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둘데리고 첨놀러간 집에 7시간 놀고간 엄마 연락왔네요..^^
1. ㅋㅋㅋ
'08.2.29 2:50 PM (211.189.xxx.161)그분이 님 좋아하시나봐요 ㅋㅋㅋㅋ
(심각한데 재밌어해서 죄송..)2. 아아!
'08.2.29 4:13 PM (59.10.xxx.40)죄송하지만 주어 서술어를 분명히 좀 해주세요.
아이 둘 데리고 처음 놀러가신 분이 원글님이예요, 그 아줌마예요?
그리고 7시간 놀고 갔다니 원글님은 아닐테고, 상대 아줌마 말이예요?
"아이둘데리고 첨놀러간 집에 7시간 놀고간 엄마 연락왔네요..^^"
---이 제목 도저히 해독 불가입니다.3. 다시해독
'08.2.29 4:14 PM (59.10.xxx.40)"아이 둘 데리고 처음 놀러와서 7시간을 놀다 간 엄마한테서 연락왔다"
--맞나요?4. 주의 요망
'08.2.29 4:49 PM (211.189.xxx.127)그렇게 시작하는 동네 엄마들 조심해야해요
사생활에 엄청 타격받아요
제경험에 미루어서..
완전 코껴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오더라구요
자기집으로는 부르지두 않고..
진짜 넘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얘기했어요
10시전에는 우리집에 전화두 하지말구 오지말라고..
우리애는 늦게 일어나는데 이불두 펼쳐있는 우리집에 매일 출근을 하더라구요
아침 먹구 있으면 와서 밥달라구 하구..
애가 비슷한 개월수라구 신나서 오다가 제가 얘기했더니 삐져서 않와요
전 너무 편하더라구요5. 해독
'08.2.29 5:04 PM (221.145.xxx.100)저번에 글 올리셨는데..
그 엄마가 아이 데리고 와서 2시에 왔다가 9시에 갔대요..6. ㅋㅋㅋ
'08.2.29 5:14 PM (221.148.xxx.30)저도 동네에서 우연히 알게된 엄마 점심먹고 저녁먹고 놀고가더니, 며칠후 다른엄마까지 달고 와서 또 그렇게 놀고 가더이다.. 후에 어디 아울렛 가자고 해 차있는 제가 기사해서 실어갔더니, 점심시간이어 짜장면 한그릇 먹을까?하고 들어간 식당에서 세트 메뉴 시키더니 아무리 앉아 있어도 나가자 말을 안해 일어났더니 계산대 앞에서 먼산 쳐다보고 있더이다...그리고는 연락오면 절대로 만나지 않아요....................................피하는게 상책!
7. 원글해독
'08.2.29 8:45 PM (122.202.xxx.193)'아이둘 데리고 처음 간 집에 또 다른 놀러온 아줌마가 있었는데
같이 일곱시간을 놀다가 헤어져
집에 왔는데 그 아줌마엔테 전화가 왔어요 처음 본 사람인데...."8. ㅋㅋㅋ
'08.2.29 9:23 PM (218.148.xxx.183)원글님도 , 남의집에서 7시간 놀았고 , 인터폰한 아줌마도 원글님이랑같이 남의집에서7시간
놀았다는 이야기,,9. 정말
'08.2.29 10:17 PM (116.37.xxx.200)말이 '아'디르고 '어'달라요.^ ^
말이란게 한 마디만 잘못해도 전혀 다른 뜻이 되어 버리니...
전에 올리신 글을 안읽었더라면 영락없이 ㅋㅋㅋ님이 해석해 놓은 상황으로 인식할뻔 했어요.^ ^10. 원글
'08.2.29 10:34 PM (58.141.xxx.36)제가 표현력이 안좋아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저희집에 얼굴만 아는 엄마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놀러오겠다며 아이둘 데리고 오후 2시에 왔다 저녁까지 먹고 9시에 갔다는 얘기지요...우리애들이랑 나이차도 많이 나고 그집 둘째는 돌지난 애기라 우리집 물건 물고 빨고... 우리애들은 초등이랑 유치원이라 이제는 물건 물고 빨고 침안묻히는데 남의 애가 그러니 귀찮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친해지려면 자기집 초대 먼저 하지 않나요? 그런얘기에요..
11. ^^
'08.3.1 12:34 AM (58.226.xxx.151)ㅎㅎㅎ원글님도 너무 귀여우시고^^죄송해요^^
댓글다신 님들도 전 너무귀여우세요^^
우리 아파트에도 엉덩이 너무 무거운 이웃이 있어서^^12. 똑같네
'08.3.1 8:30 AM (116.34.xxx.158)애기 유모차나..초인종옆에 '아기가 자고있으니 초인종 누르지 마세요'요런거 있음
100%옵니다.
첨에 딱 거절해야 편합니다.첨엔 그런식으로 놀다가 결국은 '요상한 종교'얘기를 하더군요.13. 다경맘
'08.3.1 9:50 AM (211.207.xxx.98)저는요..... 외로워서 그러려니하며 다받아주었더니.......한달뒤.....일행을 데리고 오더니.....
이상한 기독교사이비단체 사람들 이었어요..갑자기 친밀하게 다가오는 사람은 위에똑같네님 말처럼 이상한 종교인일수있어요.....