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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방 어떠세요?
백화점에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중에
위에 타고 있던 어떤분의 루이가방 바빈 PM을 보고(나중에 알고 보니 그거였어요)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 살까말까 고민중이거든요...
가지고 있는 가방도 변변한게 딱히 없고해서 비자금 좀 헐어 하나 장만할까 하는데요...
이 가방 어떨까요? 저는 전업의 40대 주부이고 옷은 아주 정장은 아니고 쎄미 정장이랄까요,
좀 여성스럽고 단정한 스타일 좋아해요...
루이비통 얘기 지겹지만 명품이라서라기보다 이뻐서 사고 싶은데 어떤지요?*^^*
1. ...
'08.3.5 9:50 AM (211.210.xxx.30)어떻게 생긴건지 모르지만
한번 사고싶은 물건은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안사면 내내 맘에 남잖아요.
확 구입해서 마음껏 들고 다니세요.
봄도 되었으니 내가 나에게 선물하는거죠.2. ^^
'08.3.5 9:58 AM (121.144.xxx.251)http://www.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category=0&id=healthy2...
궁금실듯 해서 ...? 구경해보세요.
키가 조금 커야 맵시가 날것같은데..요.제 눈에도 이뻐보여요.3. ^^
'08.3.5 10:05 AM (58.120.xxx.173)수납에 실용적이긴 할꺼 같긴 한데..
저런 일자형 손잡이는 금방 낡는다고 해야 하나요?
손잡이 부분이 동그랗게 말린 제품이 튼튼하긴 해요.. ^^4. 김수열
'08.3.5 10:20 AM (59.24.xxx.148)아~ 저거구나...^^
저는 비슷한 모델 버켓있어요. 쫌 오래된건데 그냥저냥 아무데나 들수있어서 좋아요.
단점은...정말 무겁습니다. 특히나 이런 가방들의 장점이 아무거나 많이 들어간다...인데 그러면 진짜진짜 팔 (어깨) 빠져요.5. 원글이
'08.3.5 11:57 AM (220.90.xxx.62)윗님들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말하는건 저 사진상의 GM이 아니라 작은 토트백 PM이예요.
흔하게 들고 다니지 않아서 좋고 (스피디보다 훨씬 덜 흔하지요?)
우선 앙증맞고 깔끔하니 예뻐요. 두루 잘 어울릴것 같구요. 으짤까나~~~^^6. 사고 싶으면
'08.3.5 11:58 AM (58.225.xxx.109)사셔요. 조금 더 생각해 보고요.
저도 백화점 갈때마다 들여다 보던 루이 가방이 있었는데
몇 년후 단종 !!!!!이더군요
제 경제력은 충분하지만 남들은 이렇게 비싼 걸 쉽게 살까 하는 생각......
후회하고 있답니다
가방이든 구두든 옷이든 많아도 마음에 드는 것만 애용하게 되니까요7. 바빈
'08.3.5 1:09 PM (203.248.xxx.81)이주일 전 쯤 엄마한테 루이비통 백 하나 사드리려구 백화점 갔다가 봤던게 바빈이었네요.
제 눈에도 갠찮아 보였어요.
울 엄마마저도 스피디는 넘 흔해서 싫다고 하시는 마당에...
이름이 바빈인건 오늘 알았지만,
진열된 상품 주욱 둘러보고서 엄마랑 제가 찍은 게 그거였어요. PM 사이즈였고.
그랬다가...전 제가 염두에 둔 모델이 있어서(티볼리)
그게 워낙 계속 품절이어서 "혹시 티볼리는 아직 안 들어왔나요?" 하고 물어봤던게
마침 그날 아침에 3개가 들어왔다고 해서 저희는 운 좋게 티볼리를 샀지요.
만약 티볼리가 없었음 바빈을 샀을 거 같아요.
깔끔하고 두루 잘 어울릴 거 같다는 데는 동감합니다.
가격도 구십 몇 만원으로 비교적 저렴...(ㅡ,.ㅡ)
티볼리는 백이만원이었구요.
맘에 드신다면 하나쯤 사셔도 될 만한 모델 같습니다.
근데 첨에 바빈이 괜찮네..하셨던 엄마도 티볼리 보시더니..그게 더 이쁘다 하셨는데
혹시 티볼리(PM) 있는가 물어보셔서 함께 보셔요.
그것도 깜찍하고 무난하니 갠찮더라구요.8. 음...
'08.3.5 2:18 PM (211.211.xxx.203)저도 티볼리가이쁘던데...바빈저건직접 본적이 없는데 혹 지퍼 여밈인가요? 지퍼 여밈 아니면 불편해서....
티볼리도 괜찮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