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옆집담배냄새때문에!!!복수하는방법요

괴로워요 조회수 : 9,238
작성일 : 2008-03-04 23:15:05
옆집화장실에서 담배피는 냄새가 고스란히 우리집에오는데
찾아가서 부탁해도 그냥 무시하네요
참은지 어언 몇년인데 이걸 어떻해 복수를하죠
구조가    우리집화장실   ㅗ 옆집화장실  배관이 티자형이라  옆집끼리 공기순환이 이루어진다고하네요
아파트구조에서 붙어있을경우

그래서 이제는 지쳐서 복수를 꿈꾸게되네요
저희집 화장실에서 아주 지독한 냄새를 풍기게하고 푼데
어떤냄새가 지독할까요!!!
담배연기때문에 몸과마음이 지치네요 그리고 지금 돌도안된 아들이 있는데
이연기를 매일 같이 들여마시고 있읍니다.
그냥 오죽했으면 이럴까하는 심정으로 이해를 해주시고
어떤방법  없을까요
관리소에서도 별로 나몰라라 하는거 같고
까칠한 댓글은 사양이랍니다.



그리고 흡연자분들 제발 남에게 피해주면서 담배피지마세요
피는사람들은 모르겠으나 당하는사람들은 정말 죽음입니다.
제가 유식하다면  KT&G 그리고 국가, 흡연자들 모두 소송걸고싶을정도네요


IP : 222.238.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하다면..
    '08.3.4 11:21 PM (211.106.xxx.13)

    앞집과 친하다면 앞집 아주머니께 아~~주 좋게 최대한 겸손하게 말씀드리는 게 제일
    빠를 꺼 같아요.내가 내 집서 담배 피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소리 들을까봐 걱정이지만..
    저 역시나 앞집 아저씨가 우리집 앞에서 담배를 피워대서 작은방,거실에 냄새가 다 들어와요.
    자기집 안에서만 안 피우면 된다고 생각하나봐요.게다 복도랑 현관문도 안 열고 피우니
    냄새가 고스란히..
    대놓고 말하고 싶었지만 저도 한 소심하는지라..남편한테 시켜도 남편은 더 소심해서..

    너무 화가 나서 아저씨랑 마주쳤을 때 '아이씨..문 좀 열고 담배피우지.아..냄새'라고
    확 말해버렸답니다.그 뒤로 아저씨가 절 보면 슬쩍 피하네요.
    거실이나 작은방에 앉아 있음 냄새 직방 들어오는데 담배연기의 확산력이 정말 대단해요.
    전 지금 임신 중이라 더 미칠꺼 같아요.

  • 2. 저랑비슷
    '08.3.4 11:31 PM (220.120.xxx.226)

    전 복도식아파트 맨 끝집에 사는데, 옆집 아들넘이 맨날 복도쪽으로 난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워댑니다. 현관문을 열거나 외출할때 확 풍겨오는 그냄새.. 머야? 하고 무의식적으로 창쪽을 보면 팬티만 입고 담배피며 게임하고 있는 그집 자슥 --;;

    첨엔 지나갈때 [아~ 담배냄새~]라고 얘기하면서 지나갔는데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다음번엔 [왜 창문열고 담배피고 난리야~!! 미쳤나봐~~!!]라고 강도를 높였는데 여전히 똑같았어요..(강적 --;;)
    그래서 그다음번엔, 복도에 난 창문을 확 열어제껴버렸습니다.
    북쪽으로 난 창문이라 한겨울 바람이 장난아니게 쌩 하고 들어가도록..
    그랬더니 그다음부터는 잠잠하네요..

    옆집분이랑 특별히 친분트고 지내시는거 아니라면..
    정중하지만 싸늘하게 말씀드리는거 괜찮은것같아요..

  • 3. 소리도 통할테죠.
    '08.3.4 11:36 PM (61.38.xxx.69)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5&sn=off&...

    황병기씨의 미궁 추천합니다.
    음산해요.

  • 4. wkdl
    '08.3.4 11:43 PM (125.180.xxx.227)

    근데 밖에서 피는것도 아니고..화장실인데 참 애매하네요...그쪽 입장에선 자기집 화장실에서 담배핀다고 모라고 한다고 금연할수는 없을꺼니깐요.

