은데 가면 500원 주면 살수 있는데요..세제에 그냥 섞어쓰면 된다고 하더라구요..설겆이할때도...거품이 확실히 덜나긴 하는데 미생물이니깐 맘이 좀 안심되는거 같아요...
7. 전
'08.3.5 10:40 PM (116.43.xxx.6)무지 신경쓰는 편입니다..반조리된 식품들도 어떤 화학약품이 들었나
세부성분 꼭 보고 사구요..
늘 사는 물건도 변한게 없나 설명표를 한참 들여다 보기 때문에
마트에 남편이랑 같이가면 뒤에서 궁시렁궁시렁 합니다..
물건 사러와서 무슨 연구를 한다고....8. ㅎㅎㅎ
'08.3.6 4:55 PM (222.98.xxx.175)세제 안쓰고 아크릴 수세미 씁니다.
세탁기에는 소다를 넣고 돌린후 세제를 1/10 넣어요. 이것도 합성세제는 안쓰죠. 마트에 가서 뒤설명서 잘 읽어보시면 합성세제 아닌것도 있어요.
세탁후 섬유유연제 안쓰고 식초 말통으로 사다놓고 씁니다.
제가 하는건 딱 이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