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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들어왔는데 다녀야 할지 고민이네여,,

.....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08-03-05 00:10:16
아는언니한테 전화왔는데여,,

대학교 조교자리 일자리 있다고 다닐꺼냐고 물어보네여,,

계속할수있는건 아니고 우선 1년간만이여,,

급여는 150이고여 이외 딴건 없고요,, 학교는 저의 집에서 15분거리여,,

9시부터 6시까지 월-금요일 나가고 빨간날 다쉬고여,,

근데 과 특성상 모두 여교수님들이라 스트레스는 장난 아니라고하네여,,

문제는 이번 4살딸래미가 있는데여,,

이번부터 어린이집 반일반 다니긴 하는데,,,

3시에 끝나고 친정엄마가 봐주신다는 쪽으로 말씀하시는데.

아직 확실치는 않고여,,

다녀야 할까여?

아기때문에 갈등이네여,,,
IP : 125.186.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으로
    '08.3.5 12:21 AM (218.146.xxx.51)

    경력에 도움이 된다면 무조건 해야하지만 그냥 페이만 보고는 글쎄??

  • 2. 흐음..
    '08.3.5 1:27 AM (211.176.xxx.67)

    저도 경력이라도 보고 일할까...했습니다만
    애들 유치원 선생님. 울 애들을 좀 안다하는 엄마들...다 말려서 .. 주저 앉았습니다...
    잘 한건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 내년이면 마흔이니 컥;;
    서른대에 다시 일하는 것과 마흔대로 넘어간 후 일하는 것은 큰 갭이 있는 듯합니다.
    경력때문이라면. 4살..만 세살정도의 아이들이라면 단체생활 잘 해냅니다. 너무 걱정마시어요...

  • 3. 레몬쥬수
    '08.3.5 1:52 AM (221.138.xxx.117)

    그 일 , 안다녀도 되지만, 기회가 되었으니. 다녀봄이 좋은 쪽의 결과지요
    다니다가, 스트레스 짱나고, 애기 너무 아프다던가, 기냥 보고싶다던가. 하면,
    가차없이,~~~그만두면 되지요 ㅎㅎㅎ
    요즘같이 평생직장 보증안되는 시대에, 내맘 변하는것두 자유니까. 해보고 안되믄 그만두고~콜~

  • 4. 한번해봐요
    '08.3.5 2:09 AM (221.140.xxx.190)

    나같음 일단 가보겠어요..나이가 나이니만큼....아님말고요~~^^

  • 5. ..
    '08.3.5 9:03 AM (125.178.xxx.172)

    조교면 평생직장도 아닌데 굳이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에 엄마와 떨어져 있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렇다고 페이가 쎈것도 아니고...

  • 6. ...
    '08.3.5 9:39 AM (218.209.xxx.86)

    아이유치원비에 어머니 수고비도 드려야 하고.. 또한 님도 어느정도 스트레스에..
    아이가 엄마를 원할때 엄마가 없다는 걱정과..

    어떤게 남는장사인지.. 생각해 보면 나올것 같습니다.

  • 7. .
    '08.3.5 10:19 AM (122.32.xxx.149)

    국립대학 조교가 아닌다음에야 조교일 경력에 그다지 도움될거 없어요.
    혹시 그 학교 대학원 진학이라도 하게 된다면 조교때 일 빠릿하게 잘 했을 경우(에만) 도움이 조금 될수도 있을까..
    손익계산 잘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8. ...
    '08.3.5 11:28 AM (211.210.xxx.30)

    저라면 다닐것 같은데요.
    경력은 둘째치고 이제 슬슬 집안 생활에 지칠때도 되었쟎아요.
    친정어머니께서 아이도 봐주신다면서요.
    빨간날도 쉴 수 있고요.
    우선은 가까워서 좋구 아이가 아직 어려서 더 좋구요.
    사실 7살 쯤 되어서 공부해야할 나이 되면 단속하기 더 힘들어지거든요.
    딱 편한시기(정신적으로)가 4살~6살이 아닌가 싶은데 어떠시려나 모르겠네요.
    저라면 다녀보고 안되면 그때 결정해도 늦지 않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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