  • 5. ?
    '08.3.4 11:43 PM (221.146.xxx.35)

    미궁을 틀어놓으려면 더 큰소리로 본인도 들어야 하는데...싫을꺼 같아요

  • 6. 저희집이랑 똑같아요
    '08.3.5 12:00 AM (218.233.xxx.199)

    전 애연가였다가 결혼하고 임신하면서 자연스레 금연하고 지금까지도 금연하고 있는데요.
    히유..정말 화장실에서 맡아지는 담배냄새는 불쾌하기 짝이 없답니다.
    애연가였기에 화장실에서 담배 피는거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불쾌한건 어쩔수 없어요.
    저희집도 아들 녀석이 이제 18개월인데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예요.
    자기집에서 피는걸 뭐라고 할수도 없고, 그런데 배관이 티자형이여서 옆집이라고 알수 있으니 다행이네요. 저희집은 모르겠어요. 아랫층은 분명 아니라는데 .. ㅡㅡa

  • 7. 저는 ...
    '08.3.5 12:17 AM (125.176.xxx.31)

    저도 엄청 예민한데....아래층 남자가 꼭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는거야요. 여름에 베란다 문 열어놓고 있다가 담배냄새나면 달려가 최대한 소리나게 닫고...그래도 소용 없어서 줄넘기도 해보궁,,,울 남편(이자도 애연가...) 그걸 보고 거의 기겁을 하더만요. 저희 남편은 1층까지 가서 경비아자씨들이랑 펴요. 그런데 울 아들말이 경비아자씨들 담배피우는 냄새때문에 괴롭다네요....어ㅐㅅ거나 담배없는 세상에 살고시포라...

  • 8. 보배섬
    '08.3.5 1:42 AM (222.102.xxx.119)

    배관이라면 오폐수 배관은 아닐테고, 환풍구 배기관을 말씀하시는 것이겠죠?
    환풍구에 환풍기를 달아서 옆집 냄새는 안 들어오고 님 화장실 공기만 밖으로 밀어낼 수 있도록 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옆집에서 담배 피울 때 바로 환풍기 가동하시면 절대로 담배 냄새 안 들어옵니다. 아파트나 연립주택 같은 경우 화장실 배기관이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소리도 들리고 냄새도 공유하게 되는데, 환풍기 설치하면 게임 끝입니다. ^^

  • 9. 김치찌개
    '08.3.5 11:47 AM (211.210.xxx.30)

    김치찌개나 청국장 냄새 수시로 피우는건 어떨까요?
    저는 가끔 신랑이 화장실 문 닫고서 완전범죄를 꿈꾸는데 미칠것 같았어요.
    그거 민감한 사람은 그 냄새 무지 싫어하쟎아요.
    온 집안에 베어있는것 같고 수건이며 옷이며 입을때마다 찝찝한 느낌이죠.
    윗분 말씀대로 환풍기 설치라도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냄새 들어올때 화장실에 락스 약하게 타서 벽에다 분무기로 뿌리고 묻 닫아 놓으면 좀 덜한 생각 들더라구요.
    들어갈때 다시 샤워기로 비온다 생각해서 천장부터 쫙 뿌리고요. 냄새를 물에 씻듯이요.

  • 10. 원글이
    '08.3.5 12:43 PM (222.238.xxx.17)

    댓글감사합니다. 환풍기는 이미설치가 돼있어요!!! 환풍기가 그리강하지는 않는지 바로 냄새가 없어지진않더군요 그리고 환풍기를 거의 틀어놓고 사용하긴하는데 혹과열될까 잠시꺼두면 또 그새 와서 흡연을 하구 잠시타이밍을 놓칠경우엔 그역겨운걸 또 들여마셔야되구 연기가 보통 거실까지 퍼졌을경우에 알게되구 ~ 그리고 이작자가 백수건달인듯 새벽 두세시까지 피고~또아침 열시부터시작~~수년동안 이렇게 당하고사네요
    오늘 쫓아가서 조심히 애기했더니 이젠 베란다에서 피구!
    근데 베란다에서 피는게 더 힘드네요~~그냥화장실가서 피라고 해야할려나!!!
    답이안나와요!!!! 절대로 주위에 담배피시는 남편분들계시면 좀말려주세요

  • 11. 정말...
    '08.3.6 4:09 AM (221.155.xxx.56)

