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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들어왔는데 다녀야 할지 고민이네여,,
대학교 조교자리 일자리 있다고 다닐꺼냐고 물어보네여,,
계속할수있는건 아니고 우선 1년간만이여,,
급여는 150이고여 이외 딴건 없고요,, 학교는 저의 집에서 15분거리여,,
9시부터 6시까지 월-금요일 나가고 빨간날 다쉬고여,,
근데 과 특성상 모두 여교수님들이라 스트레스는 장난 아니라고하네여,,
문제는 이번 4살딸래미가 있는데여,,
이번부터 어린이집 반일반 다니긴 하는데,,,
3시에 끝나고 친정엄마가 봐주신다는 쪽으로 말씀하시는데.
아직 확실치는 않고여,,
다녀야 할까여?
아기때문에 갈등이네여,,,
1. 앞으로
'08.3.5 12:21 AM (218.146.xxx.51)경력에 도움이 된다면 무조건 해야하지만 그냥 페이만 보고는 글쎄??
2. 흐음..
'08.3.5 1:27 AM (211.176.xxx.67)저도 경력이라도 보고 일할까...했습니다만
애들 유치원 선생님. 울 애들을 좀 안다하는 엄마들...다 말려서 .. 주저 앉았습니다...
잘 한건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 내년이면 마흔이니 컥;;
서른대에 다시 일하는 것과 마흔대로 넘어간 후 일하는 것은 큰 갭이 있는 듯합니다.
경력때문이라면. 4살..만 세살정도의 아이들이라면 단체생활 잘 해냅니다. 너무 걱정마시어요...3. 레몬쥬수
'08.3.5 1:52 AM (221.138.xxx.117)그 일 , 안다녀도 되지만, 기회가 되었으니. 다녀봄이 좋은 쪽의 결과지요
다니다가, 스트레스 짱나고, 애기 너무 아프다던가, 기냥 보고싶다던가. 하면,
가차없이,~~~그만두면 되지요 ㅎㅎㅎ
요즘같이 평생직장 보증안되는 시대에, 내맘 변하는것두 자유니까. 해보고 안되믄 그만두고~콜~4. 한번해봐요
'08.3.5 2:09 AM (221.140.xxx.190)나같음 일단 가보겠어요..나이가 나이니만큼....아님말고요~~^^
5. ..
'08.3.5 9:03 AM (125.178.xxx.172)조교면 평생직장도 아닌데 굳이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에 엄마와 떨어져 있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렇다고 페이가 쎈것도 아니고...
6. ...
'08.3.5 9:39 AM (218.209.xxx.86)아이유치원비에 어머니 수고비도 드려야 하고.. 또한 님도 어느정도 스트레스에..
아이가 엄마를 원할때 엄마가 없다는 걱정과..
어떤게 남는장사인지.. 생각해 보면 나올것 같습니다.7. .
'08.3.5 10:19 AM (122.32.xxx.149)국립대학 조교가 아닌다음에야 조교일 경력에 그다지 도움될거 없어요.
혹시 그 학교 대학원 진학이라도 하게 된다면 조교때 일 빠릿하게 잘 했을 경우(에만) 도움이 조금 될수도 있을까..
손익계산 잘 해보시고 결정하세요.8. ...
'08.3.5 11:28 AM (211.210.xxx.30)저라면 다닐것 같은데요.
경력은 둘째치고 이제 슬슬 집안 생활에 지칠때도 되었쟎아요.
친정어머니께서 아이도 봐주신다면서요.
빨간날도 쉴 수 있고요.
우선은 가까워서 좋구 아이가 아직 어려서 더 좋구요.
사실 7살 쯤 되어서 공부해야할 나이 되면 단속하기 더 힘들어지거든요.
딱 편한시기(정신적으로)가 4살~6살이 아닌가 싶은데 어떠시려나 모르겠네요.
저라면 다녀보고 안되면 그때 결정해도 늦지 않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