    담배연기는 어찌나 확산이 잘 되는지.. 두세층 위의 베란다문열고 피는 담배 냄새가 열려진 저희 베란다 창으로 들어올땐 정말 미칩니다. 전 마구 히스테리컬한 소리질러요. 짜증나 아악... 누구야 담배피는거 등등... 계단에서 피는 담배냄새도 짜증나고.. 자기 가족들 위한다고 베란다에서 피고 나와서 피잖아요. 아예 아파트에선 자기집 거실이나 방 이외의 곳에서 피지못하게 해야지 속이 개운할것같아요. 베란다나 계단이나 복도에선 금연 ,아예 아파트 건물 밖에 나가서 피게끔 ...자기 가족들 간접흡연의 폐해에서 구원하려고 이웃들에게 넘 큰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주죠. 아..제가 왜 이렇게 흥분하며 쓰는지.. 저도 정말 정말 담배냄새가 싫어요.
    생각만해도 짜증납니다. 원글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03 일자리가 들어왔는데 다녀야 할지 고민이네여,, 8 ..... 2008/03/05 1,039
176502 뉴욕에 있는 쿠킹클래스 어떤게 있나요. 2 쿠킹클래스 2008/03/05 415
176501 초등학생 영어.. 12 울보딸엄마 2008/03/04 1,674
176500 옆집담배냄새때문에!!!복수하는방법요 11 괴로워요 2008/03/04 9,238
176499 환경의 차이가 오늘은 참 저를 못나게 하네요 8 결혼의 차이.. 2008/03/04 2,063
176498 수정과 파는데 아시는분.... 2 ... 2008/03/04 326
176497 은행에서 VIP로 모시는 정도면 거래하는 돈이 얼마나 되는 걸까요? 22 하하 2008/03/04 6,392
176496 테니스라켓 2 테니스 2008/03/04 467
176495 In a Bit 가 뭔 뜻인가요? 5 ... 2008/03/04 3,025
176494 다이어트, 못참고 치킨을 시켰네요 -- 14 하하 2008/03/04 1,187
176493 마음이 짠 합니다.. 4 유기견 아가.. 2008/03/04 677
176492 세상이 참 많이 변했습니다.. 20 궁금.. 2008/03/04 5,007
176491 전시회 갈때 뭐 준비해 가면 좋을까요? 3 chaten.. 2008/03/04 527
176490 미니오븐 유리는 뭘로 닦아요? 1 ^^ 2008/03/04 794
176489 허약한 아이 한약 잘 짓는 곳 추천 해 주세요 2 궁금이 2008/03/04 431
176488 가방 추천좀 부탁드려요.. 8 ㅠㅠ 2008/03/04 1,234
176487 초등5학년 수학 문제좀 풀어주세요..!! 급합니다... 4 수학못하는맘.. 2008/03/04 1,098
176486 남편 보험..뭐 드셨어요?(급 조언 구함) 11 .. 2008/03/04 944
176485 정말 이번에는 끝인가 보다... 3 2008/03/04 1,598
176484 에디에이치디 증후군인가요??(리플 절실) 6 산만한 아이.. 2008/03/04 1,123
176483 직장그만둬야할까요?(글이 두서없이 길어요) 9 고민맘 2008/03/04 1,070
176482 요즘 도배 장판 값이 어느 정도 되나요?? 34평 3 도배 2008/03/04 1,216
176481 이 맘때 어디가 좋을까요? 1 여행대기자 2008/03/04 422
176480 대운하에 대해 경상도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반대만 있는건 아니죠? 정말 궁금해요 25 정말궁금 2008/03/04 1,185
176479 월세계약서를 보니 복비가 10%나 더 붙어서 기록되어 있던데... 4 복비요 2008/03/04 548
176478 어린이집에서 배우는 규칙들.. 9 흠.. 2008/03/04 934
176477 초등 일제 고사 시험 범위요? 1 전학년 2008/03/04 1,044
176476 유치원방학 말인데요.. 5 방학너무길어.. 2008/03/04 546
176475 수술한곳이 너무너무 가려워요~~~~~` 10 제왕절개 2008/03/04 2,418
176474 유쾌한 대화는 상처를 치유하는 마법의 샘물이다 3 오랫만 2008/03/04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